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목)

  • 흐림동두천 2.6℃
  • 맑음강릉 10.5℃
  • 흐림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11.1℃
  • 구름조금대구 1.2℃
  • 구름많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11.2℃
  • 흐림부산 12.2℃
  • 구름많음고창 11.4℃
  • 흐림제주 15.8℃
  • 구름많음강화 1.4℃
  • 구름많음보은 2.5℃
  • 구름많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3.5℃
  • 흐림경주시 4.0℃
  • 구름조금거제 13.1℃
기상청 제공

중고차

엔카닷컴, 국산차·수입차 중고차 1월 시세 평균 0.7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병오년 새해 1월은 연식변경 영향으로 국산 SUV와 수입 세단의 시세가 평균 0.71%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1월 중고차 시세를 15일 공개했다. 연초는 전통적으로 중고차 비수기 시즌으로 1월은 연식변경으로 중고차 시세가 하락할 것을 기대하는 개인 구매자들이 매수를 고려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실제 26년 1월 국산차와 수입차 주요 모델의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71% 하락했다. 가계지출이 많은 설 연휴가 지나면 중고차 시장이 점차 활기를 되찾기 때문에 시세가 반등할 여지가 있다. 상반기 내 차량 구매를 고려한다면 시기를 당기는 것도 좋다. 

국산차는 평균 0.85% 하락한 가운데 일부 SUV 모델의 시세 하락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어 설 연휴를 앞두고 SUV를 고려한다면 이들 모델을 주목할 만하다.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전월 대비 2.67%,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56% 시세가 하락했다. 소형 SUV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1.2 LT 플러스는 4.73%고 가장 높은 하락세를 보여 1,4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현대 싼타페 (MX5) HEV 1.6 2WD 캘리그래피는 3.04%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기아 더 뉴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0.76% 미세하게 하락해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다. 


이 외 현대 쏘나타 (DN8) 2.0 인스퍼레이션 1.06%, 캐스퍼 인스퍼레이션 1.40%로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연초 사회 초년생 첫 차 등으로 수요가 높은 더 뉴 기아 레이 시그니처는 1.07% 상승했다. 

수입차는 연말 신차 할인 프로모션 등의 영향으로 하락폭이 보통 크게 나타나지만, 이 달은 평균 0.69% 하락했다. 국산차와는 달리 일부 준중형, 중형 SUV의 시세가 상승하고, 인기 독일 세단은 시세가 하락해 주목된다. 

아우디 Q5 (FY)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3.11%, 볼보 XC60 B5 얼티메이트 브라이트는 2.08%, 미니 쿠퍼 컨트리맨 클래식은 1.58% 상승했다. BMW X5 (G05) xDrive 30d xLine은 0.92% 시세가 미세하게 상승했다. 

반면 벤츠 E-클래스 W213 E35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3.68%, BMW 5시리즈 (G30) 520i M 스포츠와 3시리즈 (G20) 320i M 스포츠는 각각 1.69%, 1.21% 하락했다. 아우디 A6 (C8) 45 TFSI 프리미엄은 2.05% 시세가 하락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1월은 매매업체들이 연말 동안 확보해둔 매물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은 가격 조건의 매물을 만날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이 달에는 팰리세이드,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같은 국산 SUV 또는 E-클래스, A6 등의 독일 세단 모델들의 하락세가 돋보여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1월 구매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