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 운전자들은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의 경우 최근 대화면 내비게이션, 전동 및 열선 시트, 유리 열선과 같은 차량 출고 시 기본 장착되는 전기 제품은 물론 블랙박스 및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 충전 단자 등 추가로 장착되는 전장 용품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산업용 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ATLASBX)'에서 올바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차량용 배터리 관리법을 제안한다.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는 외부 환경, 온도에 민감=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는 시동 및 전장 제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납축전지가 탑재되어 있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일반적으로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3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5만여 km 마다 교체할 것을 권고한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내부 물질의 화학 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에 여름이나 겨울철 외부 기온 편차에 따라 배터리 내부에 이상 화학 반응이 발생하면 배터리의 출력이 줄어들고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배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NFT (Non-Fungible Token) 작품 공모전이라는 디지털 방식으로 창립 45주년을 기념한다. 현대모비스는‘현대모비스의 지난 45년 그리고 앞으로의 45년’을 주제로, 현대모비스의 과거와 미래를 담은 영상, 사진, 그래픽 등의 NFT 작품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1일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선언하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창립 45주년이라는 뜻깊은 행사 역시 NFT 작품 공모전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도입했다. 현대모비스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하는 것은 NFT에 관심이 높은 2030세대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회사를 알리기 위해서다. 같은 세대인 신진 작가들의 활동도 응원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서울 소재의 갤러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를 할 수 있는 작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모비스 NFT 공모전은 다음달 19일까지 브랜드미디어 홈페이지인‘모비스라이브’ <https://www.mobislive.com/momo>에서 접수하며, 최종 당선된 12팀에게는 총 1300만원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10월30일까지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체험 공간 ‘MINI 퍼피랜드(MINI PUPPYLAND)’를 운영한다. MINI 퍼피랜드는 다양성을 포용하고자 하는 브랜드 메시지가 담긴 ‘BIG L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하는 MINI 고객 및 잠재고객을 위해 마련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MINI 퍼피랜드 방문 고객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반려견 환경 적응을 위한 산책 코스와 터널, 허들, 도그워크 등으로 구성된 어질리티 시설 그리고 ‘BIG LOVE’ 포토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반려견 타로, 노즈워킹 보물찾기 등 부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MINI 퍼피랜드 이용 고객은MINI 드라이빙 센터 내로 이동시 MINI 일렉트릭 시승도 가능하다. 오는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상설 운영 기간 동안에는 총 세 번의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차량 켄넬 및 카시트를 활용한 차량 탑승 교육, 어질리티 교육, 반려견 전문 훈련사의 행동교정 교육 등 건강한 펫문화를 위한 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가 혁신적인 전기 모빌리티용 드라이브 ‘4in1 전기 액슬’을 선보였다. ‘4in1 전기 액슬’은 전기 모터와 전력 전자장치, 변속기에 더해 열관리 시스템까지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컴팩트한 크기로 중량과 공간을 절약한 것이 특징이다. 셰플러그룹의 E-모빌리티 사업부 책임자인 요헌 슈뢰더 박사(Dr. Jochen Schröder)는 "열관리 시스템은 차량의 효율성과 안락함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독립적인 모듈이었던 열관리 시스템을 전기 액슬과 결합함으로써 현재까지 공개된 제품 중 최고도로 통합된 컴팩트 하면서도 완전한 액슬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갖춘 4in1전기액슬은 불필요한 호스와 케이블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열의 형태로 손실되는 에너지를 최소화시켰다. 또한 효율적인 열 관리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배터리의 성능도 향상시켰다. 전기차는 배터리의 적정 온도 유지 여부가 주행거리와 충전 기능에 크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4in1전기액슬은 지능형 제어 시스템으로 잔열이 차량 내부에서 효율적으로 재활용되도록 제어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7월1일 자로 콘티넨탈 코리아를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마틴 큐퍼스를 선임했다. 마틴 큐퍼스 대표이사는 1994년 11월, 콘티넨탈에서 독일 ITT 오토모티브 한국 OEM 세일즈 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약 28년간 콘티넨탈에 근무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8년간 유압제동시스템(이하 HBS) 사업부를 총괄하고, 10년간 차량동적제어(이하 VED) 사업부 영업 총괄을 담당하는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와 직책을 수행해왔다. 특히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콘티넨탈 테베스 코퍼레이션에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HBS 사업부 총괄로 근무했고, 이후 중국 상하이에서 콘티넨탈 아시아 태평양 지역 HBS 사업부 총괄을 역임했다. 한국 부임에 앞서, 큐퍼스 신임 대표는 2011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0년간 콘티넨탈 VED 사업부의 전자식 브레이크 및 전기 에어스프링 시스템 영업 총괄을 담당했다. 큐퍼스 대표는 1993년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학(FAU Erlangen-Nurnberg)에서 경영학과를 학사 졸업했다. 지난 28년간 콘티넨탈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큐퍼스 신임 대표이사는 탁월한 의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일반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브리지스톤 코리아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서포터즈’는 2030년을 향한 지속가능한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브리지스톤 브랜드와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브리지스톤이 집중할 여덟 가지 핵심 가치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브리지스톤 코리아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브리지스톤 브랜드와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7월18일부터 8월5일까지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서포터즈’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빅데이터 정보 처리 4개 분야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정보처리에 지원하는 서포터즈는 ‘브리지스톤 서포터즈’ 활동 관련 데이터를 취합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일반인, 대학생,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고, 기획 업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6월27일부터 7월10일까지다. 브리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7월 한 달을 ‘글로벌 사회공헌 Week’으로 정하고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사회공헌 Week는 한국을 비롯한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현대모비스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67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 사회공헌 Week 기간 전 세계 1개 사업장에서 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현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선정됐다. 스페인에 부품 사업장 직원들은 산티아고 성지 순례길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헝가리 사업장 직원들은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활동을 펼친다. 인도 지역에서는 저소득 임산부에게 영양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일부 지역결연기관 배식 봉사활동 및 장마철 맞이 방역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자별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로 촉발된 전 세계 물류환경변화에도 선전하며 5년 만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순위 6위를 탈환했다. 이는 자율주행과 전동화 등 미래차 시장에 선제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확대한 결과로, 유동적인 글로벌 시장환경에도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이어갔다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28일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가 발표한 100대 부품사 순위(2022 Top Suppliers)에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이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거둔 직전 연도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부품사 순위를 발표하며, 이는 곧 부품업체들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순위 조사에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291억 달러의 완성차 대상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유럽과 북미, 그리고 일본업체들에 이어 업계 순위 7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전동화와 핵심부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주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올해 한 계단 상승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처음으로 10위 권에 진입한 이후 12년 연속 10대 부품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광고 모델로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과 안지현을 재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박기량은 5년 연속, 안지현은 3년 연속 유록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이는 빠르게 변하는 광고 시장에서 흔치 않은 사례다. 그만큼 박기량과 안지현이 오랜 기간 유록스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시 강남의 모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촬영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so_BQavIEJM )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치어리더인 두 사람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생기발랄하고 밝은 이미지가 유록스 브랜드를 알리는 데 이번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힘든 시기에 큰 역할을 하고 계신 화물차 기사님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도 7월 11일까지 진행중이니 유록스 홈페이지( www.eurox.co.kr )를 통해 많은 응모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록스(EUROX)는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뛰어난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갖춘 사계절용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HP51’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루젠 HP51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CRUGEN)’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로 16~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크루젠 HP51에는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해 S-SBR Solution-Styrene Butadiene Rubber, 솔루션 스타이렌 부다티엔 러버) 및 고함량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를 사용하였으며, 자사 기존 제품 대비 구름저항과 빗길제동력 등을 개선하여 주행안정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였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도시 이미지를 모티브로 사이드월(Sidewall) 디자인에 접목시켜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