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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 10년 연속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직장 수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수고용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직장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직원 경험 증진 부문에서 벤틀리의 혁신적이고 설득력 있는 접근 방식과 미래를 위한 진보적인 전략적 포부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 받아 이루어진 결과이다. 

전 세계적으로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던 작년, 벤틀리는 동료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Come Back Stronger’ 캠페인를 전개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집중했다. 

해당 캠페인에는 크루 본사의 새로운 작업 환경 전반에 걸친 강력한 안전 대책과 함께 원격 작업, 온라인 네트워킹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본사의 모든 직원들을 돕기 위해 정신 건강 및 복지를 위한 다양한 새로운 시도들도 확대했다. 

벤틀리모터스의 인사·디지털화·IT 담당 이사회 임원인 아스트리드 퐁테느는 "작년 한 해는 모두에게 위기 상황이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오히려 직원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이러한 변화에는 전체 조직의 더 큰 유연성과 디지털 부문으로의 참여, 직원들 상호 간의 복지를 위한 지원 및 책임감 등이 따른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우리는 이것을 벤틀리의 분명하고 야심찬 전략적 미래를 위한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향후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를 선도하기 위해 전체 운영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는 것은 바로 우리 직원들이다.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은 자사의 필수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수상을 통해 벤틀리모터스가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주도하며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라는 확신을 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최고의 직장 선정은 벤틀리의 Beyond 100 전략의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를 선도하기 위해 벤틀리는 2030년까지 완전 탄소 중립의 자동차 제조 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전체 모델 라인업의 완전 전동화를 추진한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벤틀리는 좀 더 다양한 인재를 발굴하는데 초첨을 맞추고 일부 영역에서 재교육을 실시 하는 등 디지털 혁신가 및 창의적인 인재 유치 등에 힘쓸 예정이다. 벤틀리는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현재 20% 수준인 인재 비율을 2025년까지 30%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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