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이달 출시 예정인 신차 ‘액티언’의 실물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액티언은 KG 모빌리티가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선보이는 첫번째 모델로 사전예약 첫날 1만6000대 돌파, 3주만에 5만대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이런 반응에 힘입어 KGM은 고객에게 더욱 빠르게 액티언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12일 판매 가격과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없이 본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는 액티언 실물 차량을 무빙 쇼룸에 싣고 인구 밀집 지역 및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고객들을 찾아가는 행사로 고객들은 본격적인 출시 이전에 액티언의 다이내믹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휴가 기간인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 △9일(금)은 서울 광화문, 명동, 강남, 코엑스, 성수, 한강공원, 판교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10일(토)은 주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비롯하여 일산, 남양주, 과천, 분당, 용인 칼리오페 카페(전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의 R&D 역량을 활용해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과 실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장비들을 개발하고 첨단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양궁협회와 기술 지원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며 첨단 양궁이 자리잡도록 노력해 왔다. 선수의 심리를 파악하는 뇌파 측정 훈련부터 3D CT 장비로 활 내부의 보이지 않는 균열과 불량을 파악하는 활 비파괴 검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지원하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전관왕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음. 그룹이 가진 R&D 기술로 지원할 수 있는 분야를 집중 검토하고 신기술도 적극 도입했다. 양궁 기술 지원 프로젝트는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한국 양궁에 현대차그룹의 R&D 역량을 접목하면 선수들의 기량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첨단 기술을 이용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유지하도록 돕고, 장비의 품질 및 성능을 더욱 완벽히 하여 실전에서의 외적 변수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임. 기업이 가진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 발전 등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CSR 활동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트럭 확산을 위해 LPG 트럭 운행 경험을 함께 나눌 ‘LPG 1톤 트럭 서포터즈 2기’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디젤 트럭 단종 이후 소형 화물 시장에서 대세가 된 LPG 트럭의 장점을 실사용자 입장에서 전달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모두 30명으로, 대한LPG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이며,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LPG 트럭 주행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 된다. 2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총 60만원 △20만원 상당의 LPG 충전권 △활동 기념품 △우수 서포터즈 특별 포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포터즈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대한LPG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형 LPG 트럭 포터2와 봉고3는 올해 상반기에 4만7000여대 판매되어 1톤 트럭 시장 점유율 85%를 기록했다. 기존 디젤 엔진 대비 출력을 24마력 높임으로써 LPG 차량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새로운 인증 중고차 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출범하며 문을 연 용인과 양산 센터 이후 세번째다. 군산 센터는 부지면적 9043㎡ (2735평)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의 치장장, 출고 작업장, 차량 보관 및 배송장 등의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월 120대까지 상품화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월 최대 4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번 군산 센터 개소로 현대차는 양산 800대, 용인 538대를 포함해 최대 1538대의 인증 중고차를 상시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치장 대수가 늘어나는 만큼 상품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기존 수도권, 영남권에 이어 서남권 거점 추가로 물류 효율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부터 G90까지 제조사가 인증한 고품질의 중고차 상품은 오직 현대차 인증 중고차 센터에서만 구매 가능하다”며 “고객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한다(Made by Us, Cared by Us.)’는 인증 중고차 사업의 핵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8월 한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GMC 시에라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0만원 상당의 차량용(캠핑) 냉장고를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GM 한국사업장의 온라인 판매 시행 3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GMC 시에라를 온라인으로 계약하는 과정에서 카매니저 또는 전시장을 지정하지 않는 순수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제공된다. GMC 시에라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식으로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서, 볼드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럭셔리한 실내공간과 첨단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국내시장에서 초대형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2월 출시된 이후 이틀 만에 국내 첫 선적물량을 완판하며 현재까지도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GMC 시에라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서 실시한 2023 올해의 차 심사에서 쟁쟁한 국내외 픽업트럭들을 제치고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2024년형 모델은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 새로운 컬러 등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N 이 EV 차량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해 있으며 F1 등 국제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서킷이다. 길이는 4.56km에 달하며 16개 코너를 구비한 점이 특징이다.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은 올해 8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서킷에서 리드 차량으로 사용된다. 또한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EV 모델로, 2024년 6월부터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후지 스피드웨이 관계자는 "아이오닉 5 N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됨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EV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상 HMJ 법인장은 "후지 스피드웨이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일본의 모터스포츠 팬들이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과 아이오닉 5 N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오닉 5 N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에서 실시한 고성능차 비교테스트에서 BMW社의 대표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 ‘M2’를 앞서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고성능차 비교평가는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과 내연기관 고성능 대표모델인 BMW M2, 2개 모델을 대상으로 △차체(Body) △주행 편의(Driving Comfort) △파워트레인(Powertrain) △역동적 주행 성능(Driving Dynamic) △친환경·경제성(Environment/Cost)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되었다. 아이오닉 5 N은 다섯가지 평가 항목 중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친환경·경제성 4개 항목에서 모두 앞서며 총점 2783점을 기록, M2(2694점)를 89점 차이로 제치고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역동적 주행 성능 부분에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년 7월 국내 5만6009대, 해외 27만599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총 33만20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6% 감소,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4년 7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한 5만6009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287대, 쏘나타 5532대, 아반떼 3975대 등 총 1만6069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248대, 투싼 3124대, 코나 2414대, 캐스퍼 3425대 등 총 1만7986대 판매됐다. 포터는 5177대, 스타리아는 357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05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143대, GV80 2837대, GV70 3839대 등 총 1만703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2024년 7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1% 감소한 27만599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지 수요와 정책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6010대, 해외 21만4724대, 특수 60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26만13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0% 감소, 해외는 0.9%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47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171대, 쏘렌토가 2만371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7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4만60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596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384대, K5 2702대, K3 1373대 등 총 1만115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050대, 스포티지 6235대, 셀토스 5489대 등 총 3만126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4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600대가 판매됐다. 7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21만4724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23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1682대, K3(포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7월 한 달 동안 내수 2199대, 수출 2만365대 등 총 2만2564대(완성차 기준)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 보다 44.6% 감소했다. 7월 중 진행되었던 생산 시설 보수와 임단협 교섭 중 발생한 생산 손실이 전반적인 국내외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감소로 이어졌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 등 한국 사업장에서 수출된 모델은 올 해 상반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42.4%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의 7월 내수 판매는 총 2199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606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타호가 전년 동월 대비 14.3% 증가세를 기록하며 꾸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타호는 쉐보레의 SUV 개발 노하우와 헤리티지가 담긴 간판 플래그십 SUV로, 쉐보레 브랜드만의 SUV 정통성을 담아낸 모델이다. 아울러,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가 65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3150.0%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풀체인지를 통해 3세대로 진화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 파워트레인, 첨단 옵션 등을 장착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