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 지역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찾아가는 더 고 카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운영됐다.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의 바리스타 및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수재민, 관공서 직원 등 약 240여 명에게 시원한 커피와 시그니처 에이드 음료 등을 제공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카페를 준비했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