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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그룹,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오토모닝 정영창기자]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그룹이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2025 중장기 목표’ ‘연평균 사고율 10% 감소’ ‘2030 탄소중립 공장 실현’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셰플러는 2020년도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2년만에 D등급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UN 창립 7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대응’의 50대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

 

셰플러는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탄소 중립 공장 실현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원의 효율성, 환경 적합성 및 자원 보전 등에 맞춰 지속적으로 생산 프로세스를 조정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생산 현장에서 100% 재생 가능 전기 에너지 사용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간 담수 공급량을 20% 감소할 계획이다.

 

또한, 셰플러는 임직원 안전을 위해 2024년까지 사고율을 연평균 10%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목표는 셰플러의 특수 정책을 통해 2020년 기준 4년 연속 달성됐다.

 

이밖에 셰플러 그룹은 미래 경쟁력 확보 및 대비를 위해 ‘로드맵 2025’ 중장기 목표를 두고 실행하고 있다. 특히, 수소 기술 부문에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수소 부문의 혁신적인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셰플러 AG 경영이사회 임원 코리나 쉬텐헬름은 “셰플러가 단 2년만에 CDP기후변화대응 등급이 A-로 상승했다. 이는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로 원래 계획보다 1년이나 앞서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 셰플러 그룹의 CEO 클라우스 로젠펠트는 “로드맵 2025는 셰플러그룹이 전략적으로 미래를 그리기 위한 중장기 목표”라며, ”지속가능성은 향후 몇 년간 핵심적인 관리 업무가 될 것이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때 우리는 공급망, E-모빌리티 및 풍력 분야 등 미래 고부가가치 제품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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