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년 연속으로 임직원 대상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며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한다.
콘티넨탈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및 산업을 위한 건강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발맞춰 콘티넨탈 코리아는 지난해 회사의 비전 및 미션 실현을 위한 ‘콘티웨이브(Conti-WA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서포터즈인 ‘그린 부스터(Green Boosters)’를 출범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행동 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플로깅 행사는 그린 부스터가 전개하는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로,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은 원하는 지역에서 자유롭게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플로깅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에도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민아 콘티넨탈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및 지속가능성 부문장은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까지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작년 플로깅 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에도 모두가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콘티넨탈 코리아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발맞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기업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