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에서 다양한 차량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BMW 코리아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게 매년 대회 현장에서 국내 최초 공개 모델과 한정 에디션, 럭셔리 차량들을 선보이며 모터쇼에 버금가는 볼 거리를 제공해왔다.
올해 대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는 갤러리를 위한 홀인원 이벤트다. BMW 코리아는 갤러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홀인원 선수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 기간 중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선수를 예측한 갤러리 중 정답자에게 추첨을 통해 MINI의 고성능 SUV 모델 ‘뉴 MINI JCW 컨트리맨’을 증정하는 특별한 경품 이벤트로,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참여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3번홀과 15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각각 ‘i7 xDrive50’과 ‘iX xDrive45’가 부상으로 제공되어,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볼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갤러리 플라자 내 전시 공간에서는 ‘i7 xDrive60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BMW 코리아 한국 법인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 모델에는 국내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뉴팍투어’ 프로그램이 적용돼 희소성과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현대미술 거장 이건용 작가와 협업해 초고성능 럭셔리 전기 세단 ‘i7 M70 xDrive’에 독창적인 아트 랩핑을 입힌 특별 차량도 전시된다.
갤러리 플라자 내 M존에서는 올해 말 공식 출시를 앞둔 고성능 왜건 ‘뉴 M5 투어링’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M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결합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로, 최고출력 72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6초에 불과하며, BMW M 고유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주행 감성을 완벽히 구현한다.

이와 함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에는 BMW 그룹 코리아의 폭넓은 라인업이 총출동해 모터쇼에 버금가는 전시를 선보인다.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XM 레이블’, 고성능 컴팩트 모델 ‘M135’ 및 ‘M235 xDrive 그란 쿠페’를 비롯,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 그리고 레트로 엔듀로 모터사이클인 ‘R 12 G/S’ 등 BMW 그룹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 플라자 입구에는 고성능 순수전기 플래그십 SAV ‘iX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을 전시하며, 이 밖에도 ‘i5’, ‘i4 M50 xDrive 그란 쿠페’ 등 순수전기 라인업 주요 모델을 전시해 BMW의 전동화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코스 구역에서는 M 전용 초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AV ‘XM’과 럭셔리 전기 세단 ‘i7 M70 xDrive’, 그리고 특별한 외장 색상이 적용된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MINI JCW 컨트리맨’과 투어링 모터사이클 대표 모델 ‘R 1300 RT’등도 전시돼 풍성한 볼 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우승 트로피를 운반하는 셔틀 차량으로는 ‘iX’가 투입돼 챔피언 세리머니의 순간을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