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은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하나로 묶은 구독형 서비스다. 매월 주유 5000원, 세차 3000원, 주차 2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또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1만원, 차량 방문 정비 1만원 상시 할인 등 월 3000원의 구독료로 월 3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는 전담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엔진오일, 배터리 교체, 타이어 마모 상태, 냉각수 잔량 등 18가지 기본 점검을 실시한다. 정비 후에는 차량 상태 리포트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차량번호 등록으로 중고차 시세, 제조사 보증 수리, 리콜 이력 등 주요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내 차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롯데렌터카는 제휴를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kt 멤버십을 통해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원을 지급한다. 이번 제휴는 kt 멤버십 VIP 고객이면 누구나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1개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2회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유, 세차, 주차 등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