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1월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벤츠와 테슬라가 그 뒤를 이었고 벤츠 E200은 베스트셀랑카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4일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96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37.6% 증가했지만, 전월 12월 대비 26.7% 감소했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270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다. 벤츠(5121대), 테슬라(1966대), 렉서스(1464대), 비와이디(1347대)는 각각 2-5위를 기록했다.
이어 볼보(1037대), 아우디(847대), 포르쉐(702)대, 토요타(622대), 미니(567대), 랜드로버(224대), 폭스바겐(217대), 지프(117대), 혼다(104대), 포드(64대), 지엠씨(62대), 캐딜락(50대), 푸조(33대), 벤틀리(28대), 페라리(27대), 폴스타(27대), 링컨(23대), 람보르기니(21대), 롤스로이스(11대), 쉐보레(9대)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711대(46.3%), 2000cc~3000cc 미만 5781대(27.6%), 3000cc~4000cc 미만 694대(3.3%), 4000cc 이상 344대(1.6%), 기타(전기차) 4430대(21.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5132대(72.2%), 미국 2291대(10.9%), 일본 2190대(10.4%), 중국 1347대(6.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949대(66.6%), 전기 4430대(21.1%), 가솔린 2441대(11.6%), 디젤 140대(0.7%)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2만960대 중 개인 구매가 1만2200대로 58.2%, 법인 구매가 8760대로 41.8% 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711대(30.4%), 서울 2464대(20.2%), 인천 726대(6.0%),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930대(33.4%), 서울 2678대(30.6%), 경남 1335대(15.2%) 순으로 집계됐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200(1207대), 비엠더블유 520(1162대), 테슬라 Model Y(1134대) 순이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효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