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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지프 구입 지금이 적기…구매부터 유지 관리까지 혜택 풍성"

그랜드 체로키, '무이자 할부+추가 할인+최대 5년/거리 무제한 연장보증 등 트리플 혜택 상품 출시

랭글러·그랜드 체로키 대상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마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를 구입하려면 지금이 적기다. 모델별 맞춤 금융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확장 통해 구매 후 유지 관리까지 모두 챙긴 지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27일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프는 소비자 니즈를 꼼꼼히 반영한 모델별 특별 금융 프로그램과 거리 무제한 연장보증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구매는 물론, 유지 관리까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 

지프는 "심도 있는 소비자 분석을 통해 차량 구매자들이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금융 프로그램을 개발, 모델별 맞춤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춘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지프는 고금리 시대 높아진 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낮추고자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을(23년식)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지프가 제공하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선납금 40%를 납입하면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4xe’는 각각 최대 896만원 및 1159만원을 할인하며, ‘그랜드 체로키 L’은 최대 1032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지프의 대표 오프로더 ‘랭글러’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랭글러 4xe’의 경우 동일한 조건(23년식)으로 각각 최대 810만원과 87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프의 소형 SUV 레니게이드(22년식)는 최대 7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구매 후 유지 관리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인 그랜드 체로키는 23년식 모델 대상으로 특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을 구매한 고객들은 기본적으로 선도래 조건 기준 21년식은 36개월 또는 6만km, 22년식은 36개월 또는 10만km, 23년식 차량은 36개월 동안 거리 제한 없이 보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프가 새롭게 선보인 연장 보증 프로그램에 가입할 경우 21년식 및 22년식 고객은 각각 24개월 또는 4만km, 24개월 또는 3만km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23년식은 24개월을 추가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특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지프 고객은 최대 5년 또는 연식에 따라 각각 10만km, 13만km, 또는 거리 무제한까지 유지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보다 많은 지프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본 보증 기간(선도래 조건)이 끝나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 대상은 스텔란티스 코리아 공식 전시장을 통해 그랜드 체로키 모델을 구입한 신차 및 보유차(직수입 차량 불가) 고객이다. 

지프는 구매 후 유지관리까지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발굴할 예정이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 및 금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프 공식 홈페이지 (https://www.jeep.co.kr/) 혹은 전국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프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量)뿐만 아니라 질(質)적인 면에서도 적극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면서 "올해 들어서만 대구 및 부산의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고 구리, 송파 등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2개 지프 전용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프는 2028년까지 약 900억원을 투입해 지프 전용 전시장은 32개, 서비스센터는 28개까지 확장해 고객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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