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케이카 캐피탈을 이용해 1000만원 이상의 직영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차량 가격의 전액을 할부 결제하면 고객 안심 보증 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W)’ 이용 금액의 50%를, 최대 50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2500만원 상당의 현대 그랜저 IG를 구매할 때 차량 전액을 케이카 캐피탈의 할부 상품으로 내고 ‘케이카 워런티12(365일·2만㎞ 보장)’에 가입하면, 국산 대형 보증 서비스 가격(76만5000원)의 50%에 해당하는 38만25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지원금은 국산 및 수입차의 차종에 따라 분류되는 케이카 워런티 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케이카 워런티6(180일·1만㎞ 보장), 케이카 워런티12에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지원되며, 지원금은 3월 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상품을 취소하거나 중도 상환하는 경우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한다.
함복주 케이카 캐피탈 대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중고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잠재 고객들을 위해 중고차 구매 시 A/S 기간 연장이 가능한 보증 상품 할인 판촉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케이카 캐피탈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카 캐피탈은 한앤컴퍼니가 2018년 케이카 인수 후 보다 쉽고 빠른 중고차 구매를 위해 지난해 5월 새롭게 선보인 자체 할부 금융 서비스다. 직접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할부 금융 승인율은 높이고 복잡한 승인심사 시간은 대폭 줄였다.
또 할부 기간, 선수금, 유예율 등 다양한 할부옵션을 소비자에게 유리하도록 설계해 자금 상황 및 생활 방식에 맞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