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할 신개념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지난 6월30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토허브는 수원에 위치한 오토허브에서 안영일 오토허브 대표이사, 대림건설, 삼호건설등 관계사 및 협력회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이달부터 입주사들은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준공식을 기점으로 오토허브는 단일 규모 세계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를 구축하게 됐으며, 9월 1일 예정인 그랜드 오프닝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 2015년 7월 착공에 들어가 약 2500억원을 투자해 완성되는 오토허브는 자동차 매매에 함께 쇼핑, 외식 등 문화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존 중고차 매매단지와는 가족, 연인이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안영일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오토허브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자동차 선진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자동차 시장에 작은 변화를 선도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의 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엔카 보증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저 3% 대의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엔카 보증차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엔카에서 차량의 상태를 진단하고 보증하는 엔카 보증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엔카 중고차론 이용 시 시중 은행의 중고차 대출 금리보다 저렴한 수준인 최저 3.68%부터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8일부터 7월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엔카 중고차론은 제휴사 비교를 통해 저렴한 금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고차 구매 관련 상담, 1:1 방문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자신의 대출 예상 금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중고차뿐만 아니라 타사에서 구매하는 중고차를 살 때도 이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SK엔카 보증차량의 진단 항목에는 중고차 구입에 중요한 사고 유무, 프레임(주요골격) 이상 유무, 외부 패널의 교환 여부, 옵션 및 등급 등이 포함된다. SK엔카 차량 진단평가사의 총평과 함께 차의 프레임, 외부 패널의 교환 여부를 입체적인 그림으로 볼 수 있어 소비자가 차의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엔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오는 7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시크릿딜’을 통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될 중고차를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은 지난해부터 직영몰 공식 페이스북 채널(www.facebook.com/sk.encardirect)에서 생방송으로 직영차 1대를 특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 ‘시크릿딜(Secret Deal)’을 진행해왔다. 시크릿딜은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중고차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생방송 중 최종 할인 가격이 공개되고, 방송 당일에만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가오는 7월17일 진행되는 시크릿딜은 소비자가 만드는 스페셜 방송으로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투표를 진행, 소비자가 직접 뽑은 차량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크릿딜 후보 차량은 BMW 3시리즈(320d), 아우디 뉴 A6, 기아 K5, 쉐보레 말리부 등 총 4대의 직영차로, 최종 할인 가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3월 새롭게 돌아온 시크릿딜 시즌2는 SK엔카직영 차량평가사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지난 22일 SK엔카직영 청주점에서 제5회 진단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단 경연 대회는 전국 26개 직영점에서 근무하는 차량평가사를 중심으로, 중고차 매입과 판매 업무를 담당하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SK엔카직영의 대표적인 행사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미리 진행된 예선 대회에서는 진단 이론 및 자동차 상식을 평가하는 필기 시험과 직접 차량의 성능 및 상태를 진단하는 실기 시험까지 두 단계에 걸쳐 진단 능력을 평가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직원 23명이 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본선 대회에서는 국산 경차, 대형차, RV 및 수입 중형차 등 총 15대의 중고차를 두고, 사고 및 교체 여부, 편의장치에 대한 진단 평가가 진행됐다. 차량평가사 1인당 60분의 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무작위로 5대의 차량을 배정받아 즉석 진단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SK엔카직영 차량평가사 외에 중고차 매매상사에서 근무하는 중고차 딜러 6명도 함께 결선에 참여해 서로 진단 실력을 겨루고 진단 노하우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등은 장한평점 장우석 차량평가사가 차지했으며,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최근 3개월 동안 ‘홈엔카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타던 차를 직접 판매한 소비자 2156명을 분석한 결과, 3040세대 비율이 70%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홈엔카 내차팔기는 SK엔카직영의 차별화된 개인 매입 서비스로, 전문 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차량을 진단하고 적정 매입가를 안내한다.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 및 전용 콜센터(1588-5455)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홈엔카 내차팔기를 통해 실제로 타던 차를 판매한 2,156명의 소비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 소비자 비율 75%로 여성(25%)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 비율이 39%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31%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50대(15%), 60대 이상(10%), 20대(5%)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판매한 차종은 준중형차가 22%로 가장 높았고, 중형차가 19%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SUV 17%, 경차 14%, 대형차 13% 순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SK엔카직영에서 동기간 가장 많은 소비자가 구매한 차종을 살펴본 결과, 중형차, 준중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최근 2개월 간 SK엔카 홈페이지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차종 가운데 경차가 가장 빨리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1일부터 6월11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서 50대 이상 판매 완료된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하여 진행했다. 차종별로 분석한 결과 경차가 판매 완료까지 평균 28.4일이 소요되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준중형차가 36.0일, 소형차가 37.0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세 모델별로 살펴보면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 17년식이 13.4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하여 가장 빨리 팔렸으며, 쉐보레 올 뉴 마티즈 09년식이 16.8일, 아우디 뉴 A4 15년식이 17.6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기아차 올 뉴 모닝은 높은 상품성과 함께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신차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가 중고차 시장까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매물 수 보다 수요가 높아 짧은 판매 기간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쉐보레 올 뉴 마티즈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생의 첫차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산 준중형 SUV 중 신차 출고 후 1~5년 간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유지하는 차종은 스포티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차팔기 앱 헤이딜러는 올해 1~5월 간 헤이딜러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산 준중형 SUV의 잔존가치 비교에서 스포티지가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헤이딜러의 조사 결과, 기아 스포티지는 출고 5년 후 신차가격 대비 51.6%의 가격에 매각이 가능했는데, 이는 준중형 SUV 평균인 46.2% 대비 5.4%나 높은 수치였다. 스포티지는 비교대상 중 잔존가치가 가장 낮았던 코란도C에 비해서는 10%나 높은 가격에 매각이 가능했다. 스포티지 다음으로는 현대 투싼이 출고 5년 후 46.5%의 잔존가치를 나타냈고, 쉐보레 올란도가 45.1%, 쌍용 코란도C가 41.6% 등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현재 시판 중인 국산 준중형 SUV 4개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였고, 각 시리즈의 2012년형 ~ 2016년형 모델의 현재 헤이딜러 경매시세를 바탕으로 산출되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지난 달 31일 발표한 전체 국산차 모델 별 경매인기도에서 더뉴스포티지R과 스포티지R이 각각 2위, 5위를 차자한 바 있다”며 “차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실주행연비 시험단 ‘에코서포터즈’ 13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이 운영하는 ‘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량의 실제 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 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활동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따라 시내 또는 고속주행을 월 1000km 이상 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연비 측정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연비는 가득 주유한 뒤 사용한 연료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측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1일까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운전면허 취득 후 3년이 지난 운전자라면 보유 차량의 차종, 연식, 연료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22일(목) 직영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에코서포터즈 13기로 선발된 10명은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매달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받는다. 매월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지원하고, 활동기간 중 모든 참가자에게 다양한 자동차 용품을 제공한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오픈마켓인 SK엔카닷컴의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누적 10억명을 돌파했다. SK엔카닷컴은 2001년 출범 후 지난해까지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가 10억9200만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01년 연간 500만명 수준이던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2008년 연간 5천만명을 돌파했고 작년에는 연간 1억5천명을 넘어섰다. 누적 등록 대수는 지난해까지 730만대를 기록했다. 2001년 연간 8만대 수준이었으나 연평균 120%씩 증가했다. 현재 SK엔카에는 9만대 이상의 중고차 매물이 등록됐다. 하루 평균 방문자 수는 40만명가량이다. SK엔카 관계자는 "2007년부터 허위 매물 전담 팀을 구성하는 등 신뢰받는 사이트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4개월 간 중고차 경매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한 국산 중고차는 기아자동차의 뉴 쏘렌토R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차팔기 경매 서비스 헤이딜러는 올해 1~4월 헤이딜러 앱에서 진행된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차종 별 경매참여 딜러 수에서 기아차 뉴 쏘렌토R이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아 뉴 쏘렌토R은 전체 평균 9.4명보다 경매참여율이 34% 높은 차량 당 경매참여 딜러 12.6명으로 국산차 중고차 경매인기도1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더 뉴 스포티지 R이 경매참여 딜러 12.5명, 올 뉴 카니발이 12.4명으로 뒤를 이었고, 레이12.3명, 스포티지 R 12.3명, K3 12.2명, 티볼리 12.1명, 더 뉴 K7 12.0명, 모하비 12.0명, 투싼 ix 11.8명 등을 기록했다. 브랜드 별로 보면 전체 인기 국산차 톱 30위 중 기아차가 14개 차종을 차지했고, 현대차가 11개 차종, 르노삼성과 쌍용차가 2개 차종, 쉐보레가 1개 차종을 차지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쏘렌토, 카니발, 레이, 스포티지 등 기아차의 차종들이 중고차 경매시장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며 “쌍용차의 티볼리, 코란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