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트랜시스가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아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해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이번 보고서에서 핵심 성과와 방향성에 대해 효율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책임있는 변화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변화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를 ESG Highlight로 구성해 부각했다. 먼저 책임있는 변화를 위해 전사 ESG 경영협의체를 신설해 ESG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사 ESG 경영협의체는 경영진으로 구성된 의사결정 기구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활동 전략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트랜시스는 20년부터 ESG 전담조직과 전사 ESG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ESG 경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변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ESG 교육을 통한 마인드 제고와 공급망 ESG 경영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공급망 ESG 평가대상을 21년도 15개 협력사에서 22년도 91개사로 확대 시행하고, 적극적인 개선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ESG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를 위해서 2040년 RE100 달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프리미엄 여름철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스포트콘택트 7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포트콘택트 7은 최고의 스포츠 타이어를 목표로 개발된 초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이다. 노면 적응형 패턴 기술을 적용해 노면의 상태와 속도에 따라 최적화된 패턴으로 자동 변형되며, 최상의 그립감과 코너링 안정성을 선사한다. 또한 포스 클러스터링 기술을 통해 차량에 적합한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하모나이즈드 블랙칠리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연비를 높이고 주행거리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영국 타이어 리뷰 채널인 ‘타이어 리뷰(Tyre Reviews)‘에서 진행한 2022년도 UUHP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승을 비롯해, 2021년 독일 자동차 매체 ‘스포트 아우토(Sport Auto)‘에서 진행한 UUHP 타이어 테스트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도 스포트콘택트 7은 국제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s)’와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를 잇따라 수상하며 형태, 기능, 디자인 등 모든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재혁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그라스가 인센스 스틱의 감성을 지닌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는 100% 향 원액만 함침된 블랙 컬러의 리드스틱을 메탈 홀더에 꽂아 사용하는 제품이다. 브랜드 로고가 각인된 메탈 홀더에 모던하고 깔끔한 블랙의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차량 대시보드나 방 안, 회사 등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울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향을 피우는 ‘인센스 스틱’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인센스 스틱은 10분에서 1시간 정도의 비교적 짧은 발향 시간 탓에 자주 교체해주어야 하고, 태우고 남은 재를 뒤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는 함침된 향이 약 2주간 발향이 지속되며, 향이 더 이상 나지 않을 때는 간편하게 리드스틱만 교체하여 새로운 향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화이트 플라워와 무화과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블루밍 피그’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타이어 산업을 선도할 ‘생산기능직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25일부터 9월12일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https://hankooktire.recruiter.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절차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HKAT(인성검사), 3차 면접 및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별 합격자 등 세부 진행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교대 근무가 가능한 자이다. 보훈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의거 가점 우대를 받게 된다.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에서 3개월간 타이어 제조에 관한 이론과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최종 내부 평가를 거쳐 생산기능직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상반기 생산기능직 인턴사원 100여 명을 채용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세차 전문 브랜드 ‘불스원 워시앤케어’에서 전문가용 고품질의 세차 전문 약재 신제품 8종을 새롭게 개발하여 시공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불스원 워시앤케어의 세차 전문 약재 신제품은 지난 20여년 동안 다양한 세차용품을 출시하며 기술력을 축적해 온 불스원의 세차 전문가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개발한 제품이다. 불스원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세차 품질 향상을 위해 개발된 이번 약재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화학 성분이 강한 약품 사용을 배제하고 보다 안전한 물질 사용을 통해 세차 전문가들의 만족도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불스원 워시앤케어 APC(All Purpose Cleaner)’는 초벌 세차와 찌든 때 세척, 실내 오염물 제거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세정제로, 강력한 세정력을 기반으로 차량 실내외 가리지 않고 모든 공간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차량 실내 가죽, 트림, 대시보드 세정에 특화된 차량 내부 전용 세정제 ‘불스원 워시앤케어 인테리어 클린&코트’와 조금만 사용해도 강력한 광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건설하고 있는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자금을 원활히 조달,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 자금 7억10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차입 기간은 총 10년이다. 합작사는 해외 금융기관 5곳으로부터 사업 진행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금을 인출하게 된다. 합작사를 설립한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은 자금 조달을 위해 지분율에 따라 채무 보증에 나섰다. 여기에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신용 보증도 더해져 원활한 자금 조달이 가능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해당 사업에 대한 높은 평가와 전망으로 낮은 금리의 장기 차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8월 출자사들은 자카르타 인근 카라왕 산업단지 내 배터리셀 합작사를 설립하고, 약 1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바 있다. 합작공장은 오는 2023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배터리셀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조항우 선수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조항우 선수가 지난 2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삼성화재 6000 클래스’ 5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열린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폴포지션으로 결승 레이스에 나선 조항우 선수는 경기 내내 선두를 단 한 차례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질주를 선보이며 24랩을 39분59초146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5라운드 우승으로 누적 점수 70점을 획득한 조항우 선수는 드라이버 순위를 단숨에 2위까지 끌어올리며 시즌 챔피언 등극을 위한 경쟁을 이어나갔다.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모터스’의 김재현 선수는 핸디캡 웨이트 50kg을 적용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어 2위에 올랐다. 5라운드 결과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1위와 2위를 차지하였으며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소속 최명길 선수는 5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2019년 3년 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차량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에어컨·히터 필터를 구매해 직접 셀프 교체하는 운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세먼지 정화 능력 및 악취 제거 효율, 항균 효과와 유해가스 제거율 등 성능이 우수한 에어컨·히터 필터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성능의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불스원이 지난 8월1일부터 8월8일까지 1년 이내에 자동차 관련 용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남녀 운전자 2,635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에어컨·히터 필터 구매 패턴 현황’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가 에어컨·히터 필터 자가 교체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그 중 과반이 넘는 74%의 응답자가 활성탄 필터가 채택된 에어컨·히터 필터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에어컨·히터 필터에 주로 적용되는 파티클 필터와 달리, 활성탄 필터는 흡착력이 우수한 다공성 탄소물질인 활성탄이 포함된 기능성 필터다. 공기 정화 성능이 뛰어나 미세먼지, 악취, 유해가스 제거에 보다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불스원 관계자는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 운전 시 에어컨 가동은 필수다. 그러나 잘못된 공조 장치 사용은 차량 내부의 세균과 곰팡이 증식을 유발해 악취뿐만 아니라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이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카닥(대표 한현철)’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사용 방법을 소개한다. 에어컨은 'AUTO' 모드로 두고, 온도만 조절= 과거에는 운전자가 직접 풍량과 온도를 조절하는 수동 에어컨이 많았기 때문에 전자동 에어컨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전자동 에어컨도 수동으로 사용하는 운전자가 있는데, 전자동 에어컨은 자동 모드로 사용할 때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하다. 수동 모드는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온도와 풍량을 조절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수시로 에어컨을 조작해야 하므로 오히려 운전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반면 전자동 에어컨은 원하는 온도를 정해두면 신경 쓸 필요가 없어 더 편안하게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 공조 장치는 외기 유입 모드로 사용= 자동차 공조 장치는 필요에 따라 외부의 공기가 자동차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다. 하지만, 외기 유입이 차단될 경우 이산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모듈과 부품 제조 영역을 전담할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를 설립한다. 현대모비스는 18일 자회사 설립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통해 현대모비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국내 모듈과 핵심부품 공장을 2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사로 분리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생산전문 협력사를 통해 운영해오던 국내 모듈공장과 핵심부품공장이 2개의 생산전문 계열사로 각각 통합된다. 이에 따라 울산과 화성, 광주 등지의 모듈공장 생산조직은 모듈통합계열사(가칭)로, 에어백, 램프, 제동, 조향, 전동화 등 핵심부품공장 생산조직은 부품통합계열사(가칭)로 재배치된다. 신설하는 모듈통합계열사와 부품통합계열사는 각각 독립적인 경영체제로 운영하며, 현대모비스의 주요 제품 생산운영에 최적화된 제조와 품질역량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통합계열사 설립은 미래 모빌리티 부문과 제조 부문을 분리해 각각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민첩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급변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통합계열사 설립으로 인한 모비스의 기본적인 사업구조의 변화는 없을 예정이다.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