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전방 FHD, 후방 HD 화질을 지원하는 지능형 ADAS 블랙박스 ‘파인뷰 X5’를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전방 FHD 화질과 후방 HD 화질을 지원해 주행 중 모든 상황을 선명하고 빠짐없이 녹화한다.
특히 GPS 기능을 기반으로 전방 추돌과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장착했으며,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 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안전 운전 도우미 기능을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지원한다.
파인뷰 X5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차별화된 기능을 다수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기적으로 포맷을 하지 않아도 용량이 큰 고해상도 영상의 저장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파일을 순차적으로 저장해 메모리카드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포맷 프리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파인뷰 X5는 한겨울 혹한이나 한여름 고온에도 전압을 조절하는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으로 방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이프티 스크린 모드로 시간과 속도뿐만 아니라 ADAS와 단속 카메라 정보를 한 화면에서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를 통해 녹화 영상을 관리하는 시크릿 모드는 주행 영상의 안전한 관리를 보장한다.
파인뷰 X5 가격은 16GB 21만9000원이며 32GB는 24만9000원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