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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베뉴 국내에서 연간 1만5000대 판매하겠다"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1인 혼라이프의 최적화된 차 강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SUV) 베뉴는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혼라이프의 최적화된 차량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시장서 연간 1만5000여대를 팔계획이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11일 경기도 용인시 더 카핑에서 열린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 베뉴의 공식 출시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사장은 " 베뉴 개발 단계부터 혼라이프 컨셉을 적극 반영했다"면서 "1인 라이프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차량이다"고 밝혔다.   또한 " 베뉴는 소형 SUV이지만 실내공간이 넓다"며 "1인 라이프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이어 " 베뉴는 고객들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 있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실용적인 SUV이자 인생의 첫 번째 차, 그리고 혼라이프를 즐기는 동반자로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사장은 베뉴가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도 피력했다.  "베뉴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도심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그리고 진보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을 적용했다"며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의 최적화된 차량이다.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공개된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동급 최고의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발휘한다. 

또한 3종의 드라이브 모드(SPORT, ECO, NORMAL)와 함께 다양한 노면(MUD, SAND, SNOW)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 ‘2WD 험로 주행 모드(2WD Multi Traction Control)’를 적용해 도로 상황에 맞춰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스마트 1473 만원(M/T, 수동변속기), 1620만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원, 플럭스(FLUX) 2111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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