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4-5일 5번째 옥토버페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성자동차 고객 8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풀 사이드&가든에서 진행되었다. 독일의 대표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를 풍성하게 재현하기 위해,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Weihenstephaner’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제공되었으며, 독일의 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음식과 풀사이드 바베큐가 제공되었다.  

이번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레트로&뉴에이지’ 를 컨셉으로 꾸며졌다. 비어퐁, 프레즐 게임, 맥주 컵 쌓기, 자이언트 체스 등의 게임과 맥주잔에 독일식 이름 각인, 진저브레드 하트 쿠키 만들기 등 독일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등 흥겨운 독일 축제 분위기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메르세데스-AMG GT 43 4매틱+, 메르세데스-AMG C 43 카브리올레, A220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바이킹 모자, 프레즐 빵 등 독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아이템과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한 재즈밴드 및 탭댄서들의 라이브 공연, 어쿠스틱 밴드의 연주 등 즐길거리들이 풍성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시작한 옥토버페스트로 매년 고객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차량을 비롯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성자동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