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겨울 숲 속에서 깊은 휴식과 회복을 선사하는 고객 초청 프라이빗 힐링 프로그램 '休의 길: 고요의 결을 따라'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와 ‘스노우피크 카페앤다이닝’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눈 덮인 겨울 숲길을 걸으며 사유하는 ‘프라이빗 포레스트 힐링 트레일’ △유리돔 실내 공간에서 숲의 풍경을 바라보며 호흡하는 ‘숲 치유 명상’ △스노우피크 카페앤다이닝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글램핑 감성의 식사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 장소인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와 스노우피크 카페앤다이닝은 넓게 펼쳐진 숲 지형과 외부 소음을 최소화한 구조로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끼며 휴식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직접 걷고 명상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이 주는 안정감과 치유의 가치를 체험하며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코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행사는 한성자동차 고객들에게 자연과 휴식을 통한 일상의 여유와 회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며 "여가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