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설비 이상 탐지 예측 시스템 ‘CMS+’를 개발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CMS+는 AI와 IoT 기술을 접목해 기존 시스템보다 공장 설비의 정확한 이상 징후 파악과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설비 이상 탐지 예측 시스템은 설비의 핵심 부품에 센서를 부착해 수집된 진동, 소음 정보를 전문가가 직접 분석하고 판단하여 이상 유무를 가려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CMS+는 ‘차세대 무선 기반의 IoT 모듈’을 거치는 3단계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기존 시스템에 비해 예측 정확도가 3~4배 높은 수준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1단계 IoT 모듈에서는 일정 간격을 두고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초 단위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다. KAIST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무선 기반 IoT 모듈 및 Gateway에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이 탑재돼 이상이 의심되는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수집해 꼭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할 수 있게 됐다. 2단계 Gateway와 3단계 서버에서는 수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내 차량관제 서비스 선도 기업인 유비퍼스트대원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비퍼스트대원은 국내 차량관제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가입차량 10만대규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비칸'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차량관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 관계는 국내 최대 규모 상용차 타이어 전문점, TBX 등 한국타이어의 오프라인 서비스 역량과 유비칸 등 유비퍼스트대원의 플랫폼이 수집한 차량 데이터를 결합하여, 새로운 방식의 차량 관리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데 집중된다. 한국타이어는 TBX의 고객 중 유비칸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유통 채널을 찾는 상용차 및 승용차 고객들이 유비칸 서비스나 블랙박스, ADAS(지능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 DTG(디지털운행기록장치) 등 유비퍼스트대원의 차량용 액세서리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타이어 및 차량관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두 기업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 및 유통 방식을 고안해 내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프로드 전용 MT(Mud Terrain) 타이어 신제품 ‘다이나프로 MT2’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이나프로 MT2‘는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로 전후 좌우 모든 방향에서 최고의 그립 성능과 탁월한 구동력을 발휘한다. 특히 새로운 금형 공법을 통해 트레드(Tread, 타이어의 접촉면)의 모서리 부분과 사이드월(Side Wall, 타이어 옆면)이 이어지는 V자형 돌출 고무블록을 적용해 강인하고 화려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구동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드월에 적용된 범퍼 프로텍터로 주행 중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를 한층 강화했으며, 진흙 및 돌이 빠르게 배출 될 수 있도록 홈을 설계했다. 이밖에도 최적화된 트레드 블록 디자인으로 오프로드에서는 물론 온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다이나프로 MT2’는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Dynapro AT2)’와 함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혁신 디자인 철학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정영창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자사의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경기 침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금호타이어는 승용 및 SUV차량용 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월9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하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 (일부매장 제외)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승용차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솔루스 TA31과 SUV전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크루젠 HP71, KL33 전 규격이다. 금호타이어는 해당 제품을 4개 구매한 고객에게 안심KIT를 제공하며 KIT는 손소독제, 위생티슈, 구강청결제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나 금호타이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과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고 모든 분들이 이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오는 30일까지 한국타이어 제품 4개를 구매하는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픽업’ 서비스를 1000원에 제공한다. ‘스마트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지정한 장소로 전문 드라이버가 방문해 직접 차를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 작업 후 되돌려주는 티스테이션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티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편리한 것은 물론 시간 절약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연계(Online to Offline, O2O)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한국타이어의 승용차 또는 SUV용 제품을 4개 구매하면 스마트픽업 1천원 이벤트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 그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마스크 및 의료용 바이저의 개발 및 생산에 나섰다. 10일 미쉐린에 따르면 자체 생산 라인과 협력업체들과 함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 유럽 10개 공장에서 매주 약 40만개의 의료용 마스크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마스크는 공식 기관의 승인을 받은 후 각 지역의 보건의료 종사자 및 자사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쉐린은 기업, 지방단체, 병원 및 의료 협회 등의 협력 네트워크로 구성된 프랑스 코로나19 대응 전문 단체 VOC-COV((Volonté d'Organiser Contre le Covid-19)와 협력해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의 설계 및 대량 생산 작업에도 참여했다. VOC-COV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OCOV® FMP1, FMP2 마스크는 세탁과 교체가 가능한 5개의 필터로 제작되어 최대 10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한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이다. 현재 5천개의 시제품 제작이 진행 중이며, 5월까지 매주 100만개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것으로 시작해 6월 말까지 500만개 이상의 마스크를 생산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전국 멀티플렉스 CGV에 신규 비상대피도 안내광고 '또로, 로로의 무사히 영화보는 비상 액션 (무비 액션)’ 편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신규 광고는 이날부터 서울지역부터 적용되어 오는 4월말까지 전국 CGV에 교체가 완료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0년부터 CGV와 함께 캐릭터 ‘또로’, ’로로’를 활용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광고를 집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 왔다. 이번 광고는 지난 광고와 달리 ‘또로’, ’로로’를 새롭게 리뉴얼 하고 또로, 로로의 댄스를 통해 친근함과 재미 요소를 강조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비 액션’ 편은 금호타이어의 캐릭터인 ‘또로’, ‘로로’가 영화관에서 무사히 영화보는 모습을 댄스로 표현하여 “안전한 상영”이라는 컨셉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영화 소재(코믹, 멜로, 공포 등)에 따른 상황 별 댄스를 2개 버전으로 제작하였고, 영화관내 비상대피 상황을 재미있게 연출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전무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인 또로는 TV 광고뿐만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인스타그램 공식 브랜드 계정을 만들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을 강화한다. 7일 브리지스톤 코리아에 따르면 브리지스톤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bridgestone_korea/)을 1일 오픈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을 기념해 6일부터 17일까지 ‘초성 맞추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브리지스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초성 맞추기 퀴즈에 댓글로 정답을 작성하여 참여 가능하며 게시하는 정답 댓글에 많은 친구를 태그하여 소환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당첨자는 22일 DM으로 개별 발표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브리지스톤의 2020년 신제품 포텐자 타이어 4본, 10명에게 브리지스톤 텀블러, 2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인스타그램 브랜드 계정을 통해 ‘고객의 여정을 위한 브리지스톤의 열정 Your Journey Our Passion’이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이동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는 '2020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된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2만1000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지원 공모는 상,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진행되는데 올해는 총 7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로 진행되는 상반기 공모는 이달 29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9인승 이상 15인승 미만 승합차 또는 경차를 포함 2000cc 이하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지난해 하반기 공모부터 각 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지원 대상 차종이 1000CC 이하 경차에서 2000CC 이하 승용차로 확대됐으며 2020년부터는 지원수량도 500여개 기관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 티스테이션은 타이어전문점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 브랜드와 총점 100점 이상의 높은 점수 차를 기록했다. 특히 최초인지도 평가 항목은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충성도 측정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큰 폭의 격차를 보이며 우위를 나타냈다.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신장과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