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상용차 특장 분야까지 포함한 사이버보안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지난 23~24일 특장업체를 대상으로 ‘특장업체 사이버보안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 강화되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법규에 대비한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선 차량 전자제어 시스템과 연동되는 특장 작업에서 요구되는 보안 기준과 준수 사항, 향후 인증 절차 등이 안내됐다.
회사는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특장업체와의 역할 및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고, 표준화된 연결 방식과 보안 절차를 기반으로 협력사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관련 교육 이수 및 절차를 완료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보안 인증 절차와 기술 지원을 제공, 협력 특장업체의 규제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차량의 전자, 소프트웨어 연결성이 확대되면서 차량 개조 과정에서도 사이버보안 관리가 핵심 요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규제가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인 만큼, 완성차 영역을 넘어 특장 장비와 연동되는 분야까지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차량 사이버보안은 완성차 제조사뿐 아니라 차량과 연결되는 산업 생태계 전반이 함께 대응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협력 특장업체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