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은 지난 3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0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엔카닷컴 김상범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등 우리경제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을 격려하고 관련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엔카닷컴 김상범 대표는 외국인투자 기업부문에서 국가경제 또는 지역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의 대표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CEO, 방한투자가,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및 임직원, 주한외교사절, 외국상공회의소, 시/도 관계공무원, 경제자유 구역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엔카닷컴 김상범 대표는 “국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으로 연간 약 100만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75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이 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균 기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에서 국산 소형SUV 잔존가치 분석결과를 공개했다. 4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중고차 시세 데이터에 따르면, 기아 셀토스 모델이 신차가 대비 81.4%의 잔존가치를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현대 베뉴는 75.3%로 2위를 차지했고, 현대 코나는 0.1% 차이로 75.2%의 잔존가치를 나타내며 3위에 머물렀다. 셀토스는 평균 21명 딜러가 입찰하며, 소형 SUV 중에서 시장 인기도까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소형 SUV 1,538대 중 경매 대수가 가장 많은 트림의 풀옵션 차량을 기준으로 2020년형 2만Km미만 차량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1위 셀토스의 잔존가치가 2위 베뉴 보다 6% 이상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형SUV 간 경쟁이 치열하지만, 셀토스의 높은 상품성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 올 뉴 렉스턴이 업계 최초로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를 통해 정식으로 시장에 선보였다. 올 뉴 렉스턴의 특징은 공개 후 호평이 이어진 내외관 디자인과 신규 파워트레인 그리고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완전히 새롭게 바뀐점이다. 신차 출시 이벤트로는 업계 최초의 신곡 발표 컬래버레이션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가 이 날 오전 10시30분 쌍용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SsangyongMotor)과 네이버 자동차 페이지(https://auto.naver.com/)를 통해 방송된다. 신곡명은 ‘HERO’로 정해졌다. 쌍용차와 임영웅의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되었으며, 올 뉴 렉스턴의 브랜드송으로 사용되고 각 음원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음원플랫폼 멜론 신청을 통해 선정된 150명의 패널들과 소통하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나운서 이혜성의 사회로 가수 임영웅,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카레이서 서주원이 출연하여 직접 시승하면서 경험한 올 뉴 렉스턴의 매력을 전한다. 임영웅과 영화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을 2일 개시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출시한 디젤과 7월에 계약을 재개한 하이브리드에 이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4세대 쏘렌토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기아차는 기존(3세대)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배기량을 늘리고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기아차는 엔진에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쏘렌토 가솔린 모델 대비 14.5%나 개선된 11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를 달성했다. (5인승, 2WD, 18인치, 복합연비기준)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은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가솔린 직분사(GDi, Gasoline Direct Injection)’와 연료를 연소실 입구 흡기 포트에 분사하는 ‘다중 분사(MPi, Multi Point Injection)’의 장점을 결합해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 분사 방식을 적용하는 구조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사전계약을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판매를 시작한 디젤 2.2 모델은 차세대 플랫폼 기반 고강성 경량 차체와 첨단 안전 신기술을 바탕으로 활용도 높은 공간과 우수한 안전성을 갖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을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원 △프레스티지 3367만원 △캘리그래피 3839만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원 낮게 책정됐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발휘하고 우수한 변속 직결감 및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km/ℓ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4분기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업, 영업지원, 제작/개발, 마케팅/홍보부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https://encar.recruiter.co.kr/)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11월8일까지다. 엔카닷컴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직무에 따라 12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사업부는 △컨설팅 △자동차 콘텐츠 에디터 △엔카홈서비스 운영 △차량진단/성능점검 △Car Ad Maker △사업 기획 및 데이터 분석, 영업지원부는 △콜센터 인바운드 관리 △반일제 인바운드 고객상담(오후) △차량 온라인 매물 등록, 제작/개발부는 △Front-end 개발 △UX/UI 디자인, 마케팅/홍보부는 △퍼포먼스 마케터 분야다. 올해 4분기 채용인원은 00명이다. 각 부문의 지원 자격은 직무에 따라 다르다. 채용 과정은 정규직의 경우 서류 접수, 온라인 인성 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며 계약직의 경우 서류 접수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 결과는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는 비대면 구매 시스템 ‘내차사기 홈서비스’ 론칭 5주년을 기념해 삼성카드와 함께 하는 ‘1억 쏜다 이벤트’ 중 두번째 게릴라 이벤트 ‘배송비 쏜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차 이벤트는 오는 11월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중고차 구매 시 삼성카드 자동차 금융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일시불’로 3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전원에게 거리 관계 없이 배송비 10만원(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지원한다. 상품권은 11월말 일괄 발송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일시불’을 신청하고 삼성카드 가상계좌에 300만원 이상 선입금 한 뒤 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온라인 결제 창에서 삼성카드를 포함한 총 차량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더불어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일시불을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0.5%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케이카는 19일부터 11월8일까지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일시불’을 이용해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직영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카니발, 아반떼, 스파크를 증정하는 ‘3카 쏜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 26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중고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철저하게 측정 및 개선하는 ‘냄새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냄새 케어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시 많은 소비자가 민감하게 여기는 차량의 실내 냄새를 말끔하게 케어하기 위한 객관적인 측정 절차와 개선 공정을 포함한다. 오토플러스에 입고되는 모든 차량은 향 전문가가 정밀 측정장비로 실내 냄새를 측정해 5가지 등급으로 분류하게 된다. 냄새 등급은 정밀 측정장비의 객관적 지표와 향 전문가의 주관적 평가를 더한 최종 합산 점수를 통해 부여되며, 오직 1~3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향 전문가가 기계로 잡아내기 힘든 냄새까지 철저히 검수하기에, 1등급으로 분류된 차량의 경우 무취에 가까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증한다. 1차 검수를 통해 선별된 1~3등급의 차량은 에바포레이터 항균·에어덕트 살균·실내 탈취 등의 공기정화 솔루션을 거치게 되며, 3등급 차량의 경우 실내클리닝을 추가해 더욱 철저한 냄새 케어 공정을 진행한다. 개선 작업을 마친 차량은 재검수를 거쳐 최종 등급이 부여되는데, 2차 검수까지 통과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GV70이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시스가 올해 공개 예정인 럭셔리 중형 SUV 모델 ‘GV70’의 내ᆞ외장 디자인을 29일 최초로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경쟁이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 고급스러운 감성과 역동적인 디자인의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 럭셔리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중형 SUV를 목표로 GV70를 개발했다. GV70의 차명은 ‘제네시스(Genesis)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이라는 의미의 ‘GV’와 중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70(세븐티)’가 더해져 완성됐다. GV70는 2021년까지 제네시스가 계획중인 6개의 라인업 중 다섯 번째 차량이자 지난 1월 출시된 GV80에 이은 두번째 SUV 모델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중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도심형 럭셔리 SUV 모델이다. GV70의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해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또한 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상위 20개 모델의 한 달간 판매 추이를 분석해 10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찬바람과 함께 중고차 시장도 비수기에 접어들었지만, 시세 하락폭은 1%에 그치며 보합세를 보였다. 이달에는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레저용차량(RV)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베스트셀링 차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올 뉴 투싼’은 5%, ‘올 뉴 쏘렌토’는 3%가 상승했으며 ‘올 뉴 카니발’은 전월 시세를 유지했다.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링 차종은 연이은 신차 출시에도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스테디셀러 세단으로 꼽히는 그랜저의 경우 ‘그랜저HG’가 6% 오르며 시세 증감률 1위를 차지했다. ‘그랜저HG’는 ‘그랜저IG’보다 이전 모델이지만 준대형 세단의 안락함과 승차감과 함께 가격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상대적으로 ‘그랜저IG’는 4% 하락했다. 상용차인 ‘그랜드 스타렉스’도 3% 오르며 선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황이 길어지면서 상용차를 찾는 소상공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