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입차

마그나,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자동차 시트 공장 준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그나가 회사 설립 이 후 처음으로 BMW 그룹에 시트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캐롤라이나 시트공장은 2300㎡ 의 공장 부지와 추가 일자리 130개를 포함한다. 현재 진행 중인 확장 공사를 포함하면, 마그나는 총 2만4000㎡ 규모의 시설에 61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마그나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3개의 또 다른 생산 공장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145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지어진 새로운 시트 공장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네 번째 마그나 공장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인 헨리 맥마스터는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오래된 구성원으로 우리는 마그나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지속적으로 이 곳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점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마그나의 새로운 공장이 앞으로 이뤄 낼 업적들을 모두 지켜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마그나 관계자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지사인 헨리 맥마스터, 주 정부 인사, BMW 임원진들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스파르탄버그 카운티 지역의 마그나 시트 생산 공장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기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