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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롯데렌터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21년 연속 1위 수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렌터카 부문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일반 소비자 약 1만230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고객 충성도를 포함한 K-BPI 조사 항목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고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렌터카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자동차를 빌리고, 사고, 타고, 팔 때 필요한 모든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국내 렌터카 업계 선도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롯데렌터카는 국내 최고의 장단기 렌터카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평생 고객 관계 구축을 위한 ‘2080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처음 차량을 사용하는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모빌리티 서비스 Full-Line Up을 통해 고객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여정의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렌터카는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며 지난 2018년 4월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장기렌터카 계약을 완료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 서비스를 론칭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새 차를 쉽고 빠르게 구입하는 방법인 신차 장기렌터카를 PC와 모바일 앱에서 편리하게 계약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Online Direct Service)로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5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24시간 견적 내기, 간편한 계약 등 온라인 서비스의 장점에 힘입어 출시 5년만에 연 평균 방문자 수 400만명, 견적 확인 건 수 240만 건을 돌파하며 모바일에 익숙한 2545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단기렌터카 고객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집이나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를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차량 배송 서비스다. 

지점에 방문할 시간이 없거나, 짐이 많아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스마트 키박스’는 비대면 24시간 대여 서비스로, 렌터카 지점 영업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아무 때나 지점에 방문해 차량을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지점에 있는 차량 키 보관함에서 간단한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차량 키를 고객이 직접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최근영 상무는 "롯데렌터카가 K-BPI 렌터카 부문 21년 연속 1위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이유는 롯데렌터카를 사랑하고 아껴 주신 고객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리딩 렌터카 브랜드에 걸맞은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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