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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314마력" 쉐보레, 트래버스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 출시

쉐보레 패밀리룩 반영된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 탑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대형 SUV 트래버스의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를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하이컨트리 모델과 연식변경 트래버스의 사전계약은 26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2019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트래버스는 강력한 주행성능,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사이즈와 실내공간, 견인능력 등 SUV 본연의 기능을 갖춘 모델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메리칸 정통 대형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트래버스에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6.8kg·m)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 전륜·후륜 구동을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4륜구동(AWD)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 첨단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신형 트래버스 전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디지털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이 기본 탑재된다. 

안전사양으로는 △7개의 에어백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후방 보행자 감지 시스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스마트하이빔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총 15가지의 능동 안전사양이 기본 트림부터 적용된다.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 모델에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탑재된다. 외관은 △20인치 루나 그레이 머신드 알로이 휠 △갈바노 크롬 그릴 △하이컨트리 전용 레터링 △듀얼 패널 선루프가 적용된다. 

차량 내부에는 △슈퍼비전 8인치 컬러 클러스터 △젯블랙 인테리어(스웨이드 인서트) △젯블랙 & 클로브 천공 천연가죽 시트 △하이컨트리 로고가 각인된 헤드레스트 △프리미엄 플로어 매트 △1열 도어 실플레이트를 장착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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