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카케어 전문 브랜드 B1불스원카케어가 엔씨인베스트와 함께 카케어 및 전문 정비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청주 엔씨인베스트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은 B1불스원카케어 김옥수 대표이사와 엔씨인베스트 신석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환경 속에서 독립형 카센터 및 전문 정비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표준화된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와 브랜딩된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정비 및 소모품 교환 전문 브랜드샵인 ‘B1 스페셜티(B1 Specialty)’를 본격 전개한다. 엔씨인베스트가 보유한 전국 2만여 개의 광범위한 정비소 거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골목상권의 3급 카센터를 B1 스페셜티로 브랜드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정비소의 작업 환경과 수익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통일된 브랜드로서 고객 신뢰도를 높여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엔씨인베스트는 고성능 윤활유 라인업과 특허받은 스마트 오일 교환 시스템 등 독보적인 기술력 및 전문 장비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정비 솔루션을 공급한다. 특히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정비소의 환경 개선 및 매출 향상을 돕는 전문 정비 사업 컨설팅 노하우를 B1 스페셜티 매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B1불스원카케어는 자동차 용품 시장을 이끌어온 불스원의 전략 신사업에서 출발해, 2025년 9월 별도 법인으로 독립하며 전문성을 키워왔다. 2014년 카워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제네시스 전용 프리빌리지 차량 관리 서비스,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및 기아멤버스 포인트 제휴 서비스 등을 시행하며 쌓아온 독보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개발된 서비스 예약 전용 APP과 통신사 제휴 서비스 인프라를 접목해 정비 서비스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B1 스페셜티 매장으로의 고객 유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의 강점이 결합된 B1 스페셜티는 사업 개시 전부터 전국 설명회를 통해 이미 상반기 브랜드 계약 동의서만 100여건을 확보하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B1불스원카케어는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기존 세차 및 디테일링 중심의 오프라인 인프라에 경정비의 필수 요소인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탄탄하게 더해, 2026년까지 토탈 카케어 서비스 전국 오프라인 매장 플랫폼 500개 구축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B1불스원카케어 김옥수 대표이사는 “B1불스원카케어가 불스원 시절부터 축적해 온 독보적인 카케어 노하우에 엔씨인베스트의 전문 정비 인프라가 결합하여 강력한 상생 모델이 탄생했다”라며, “골목상권 정비소들과 함께 성장하며 국내 카케어 시장의 프리미엄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엔씨인베스트 신석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정비 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 카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돌파구”라며, “자체 생산 인프라와 개발 역량을 활용해 B1불스원카케어와 협력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여 B1스페설티를 주축으로 하는 경정비 업계의 동반 성장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