[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장착한 DCT 레이싱팀의 김규민 선수와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 선수가 지난 28일~29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5,6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김규민, 이창욱 선수는 거침없는 주행 능력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의 이창욱 선수가 6라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4년 제33차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KCSI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올해 소비재/내구재 제조업, 일반/공공 서비스업 등 총 119개 산업군, 398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산업 특성이 반영된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을 조사 진행하였다. 금호타이어는 내구재 제조업 분야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전반적 만족도, 요소 종합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 종합 점수 88.0점(부문 평균 86.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타이어 제품에 대해 '요철지역에서의 승차감(쿠션감)이 좋다', ‘고속주행시 소음이 적다’, '젖은 길에서 미끄러짐이 적다', '쉽게 마모되지 않는다', ‘타이어의 디자인이 좋다’,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적절하다’, '제조회사의 신뢰도가 높다' 등의 항목에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주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고객에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신형 아우디 e-트론 GT 시리즈 차량에 장착될 맞춤형 초고성능 타이어 개발 파트너로 선정됐다. 브리지스톤과 아우디는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아우디 차량 다섯 대 중 한 대 꼴로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아우디가 신뢰하는 파트너인 브리지스톤이 “타협 없는 순수한 성능”이라는 아우디 e-트론 GT의 철학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타이어를 개발했다. 새로 탄생한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A 프리미엄 타이어는 신형 아우디 e-트론 GT의 고성능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세계 시장에서 신차용 타이어로 인증받은 브리지스톤의 프리미엄 타이어 포텐자 스포츠A는 아우디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쳤다. 아우디의 최신 전기자동차 모델인 S와 RS가 지닌 성능이 요구하는 최상의 타이어 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뛰어난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브리지스톤 포텐자 스포츠A 프리미엄 타이어가 제공함을 인정받았다. 포텐자 스포츠A는 브리지스톤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인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고 첫 번째로 대량 생산하는 타이어로, 타이어 제작에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원료가 55% 사용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다양한 주행 조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자사 사계절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권을 증정하는 ‘사계절 내내’ 행사를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로, ‘마이콘티넨탈 앱’에 등록된 콘티넨탈 공식 대리점에서 콘티넨탈의 사계절 타이어 행사 상품 4 본을 구매하고 앱에서 정품 등록을 한 고객에게 모델에 따라 최대 4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권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 대상 제품으로는 콘티넨탈의 올웨더 타이어 최신작인 ‘올시즌콘택트 2’와 프리미엄 사계절 초고성능 타이어 ‘익스트림콘택트 DWS06 플러스’,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춘 SUV용 사계절 타이어 ‘크로스콘택트 H/T’와 ‘콘티크로스콘택트 LX 2’가 준비됐다. 또한, 젖은 노면에서도 완벽한 핸들링을 선보이는 ‘울트라 콘택트 UC6’ 도 행사 대상이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콘티넨탈 타이어 공식 웹사이트 및 마이콘티넨탈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의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교체타이어 총괄 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운행 전 타이어 점검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프로드 타이어 브랜드 비에프굿리치가 사륜 구동 프리미엄 SUV, 소형트럭을 위한 올 터레인 사계절용 타이어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3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에프굿리치는 1976년부터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인 올 터레인 타이어를 발명한 이래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신제품인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3’는 전작인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 타이어의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최신 타이어 기술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장점을 갖춰 오프로드 타이어 소비자들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비에프굿리치 글로벌 총괄 매니저인 해롤드 필립스는 “비에프굿리치 타이어의 전설적인 타이어가 올 터레인 KO3 타이어의 탄생으로 더욱 강해져 돌아왔다”며 “KO2 타이어 출시 이후 10년 동안 많은 레이싱과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 피드백, 기술과 경험이 KO3 타이어 개발에 반영됐다. 우리의 경쟁 상대는 우리 자신이며, 올 터레인 타이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소비자들이 일을 하고 여가를 즐기면서 KO3 타이어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에프굿리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강동윤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을 콘티넨탈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9월1일부로 취임하는 강동윤 대표이사는 콘티넨탈에서 15년 이상 구축한 모빌리티 기술 분야 전문 경력을 토대로 콘티넨탈 코리아를 총괄하게 된다. 강동윤 대표이사는 2008년 콘티넨탈 타이어 독일 본사에서 제품 개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다양한 문화권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및 세일즈 역량을 인정받은 강 대표는 2016년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 및 글로벌 영업 총괄 이사로 승진, 일본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2018년에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의 미주 지역 한국 및 일본 OEM 영업 총괄 상무로 재직하며, 폭넓은 글로벌 시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독일 본사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마케팅본부 글로벌 상품기획 및 법규인증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올해 2월에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됐으며, 9월 1일부터는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겸임하며 글로벌 시장과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도모한다. 강동윤 신임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피렐리는 지난 2019년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용 타이어 기술인 ‘일렉트(ELECT™)’ 출시 이후 해당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에 대한 500건 이상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렉트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에는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고유 특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패키지가 포함된다. 이러한 성과로 프리미엄 및 프레스티지 자동차 제조사 10곳 중 7곳이 선택하며, BEV 및 PHEV 등 전기차 부문에서 피렐리의 선두적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피렐리 최고 기술 책임자 피에로 미사니는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매우 다르기 때문에 차량에 맞는 특별한 타이어가 필요하다. 주요 제조사로부터 획득한 수많은 OE인증(Homologation)은 차량, 타이어 및 계절성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한다는 피렐리의 전략이 주효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라며 “향후 가상화 및 인공지능 등과 같은 최첨단 개발 도구를 기반으로 전기차가 요구하는 기술 및 성능 요구 사항에 더욱 부합되는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피렐리 일렉트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배터리 주행 거리를 시작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슈퍼카 모델인 테메라리오의 타이어 공급 독점 파트너로 선정됐다. 브리지스톤은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타이어 라인업을 개발했다. 개발된 타이어들은 일반 도로를 포함해 트랙 안팎은 물론, 혹독한 겨울 주행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브리지스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법인의 신차용 타이어 부문 부사장 스티븐 드 보크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테크니카, 스테라토, 우라칸 EVO, V12 하이브리드 HPEV 람보르기니 레부엘토에 이어 선보이는 테메라리오는 맞춤형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신차용으로 장착되는 최신 슈퍼 스포츠카입니다"라며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브리지스톤이 전동화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여정을 함께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브리지스톤은 견고한 모터스포츠 유산을 바탕으로, 아이코닉한 포텐자 타이어 패밀리를 기반으로 테메라리오의 여름철 주행 및 트랙 주행을 위한 맞춤형 포텐자 스포츠 및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를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에 맞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멀티밴 7세대’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엑스타 HS52을 공급한다. 공급 사이즈는 2개 규격(235/55R17, 235/50R18)이다. 폭스바겐 멀티밴은 1949년부터 현재까지 폭스바겐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산중인 모델이다. 멀티밴 T7은 폭스바겐 그룹을 대표하는 MQB 플랫폼(가로 배치 엔진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용차의 가장 최신 트렌드인 디지털 클러스터 패키지, 무선 충전 패드 등 다양한 기능과 전동화 기술을 담아낸다. 이번 멀티밴 T7 모델에 공급되는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엑스타 HS52 제품은 올해초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데아체(ADAC)’와 ‘아우토빌트’에서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각각 종합 3위(Good 등급)와 4위(Good 등급)를 차지하며 국내 타이어 업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폐타이어 열분해 기술 전문 업체인 ‘피럼 이노베이션스’와 폐타이어를 원료로 한 고품질 재생 카본블랙(rCB)에 대한 10년간의 장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폐타이어 재활용 최적화를 위해 2022년 첫 파트너십을 체결한 양사는 향후 승용차 타이어 시리즈 생산에 재생 카본블랙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협업을 더욱 확대한다. 카본블랙은 타이어 생산과 산업용 고무 제품 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재료다. 고무 컴파운드에 카본블랙을 혼합하면 타이어의 안정성, 강도 및 내구성이 향상되며, 재생 카본블랙 사용으로 화석 원료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콘티넨탈은 자사 승용차 타이어에서 약 15~20%를 차지하는 카본블랙을 재생 소재로 대체함으로써, 2030년까지 타이어 원재료 40% 이상을 재생 및 재활용 소재로 사용한다는 목표에 접근한다. 콘티넨탈 타이어 그룹 부문의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 조지 알메다는 “타이어 생산에서 재활용 원자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콘티넨탈은 ‘수명이 다한 타이어(end-of-life)’에서 ‘사용을 다한 타이어(end-of-use)’로 개념을 전환하여 제품의 순환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