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미국의 글로벌 학술정보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선정하는 2022년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클래리베이트는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매년 자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 기업들의 전반적인 혁신 우수성을 측정해 100대 혁신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클래리베이트는 글로벌 혁신기업 선정을 위해 자체적인 정보공학 기법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며, 분석에 활용되는 기준만 수천가지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작업을 거친다. 올해 100대 혁신기업 선정을 위해 비교대상에 오른 혁신 아이디어만 5000만가지에 달해 최종 분석에 이르기까지 수십억 차례의 분석과정이 진행됐다. 클래리베이트 지적재산권 및 혁신 부문 수석 분석가 겸 부사장인 에드 화이트(Ed White)는 "오늘날 글로벌 혁신 활동은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이 출범된 10년 전에 비해 훨씬 더 수준 높고 다양하고 복잡해졌다"며, "2022년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된 미쉐린은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가치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그들의 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로 20년째 협력사들에게 계절과일을 선물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유례 없는 반도체 공급난과 글로벌 물류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질없는 부품공급에 힘써 온 협력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250여 개 AS부품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계절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유난히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부품공급에 앞장서고 있는 부품납입 우수협력사, 부품공용화 모범회사, 물류포장사 등을 선정해 수박 등 계절과일과 감사장을 전달한다. 모두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AS부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 협력사들이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20년간 매년 계절과일을 구입하기 위해 지출한 누적금액은 20억원을 넘는다. 연인원으로는 협력사 임직원 약 200만명 분이다. 올해에도 수박 6천여 통을 구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수도권과 영호남 협력사들에게 계절과일을 전달하기 위해 거점 구매처를 활용하고, 지역 농가 수익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20년째 우수협력사에게 계절과일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이들 협력사들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현대차와 기아차를 운행하는 국내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27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규헌 대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 스쿨(Driving School)’ 오픈식을 진행했다.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 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한 교통 안전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한국타이어가 손을 잡고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빙 스쿨 오픈을 위해 ‘모빌리티 체험존’, ’타이어 전시존’ 등을 지원했다. 야외 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모빌리티 체험존’은 카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카트 주행 전 교통 신호 등 교통안전 영상 교육과 퀴즈 프로그램, 카트 구조 및 운전 방법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곳은 실제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경기장의 박진감 넘치는 대형 사진과 함께 시상대 포토존 등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타이어 전시존’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전시체험관을 활용해 ‘타이어 제조에 사용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서 주관하고 가수 션이 함께하는 ‘2022 815런’ 캠페인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2022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 행사다. 기부금 및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쓰인다. 개인 참가 희망자는 총 3500명 모집한다. 오는 8월8일까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비를 내고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8월 한 달 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달리고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완주를 인증하면 된다. 코스는 삼일절(3월1일), 광복을 되찾은 해(1945년), 광복절(8월 15일)의 의미를 담은 3.1km, 4.5km, 8.15km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나눔’ 사업을 14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28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공주(당진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타이어 신제품 프리미엄 럭셔리 타이어 마제스티X 솔루스, SUV 전용 타이어 크루젠 HP51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특히 크루젠 HP51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인 '크루젠’의 명맥을 잇는 사계절용 컴포트 SUV 타이어로 16~20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대형과 중형, 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최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자동차 ‘제타(JETTA)’ 7세대 페이스 리프트 차량에 신차용타이어(OE) 205/55R17·205/60R16 TA31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타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솔루스(SOLUS) TA3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컴포트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TA31은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췄다. 폭넓은 규격만큼 대형·중형·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차별화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타이어 트레드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블록 강성을 강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켰다. 중앙부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배수홈을 설계하고 딤플(Dimple)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이다. 제타는 1979년 출시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세단이다. 이번 7세대 페이스 리프트차량은 역동적인 비율과 넓은 실내공간,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 ADAS(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등 새로운 기능성과 최신 기술이 적용된 파워트레인이 장착됐다. 현재 폭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엔진세정제 브랜드 ‘불스원샷’이 패션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와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불스원샷은 자동차 관리에 미숙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MZ세대 운전자들에게 주기적인 엔진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셀프 엔진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전자와 자동차의 일상 속 재충전의 메시지를 담은 ‘리프레시 유어 엔진, 리프레시 유어 라이프(Refresh your Engine, Refresh your Life)’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불스원샷은 캠페인을 통해 최신 트렌드에 맞춘 경쾌하고 재미있는 콜라보레이션 굿즈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MZ세대 운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굿즈는 캠페인의 여섯번째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 트렌디한 감성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패션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아이헤이트먼데이는 ‘누구나 싫어하는 월요일을 즐겁게 하자’는 모토로 시작된 브랜드로, 일상과 패션을 잇는 톡톡 튀는 디자인의 양말을 꾸준히 선보여 MZ 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불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제10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이 지난 23일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료, 심장사상충약 및 치료비 등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유기견 보호소는 불법 개농장의 동물 학대 사육으로부터 구조되어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해 온 유기견 30여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시설이다. 에버그린은 금번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기존 지원내용 외에 추가적으로 해당 시설의 입양홍보를 지원하였다. 봉사단원들이 보호소가 운영중인 입양 홍보 SNS 계정을 통해 입양홍보 게시물 리그램 이벤트, 유기견 사진 삽입 굿즈 제작 이벤트, 유기견 이모티콘 제작 이벤트 등 직접 이벤트를 기획하고 운영하기도 하였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한 단원은 “나보다 약한 존재를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그에 대한 애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보호소의 유기견들이 좋은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셰플러코리아 에버그린 담당자는 “해마다 버려지는 개가 10만 마리에 달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유기견 문제는 심각한 편”이라며 “셰플러코리아 에버그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전국의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2일 청주 창신초등학교 전교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식을 개최했다. 이날 나눔식에서 아이들의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투명우산 배부와 함께 모형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현대모비스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기관과 개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매년 10만개 이상의 투명우산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무상으로 배포한 투명우산은 올해로 120만개를 돌파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학교는 2100여개가 넘는다. 올해부터는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앱 ‘학교가는 길’을 활용해 나눔 학교를 선정했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해당 앱에서 제공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 총 75곳을 선정했다. ‘학교가는 길’은 등·하굣길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가정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행 방법을 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2조3081억원, 영업이익 4033억원, 당기순이익 7697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1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했다. 반도체 공급 이슈 등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회복 속도가 지연되는 상황에도 친환경차 생산 확대에 따른 전동화 부품 매출 증가와 중대형, SUV 차종 등에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을 늘린 것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는게 회사측의 분석이다. 모듈과 핵심부품 매출은 9조87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2조10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다.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생산이 늘면서 현대모비스가 이들 차량에 공급하는 구동시스템과 배터리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 매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 상황에서도 매출은 선방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보였다. 반도체 가격 상승과 지속적인 운송비 부담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현대모비스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