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배우 조진웅이 로터스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에 탑승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서울시 강남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파파라치 컷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여기에 ‘조진웅 X 로터스’의 조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 속 조진웅은 블랙&화이트 컬러의 일상복 차림으로 엘레트라의 운전석으로 여유롭게 탑승하는 모습이다. 강렬한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컬러의 엘레트라와 조진웅의 묵직한 존재감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가 주변을 압도했다.

로터스 엘레트라는 로터스 최초의 전기 하이퍼 SUV다. 최고 사양은 918마력의 듀얼 모터와 2단 변속기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95초 만에 도달한다. 트랙에서 태어난 로터스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도심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최근 수많은 유명인의 ‘드림카’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조진웅은 <시그널 2> 등의 촬영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며, 평소 자동차에 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