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6월 ‘소중한 일상 쉐보레와 함께’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5.2% 이율(선수율 20%)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스파크 오너들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시행, 쉐보레(GM대우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할 시 5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적용하고, 신규 컬러 및 옵션을 추가한 2025년형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출시를 기념해, 해당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최근 출시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의 스토리텔링 전시 공간 ‘아틀리에 리릭’에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가 지난 30일 방문해 본격적인 고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캐딜락은 지난 23일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최초로 탑재하고 럭셔리 EV에 걸맞은 첨단 테크놀로지와 뛰어난 디자인 완성도를 갖춘 리릭의 출시를 알리며, 리릭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 ‘아틀리에 리릭(Atelier LYRIQ)’을 마련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는 이날 ‘아틀리에 리릭’을 찾아 리릭에서 영감을 받은 총 7가지 컨셉의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GM의 럭셔리 브랜드로서 캐딜락의 역할을 강조하고, GM EV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중요한 기점이 되는 리릭의 국내 출시를 축하했다. ‘아틀리에 리릭’은 31일부터 일반에 공개돼 6월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스탬프 투어 및 견적 상담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틀리에 리릭’ 방문 신청과 더 자세한 정보는 캐딜락 홈페이지(www.cadill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탈 카뷰티 플랫폼 브랜드 오토노바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카뷰티 솔루션 '오토노바'를 런칭하고 경기도 김포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토노바는 △외부 세차 △실내 세차 △디테일링 △덴트 리페어 서비스 등 자동차 관리 시장에서 흩어져 있던 기존 서비스들을 신개념 방식으로 해석 및 통합하고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서비스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더 저렴한 가격에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국내 어디서든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된 차량 관리 종합 서비스 브랜드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부근 약 1100평의 부지에 업계 최대 규모로 설립된 오토노바는 글로벌 세차 설비 분야에서 약 50여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한 미국 A 사와 한국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등 글로벌 약 20여개 국에서 탁월한 세차 성능을 인정받은 A사의 최첨단 기계세차 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 기존의 국내 자동세차는 대부분 짧은 터널에서 3~4개만의 세차 공정을 가진 단순 설비와 약 3종의 기본 케미컬로 이루어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에 반해 오토노바는 높이 7미터, 길이 30미터의 '클리닝 팩토리(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제주도에 비대면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투루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30일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에게 카셰어링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상생 기반으로 차량을 운영한다. 제주도에서 이용할 수 있는 투루카 차량은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준중형 세단을 우선 도입한 후 차량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투루카는 제주도에 위치한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 주차장 거점을 연계하여 올해 안에 편도 서비스 ‘리턴프리’까지 사업을 확장하여 차별화 전략을 추진한다. 제주공항 앞에 개설한 ‘투루존’은 도보로 15분 이내, 셔틀버스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제주도에서 투루카 차량을 예약하는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올여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 렌터카 업체와 상생 모델로 투루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내륙에서 자차로 이동하시는 고객이라면 김포공항 공식 주차대행 투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최초로 일과 생활 속의 VAN(반)전 매력을 선사할 전기(EV) SUV ‘토레스 EVX 밴’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기 SUV의 VAN(밴) 모델로는 국내 최초 선보이는 토레스 EVX 밴은 화물차의 투박함이 아닌 토레스 EVX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아 EV 감성은 물론 미래 지향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에 △다양한 용도성 △뛰어난 안전성 △합리적인 경제성까지 갖춰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토레스 브랜드의 라인업에 추가된 토레스 EVX 밴은 워크앤라이프(Work&Life) 모두를 충족시켜 준다. 최대 1462ℓ의 적재 공간에 300㎏ 중량의 화물을 실을 수 있어 평일에는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용으로,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활용 가치를 극대화했으며, 운전석 및 동승석 공간과 적재공간 사이에는 후방의 시야 확보가 가능한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과 세이프티 바를 설치하여 안전한 화물 적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적재물의 높이나 부피에 상관없이 리어 글래스 카메라를 통해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디지털 룸미러(DRM) 적용으로 더욱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E-GMP 기반 전기차 출시 이후 전기차 택시 등록 대수가 13배 증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전기차의 우수성이 택시 업계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 E-GMP 전기차의 수준 높은 상품성과 내구성에 대한 긍정적 경험담이 업계에서 입소문을 타며 전기차 전환 붐(Boom)을 일으킨 것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에 따르면 E-GMP 기반 전용 전기차인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시장에 출시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택시는 3만3400대로 밝혀졌다. 같은 기간 신규 등록된 전체 택시는 11만1583대로 전기차 택시의 비중은 약 30%에 달한다. E-GMP 출시 이전 3개년(2018년~2020년)간 신규 택시 중 전기차의 비중은 2.3%로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출시 후 약 13배 급증한 것이다. 최근 3년간 국내에서 전기차 택시로 가장 많이 등록된 차종은 1만4,804대의 아이오닉 5이며, EV6(7,353대)와 아이오닉 6(3,913대)가 각각 2위, 4위로 E-GMP 기반의 세 차종이 해당 기간 등록된 전체 전기차 택시의 78%를 차지했다. 전기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은 황진숙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이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11명의 유공자와 2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황진숙 부문장은 △휴가⋅휴직 매뉴얼 배포 및 지속적인 모성보호 제도 안내 △육아를 위한 시차출퇴근제 운영 및 활성화 △재택근무와 오피스 근무 병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 운영 △안식년 제도 시행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도입, 활용하여 평등한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창의적 기업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직원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유로운 근무 형태 외에도 여성 및 남성 근로자 모두에게 육아 휴직이나 (배우자) 출산 휴가를 적극 장려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이 어울리는 종합 모터스포츠 플랫폼을 모토로 기획된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시즌 두번째 라운드가 오는 6월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다.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를 대표하는 메인 이벤트 ‘인제 내구’는 2시간 동안 3.908km의 인제스피디움 풀코스를 주행하는 내구레이스로, INGT1, INGT2, INGT2N, INGT2N 에보, INGT3 등 5개 클래스의 혼주로 운영된다. 2시간동안 진행되는 내구레이스인 만큼 경주차 관리를 위해 경기 중 2번의 의무 피트 스톱 규정이 있어, 피트에서 진행되는 차량작업 및 드라이버 교대 등의 볼거리도 특징이다. 인제내구의 예선(1일 오후 4:20~5:10)과 결승(2일 오후 2:40~4:50)은 인제스피디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바이크 레이스는 두카티 코리아 V컵과 스즈키 GSX 컵 두 경기가 열리며, 토요일의 연습주행 이후에 일요일에 예선과 결승을 진행한다. B코스 패독에서는 드리프트 입문자용 경기인 ‘인트로 투 드리프트 컴페티션(IDC)’ 가 펼쳐지며, 이번 라운드에는 수상 경험이 많아 입문자 레벨을 넘어선 선수들을 위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29일부터 6월21일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1학기, 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중 한 학기를 선택해 해당 학기 동안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토론·실험·실습 등이 가능하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한 미래모빌리티학교는 2024년 1학기까지 2,355개 국내 초·중등학교 및 해외 학교, 약 9만5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이 열어갈 미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교육계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및 디바이스 기술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럭셔리, 고성능 차량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인재 영입을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R&D본부 산하에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을 신설하고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부사장을 책임자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포르쉐, 애플 등에서 근무하며 연구개발을 주도한 경험을 살려 현대차·기아 R&D본부에서 제네시스 및 차량 성능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는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제네시스 전 차종 개발을 총괄하며 제네시스 상품성 강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 ‘N’으로 대표되는 고성능 차량 개발을 주도하며 고성능 분야 경쟁력 제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1997년부터 약 25년 간 아우디, BMW, 포르쉐 등 유수의 자동차 브랜드에서 샤시 기술 개발부터 전장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총괄까지 두루 경험한 차량 전문가다. 특히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은 포르쉐 재직 시절(2007~2021) 포르쉐의 주요 차종인 카이엔, 박스터 등 내연기관 차량뿐만 아니라 포르쉐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