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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럭셔리 전기차의 자부심" 벤츠 EQS, 고객들이 열광하는 이유 있다…"러브콜 쇄도"

1회 충전 478km 주행…국내 자동차 어워드서 3관왕 경쟁력 입증

다양한 혁신 기술 및 안전·편의 사양 장착…더 뉴 EQS 450+ AMG 라인·AMG 라인 론칭 에디션 운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바야흐로 국내자동차시장은 이제 전기차가 대세이다.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들은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연초부터 전기차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전기차 알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동안 SUV 차량이 주도했던 국내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이 전기차로 옮겨 가고 있다는 얘기이다. 

소형차에서 대형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량이 출시되는 전기차 중 국내 고객들은 과연 어떤 차를 선택할까?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자동차 메이커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을 뽑는다면 단연 벤츠 순수 전기차 EQS가 될 것이다. S클래스 전기차 라인업 중 최고급 모델로 벤츠 전동화 전략의 핵심 차량이다. 내연기관에서 증명된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의 위상을 그대로 이 차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최고급 전기차 EQS 라인업은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으로 운영된다. 107.8kWh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km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다.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파워트레인(eATS)으로 최대 245kW의 출력을 발휘한다. 제로백(0 ->100 km/h)은 6.2초다. 최고출력은 245kW, 최대토크는 568Nm(57.9kg·m)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210km다. 

더 뉴 EQS에는 에너지 밀도가 탁월하게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와 지능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장착됐다. 급속 충전기로 최대 200kW까지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또한 12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이 탑재됐으며, 자체 개발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통해 차량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뉴 EQS의 경쟁력은 이미 시장에서 입증됐다. 국내 자동차 어워드서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플래그십 전기차임을 평가받았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을,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2022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를 수상했다. 

뉴 EQS의 매력 포인트는 럭셔리 전기세단이 갖고 있는 최적의 승차감이다.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위한 첨단 기술을 대거 넣은 결과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조향각이 최대 4.5° 로 차체 조작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속주행 시 차선을 변경하거나 긴급 상황에서 회피할 때, 기민하게 차량의 스티어링을 돕는다. 또한 핸들링의 안정성과 주행 안전성을 지원하며, 회전 반경이 감소해 주차나 U턴을 할 때나 좁은 골목길을 주행할 때 편리하다.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역시 최적의 승차감에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운전 조건과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 노면 조건과 도로 상황에 관계 없는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낸다. 특히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각 휠을 개별적으로 통제하고, 레벨 제어 시스템의 정교한 센서는 주행 속도에 따라 에어 서스펜션을 안정적으로 조절한다는 것. 

뉴 EQS의 장점은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했다는것.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주차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편리하게 주차와 출차를 할 수 있는 원격 주차 패키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증강 현실(AR) 기반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기본 적용해 차별화했다. 

이 밖에도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 △미세먼지 및 꽃가루, 악취까지 효과적으로 정화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대형 헤파(HEPA) 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등을 통해 언제나 쾌적한 주행 환경을 만들어낸다. 


강력한 회생제동 역시 뉴 EQS가 자랑할 만한 혁신 기술이다.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3단계(D+, D, D-)의 에너지 회생 모드 및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 모드까지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갖추고 있다.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기계적 회전 운동 에너지를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전기차의 새로운 모멘트를 보여준다. 일체형 와이드 스크린 형태의 계기판 패널인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을 비롯한 다양한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적용됐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BUX Infotainment System)이 적용되어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선루프와 창문 여닫기 등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음성 명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벤츠가 더 뉴 EQS 한국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의 경우 두 개의 11.6in 풀 HD 터치스크린과 7in 태블릿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플러스가 적용됐다. 뒷좌석 탑승객들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디자인 역시 빼놀 수 없는 매력포인트로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돼 디자인과 공간 설계 측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특히 양산차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인 0.20Cd를 기록해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충족했고 메르세데스-EQ의 패밀리 룩인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중앙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엠블럼은 외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 판매가격은 각각 1억7700만원과 1억8100만원이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사장은 "EQS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장착한 최고급 모델로 이 차를 구입한 국내 고객들은 타면 탈수록 EQS의 매력에 푹빠질 것이다"며 "전동화 포트폴리오 확장,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고객 경험 확대, 사회공헌활동 강화로 올해도 수입차 1위 자리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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