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의 갤러리 카페에서 ‘제3회 전국 내 차 자랑 사진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한 사진·영상 공모전에 출품된 472점의 작품 중 대상을 차지한 ‘은하수’를 비롯해 총 8점의 수상작이 전시됐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그랑주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은하수’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 아래 서 있는 차를 담은 작품으로, 쏟아질 듯 빛나는 별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사막에서 뽀얀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달리는 SUV가 역동적으로 담긴 ‘질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을 달리는 차를 높은 상공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가을길’ 등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새롭게 추가된 영상 부문 수상작으로 붉게 물든 가을들판과 하얀 눈으로 덮인 설원을 달리는 올 뉴 쏘렌토의 주행 모습을 계절감과 잘 어우러지게 담아낸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첫날인 20일에는 수상자들을 초대해 시상식과 상금 수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2월 중고차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연식 변경과 신차 출시 그리고 할인 판매 프로모션 등으로 인해 거래량과 매매 시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SK엔카닷컴이 12월 중고차 시세를 15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등 국내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의 시세다. SK엔카닷컴이 공개한 12월 시세에서는 국내차 중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그랜저 HG가 2010~2360만원대의 시세를 보였다. 그랜저HG 모델 중에서는 매물비중이 가장 높은 HG240 모던 모델이 2010만원으로 시세가 가장 낮았고, HG300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모델이 2360만원으로 가장 높은 시세를 보였다. 수입차 중에서도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BMW 5시리즈는 3254~6057만원의 시세를 보였다. 이 중 매물비중이 가장 높은 520d 모델의 시세는 3650만원이었으며, M550d xDrive 모델의 시세는 6057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SK엔카닷컴 관계자는 "연말인 12월에는 연식 변경과 신차 출시 및 할인 판매 프로모션 등이 맞물려 거래량이 떨어지고 매매 시세가 낮게 형성된다"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이 운영하는 신차 할인 견적 서비스 ‘카누’가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SK엔카닷컴은 카누의 월 평균 견적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4배 성장한 400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카누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직접 발품을 팔지 않아도 엄선된 카누 프리미엄 딜러 견적을 비교해 24시간 내에 가장 저렴한 견적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전시장 간의 할인 폭이 달라 전부 비교해보기 어려운 수입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 카누에서 제공하는 견적은 소비자가 직접 알아본 견적보다 평균 100만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할인 항목을 상세히 보여줘 견적의 신뢰도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한 번 관심 차종으로 등록한 모델은 판매 조건이 변경될 때마다 알려줘 소비자가 적절한 시기에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연말을 맞아 수입차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누 앱과 SK엔카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31일까지 진행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벤츠, BMW와 같은 인기 수입 차종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SK엔카닷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수입차의 경우 전시장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가 중고차 구매자들을 위한 연장보증보험상품인 ‘AEW(Autohub Extended Warranty)’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AEW’는 소비자들이 오토허브의 인증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설계된 보험 상품이다. AEW 상품 가입 차량은 보증 범위에 포함된 항목에서 문제가 발생할 시, 전국 240여 곳의 AJ카리안 네트워크 제휴 정비소에서 정비와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보증 범위를 안전과 파워트레인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엔진과 변속기에 집중하여 경쟁 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보험 가입이 가능한 차량은 최초 등록일 기준 8년 또는 주행거리 160,000km 미만 차량으로 오토허브서비스에서 실시하는 성능 점검에서 안전과 파워트레인 등 주요 부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된 차량들이다. 보증 범위는 엔진의 경우 실린더 블록, 셀린더 헤드 등 주요 부품이 포함되며 변속기의 경우 자동/수동 변속기 및 자동 변속 오일 쿨러 등이 포함된다. 보증 기간에 따라 AEW 상품은 3종(Basic, Standard, Premium)으로 나뉘며 90일부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외국인 소비자를 위해 상담 및 방문 예약, 통·번역, 서류 작성 안내 등 중고차 거래와 관련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외국인 구매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 지원 언어는 영어와 중국어 2개 국어로, 추가 서류가 필요한 주한미군, 외교관 등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도 별도 마련했다. 지난해 수도권에 위치한 SK엔카직영 매장 15곳에 방문해 중고차를 구매한 외국인은 약 600명으로, 이 중 영어권, 중국어권 소비자가 80% 이상을 차지했다. SK엔카직영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외국인의 접근성을 높여 외국인 대상 거래를 연간 1000대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이 서비스는 수도권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언어 지원이 가능한 담당자가 전화 서비스로 중고차 구매 절차를 안내하고 수도권 직영점 방문 시 차량평가사와의 소통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추후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개선 과정을 거쳐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현석 SK엔카직영 직영사업부문장은 “기존 중고차 거래 서비스는 국내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그동안 외국인의 진입 장벽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SK엔카 홈페이지에서 거래된 중고차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자동차 그랜저IG, 수입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가 가장 빨리 팔린 모델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 10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서 국산차 100대 이상, 수입차 50대 이상 판매 완료된 모델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해 발표했다. 국산 중고차에서는 2017년식 현대차 그랜저 IG가 평균 판매 기간 16.42일을 기록하여 가장 빨리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대차 아반떼 AD와 기아차의 레이가 각각 19.47일과 21.31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수입 중고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 17년식이 16.02일의 평균 판매 기간을 기록하며 가장 빨리 팔리는 모델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포드 익스플로러 14년식(18.82일)과 폭스바겐 뉴티구안 15년식(19.46일)이 차지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경차에서는 기아차 레이, 준중형차에서는 현대차 아반떼 AD, 중형차에서는 벤츠 E-클래스, 대형차에서는 현대차 그랜저 IG, SUV에서는 포드 익스플로러, RV에서는 기아차 올 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직영은 실주행연비 소비자 시험단 ‘에코서포터즈’ 15기를 모집한다. SK엔카직영이 운영하는 ‘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량의 실제 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 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매 기수당 10명이 3개월간 활동한다. 활동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따라 월 1000km 이상 시내 또는 고속주행을 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연비 측정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연비는 가득 주유한 뒤 사용한 연료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측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5일(금)까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운전면허 취득 후 3년이 지난 운전자로, 보유 차량의 차종, 연식, 연료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참가자는 오는 18일(월) 직영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새롭게 선발되는 에코서포터즈 15기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매달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받는다. 매월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지원하며, 활동기간 중 모든 참가자에게 다양한 자동차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올해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 등록된 보증차량의 등록대수가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고 1일 밝혔다. SK엔카 보증차량은 전문 진단평가사가 거래될 차량의 사고유무, 내·외부 이상유무, 옵션 등에 대해 진단하고 보증해주는 서비스이다. 보증차량은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진단된 차량으로 차를 잘 모르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SK엔카의 보증차량 등록대수는 매년 높은 증가폭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등록된 보증차량 집계 결과 작년보다 크게 증가한 5만4127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의 2348대에 비해 23배, 작년의 26,062대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 상시 등록된 보증차량 매물대수가 1만대를 돌파, 해가 갈수록 보증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엄선된 보증차량은 일반차량에 비해 신뢰도가 높아 소비자와 중고차 딜러 모두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SK엔카 보증차량은 중고차 거래 시에도 보증을 받지 않은 차에 비해 평균 일주일 가량 빨리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K엔카닷컴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올라온 매물을 대상으로 모델별 셀프등록 서비스 비중을 조사한 결과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XD가 22.5%로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SK엔카의 셀프등록 서비스는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가격에 차를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셀프등록 서비스의 경우 판매자와 구매자간 직거래가 성사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판매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아반떼 XD를 포함해 뉴 EF 소나타(19.2%), SM5(19.1%),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오래된 연식의 차량의 차주들이 직접 판매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식이 오래될수록 차량의 가치가 낮아 제값을 받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도 지난해 조사에서는 순위에 들지 못했던 수입차 3개 모델이 10위권 안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순위에 오른 랭글러(15.4%), 머스탱(14.8%), BMW4시리즈(13%)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수입차량으로 온라인 거래에 익숙한 20~30대들이 직거래를 많이 이용해 순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반면 뉴 투싼 ix, 슈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첨단기술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안전장치는 ‘자동긴급제동장치(AEB)’ 기술인 것으로 조사됐다. SK엔카직영은 성인남녀 291명을 대상으로 ‘졸음운전’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24일 밝혔다.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첨단기술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장치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7%가 ‘자동긴급제동장치(AEB, Autonomous Emergency Brake)’를 꼽았다. 자동긴급제동장치는 차의 전면부에 설치된 레이더 및 카메라가 사람, 차와 충돌이 예상될 경우 경보를 울리고 제동해 사고를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내년부터 현대·기아차에서 승용차에 해당 시스템과 같은 전방충돌방지보조(FCA)를 기본 적용하겠다고 발표할 정도로 자동차 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큰 안전기술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차체의 불안전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부주의운전경보장치(DAA)가 27%,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돕는 차선유지보조장치(LKAS)가 21%로 각각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은 15%를 기록했다. 또 ‘최근 1년 내 다른 차량의 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