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사 최초로 누적 판매 4000대를 기록한 르노코리아 강서지점 원도희 슈페리어에 대한 축하 기념식을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도희 슈페리어는 2004년 회사 전문영업인 최초로 1천대 판매를 달성하며 마스터 직급에 오른 이후 2009년에는 2천대 판매를 처음 돌파해 르노코리아 최초의 슈페리어 직급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6년 첫 3000대 판매 달성에 이어 올 10월말 최초의 4000대 판매 기록까지 보유하게 됐다.
원도희 슈페리어의 누적 4000대 판매 실적은 르노코리아가 창립한 2000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23년 동안 매월 평균 14.5대, 매년 평균 174대씩 꾸준하게 쌓아 올린 기록이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이러한 원슈페리어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15일 르노코리아 강서지점을 방문해 축하 기념식을 진행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초의 기록을 쓰며 르노코리아 역사에 이름을 올린 원도희 슈페리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중형 SUV 모델을 통해 다시 한번 원슈페리어가 빠르게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실적에 따라 1천대 이상 누적 판매 기록 시 ‘마스터’, 2천대 이상 기록 시 ‘슈페리어’ 칭호를 부여하고, 판매 누계 및 자격 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영업인에 새롭게 도전하는 인재를 위해 첫 3개월간 초기정착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