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경기도 이천시 웰링턴 CC에서 고객 초청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의 지역 예선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 지역 예선은 HS효성더클래스에서 차량을 출고한 고객 14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샷건(18개의 홀이 동시에 시작되는 경기)으로 경기를 시작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스테이블-포드'(Stableford) 스코어링으로 참가자 성적을 산출했다.
대회 결과 총 7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내셔널 파이널'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해 1989년부터 열린 골프 대회다.
HS효성더클래스는 경기 시작 전 참가자들을 위해 박시현 프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퍼팅 레슨을 진행했다. 또한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이다연 프로의 사인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홀 이벤트를 펼쳤으며,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 등 경품을 제공했다.
피닉스 6번 홀에서는 마이바흐 차량 전시와 함께 순금 명함을 증정하는 '마이바흐 골드 니어리스트' 행사로 주목을 받았으며, '시크릿 박스 이벤트'에서는 비밀번호를 맞추는 고객에게 '볼트1932'의 프리미엄 대여 금고 서비스 1년 이용권을 제공했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를 매개로 고객들과 직접 교감하며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