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2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초록우산 (회장 황영기)과 함께 ‘2025 드림 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며, ‘밝은 무대, 더 빛나는 꿈’을 주제로 예체능 인재 아동들의 꿈을 향한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해보다 한층 확장된 규모의 공간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인재아동, 학부모, 기자 및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포르쉐코리아 마티아스 부세 대표, 초록우산 여승수 사무총장, 그리고 초록우산 후원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드림 업 콘서트’는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드림 업’ 장학생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졌다. 피아노, 첼로, 가야금 병창, 현대무용 등 다양한 예능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학생들이 그 동안 다져온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3부에서는 포르쉐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 ‘포르쉐 터보 포 드림 – 발레’의 스케치 영상 및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국내 오디션을 시작으로 마스터클래스, 멘토링 프로그램, 그리고 발레의 도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2주 간의 여정을 마친 학생들은 단체 공연을 통해 한층 성장한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또한 기타리스트 정욱이 아동들을 응원하는 특별 연주를 선보이며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드림 업’ 장학생들에게 후원증서를 수여하며 앞으로의 꿈을 향한 도전을 격려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2025 드림 업 콘서트’는 미래 세대가 예술을 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여정을 보여준 무대”라며 “포르쉐가 추구하는 ‘꿈을 향한 도전’의 가치를 담아, 예술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초록우산과 함께 인재 아동 지원 사업 '포르쉐 드림 업', 실내 체육관 건립 사업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학교 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다양한 예체능 인재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306명의 학생을 후원해 뜻깊은 성과를 만들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