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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리본카, '경품 출품 대행' 서비스 론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경매 출품 대행' 서비스로 무감가·무평가·무방문 등 완벽한 비대면 '내차팔기'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번에 리본카가 선보인 '경매 출품 대행’'은 전문 지식이 없는 소비자도 경매장 방문과 복잡한 절차 없이 경쟁 입찰 최고가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차량 정보만 입력하면, 리본카가 차량을 탁송해 와 사진 촬영부터 낙찰 처리까지 경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대행한다. 

경매로 높은 가격에 차를 팔고 싶지만, 관련 절차를 잘 알지 못하고 시간적 여유도 없는 소비자들에겐 제격인 서비스다. 중고차 경매는 입찰 경쟁을 통해 최고가를 제시한 딜러가 차를 낙찰 받는 방식으로 차주가 높은 가격에 차를 팔 수 있어 만족도 높은 차량 판매 채널로 손꼽힌다. 

보통 전문 기업이 운영하는 경매장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는데 리본카는 수년간의 자동차 경매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의 약 400개 업체가 참여하는 자체 온라인 중고차 경매 시스템 '차옥션'을 운영해 높은 신뢰를 제공한다. 

이광례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실장은 "비대면 방식의 '경매 출품 대행'으로 전문적인 노하우와 경험이 전혀 없는 소비자도 경매를 통해 보다 높은 가격으로 타고 있는 차량을 처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익에 최적화된 비대면 거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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