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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롯데렌터카 신차장 다이렉트 온라인 계약 1만대 돌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의 국내 최초 자동차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의 계약건수가 1만대 돌파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PC, 모바일에서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한번에 완료할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Online Direct Service)다. 24시간 견적 내기, 간편한 계약 등의 장점에 힘입어 작년 3월 출시 이후 15개월 만에 누적계약 1만대, 총 방문자수 514만 명을 넘어서는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신차장 다이렉트의 월평균 계약 수는 전년 대비 약 2.3배가 증가한 1천여대 수준에 도달했다.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다이렉트의 인기 요인으로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트렌드를 꼽았다. 실제로 신차장 다이렉트 이용 고객이 차량 견적을 확인하고 장기렌터카를 계약하기까지 평균적으로 8분이 걸렸다. 

고객이 가장 많이 견적을 낸 시간은 오후 11시로 나타났다. 신차장 다이렉트가 모바일과 PC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소비자는 가장 편한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계약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 밖에도 신차장 다이렉트에서 차량을 계약한 고객은 1인당 평균 54건의 견적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렌터카는 7월 한 달간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차량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첫 달 대여료(최대 50만원)를 지원한다. 또한 견적 저장을 진행한 모든 고객에게 롯데 단기렌터카 5000원 할인쿠폰, 심사 완료 고객에게는 엘포인트(L.Point) 3000점의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렌탈 구범석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는 의미)’이란 신조어가 유행하듯이 ‘편리함’과 관련된 재화 및 서비스 시장이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며 “신차장 다이렉트의 이 같은 성장세는 전통적으로 구매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던 자동차의 구입 및 관리에 있어서도 보다 나은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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