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축적된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본 발열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웜포트’ 브랜드를 런칭하며, 첫 제품으로 ‘웜포트 4세대 MCF 카본코어 매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웜포트는 따뜻하고 편안한 삶을 지향하는 카본 발열 테크놀로지 브랜드로, 자동차 용품부터 헬스케어 및 홈케어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온 불스원이 20년 이상의 오랜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웜포트 4세대 MCF 카본코어 매트’는 기존 3세대 카본 코팅 매트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세계 최초 99% 탄소 섬유 열선을 적용한 4세대 카본코어 매트 제품이다. 99% 순수 카본코어 섬유 12,000가닥과 메탈 코팅으로 이루어진 특허 출원 신소재 카본 열선을 채택해 기존 금속 열선보다 희망 온도에 약 2.7배 빠르게 도달하고 열 손실이 적다. 전기요금도 온수매트, AC전기장판 대비 1/4, DC 전기매트 대비 1/2 수준(싱글 사이즈 소비전력 표기 기준)의 최저 소비 전력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며,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받아 유해 전자파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웜포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세계 통상과 무역의 보편적 규범을 정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수장으로 한국인 최초로 당선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차 ISO 총회’에서 우리나라 조성환 대표이사가 차기 ISO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963년 ISO에 가입한 이래, 20년 이상의 이사회 활동, 국제표준화 성과 등을 바탕으로 이번에 ISO 회장에 처음 진출했으며 금번 ISO 회장 수임을 계기로 표준 리더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국제표준화에 대한 깊은 이해, 탁월한 경영 성과로 입증된 리더십 능력 등을 인정받아 중국 후보와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ISO 회장에 당선됐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내년에 현(現) ISO 회장, 울리카 프랑케(Ulrika Franke) 회장과 함께 당선자 신분으로 활동한 뒤 오는 2024년에 ISO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ISO 정회원 123개국(한국·중국 제외)을 대상으로 표준협력 우호관계 국가의 지지를 우선 확보하고 국가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외교부, 현대모비스·코트라(KOTRA)·한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22일 기흥 ICT 밸리 컨벤션에서 총 8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여성 임직원의 역량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22 Korea Women Excellence(이하 KWE)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티넨탈의 ‘KWE 컨퍼런스’는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전문 능력 개발 장려 및 다양성을 추구하는 ‘콘티넨탈 KW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축적된 경험과 지식 공유를 통해 개인의 잠재된 능력 발견 및 역량 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된 사내 네트워크 행사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2022 KWE 컨퍼런스’는 ‘리프레시(Refresh)’를 키워드로 ‘휴식과 새로운 시작을 통해 재구성하는 미래(Refresh Now, Reshape Ou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재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되는 오프라인 컨퍼런스로 임직원 간의 교류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및 팀빌딩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22 KWE 컨퍼런스‘는 임원진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외부 초청 강사인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가 ‘스트레스와 번아웃, 행복으로 맞서라’라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 폴리시’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최근 2년 이내에 생산되었거나 출시가 확정된 상품 디자인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하며,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상품에 한해 정부 인증마크인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스원의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 폴리시’는 세련된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용기 디자인을 채택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루나틱 폴리시는 달(LUNA)이 주는 차갑고 시크한 이미지를 디자인에 녹여냈다. 특히 달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엠블럼, 거품에서 착안한 기하학적 라인과 컬러, 달의 분화구를 모티브로 한 용기의 그립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제품 라벨 상단에 포인트 컬러를 적용해 소비자가 제품의 카테고리를 보다 명확하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QHD 극초고화질 블랙박스 '파인뷰 X3300'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인뷰 X3300은 극초고화질 QHD(2,560*1,440p) 해상도를 통해 모든 주행 상황을 뛰어난 화질로 담아내는것이 특장점이다. 또한 SONY STARVI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야간이나 어두운 길에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하며, HDR 기능으로 역광, 주차장 진·출입 등 다양한 조도의 변화에서도 안정적으로 선명한 영상을 확보한다. 아울러 AUTO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자동으로 외부의 빛을 감지하고 최적화된 화질로 영상을 제공한다. 제품은 블랙박스의 모든 퍼포먼스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파인뷰 Wi-Fi 기능까지 강화했다. 기존 2.4GHz 대비 더 빠른 5GHz Wi-Fi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에서 저장한 영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다운로드 등 모든 기능을 별도의 컴퓨터 전용 뷰어 다운로드 없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모아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주행·주차 중 특정 이벤트 발생 시 다양한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All-ways, go with you"를 실시한다. 이 교육은 초등학교 7대 의무 안전교육 중 '교통안전교육'에 해당한다. 참여 학생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 영상을 시청하고 워크북을 활용하여 이론 학습을 한다. 교육내용에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 교육 등 실질적으로 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동들은 제공받은 로드맵과 스티커북을 활용하여 “안전한 학교가는 길” 꾸미기 활동을 하고 교통안전수칙 골든벨 퀴즈 풀이를 하며 흥미롭게 학습내용을 익힐 수 있다. 올해 3년째 진행중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1학기에 총 10개 초등학교, 3078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2학기 참여학교는 계속해서 모집중이며, 약 9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올해 총 40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교육을 수료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천해 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의 독립형 후륜 조향시스템(Dual Type Rear Wheel Steering System)이 북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가 선정한 올해의 혁신 기술상을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의 우수 혁신기술을 발표하는 페이스 프로그램(Pace Program)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페이스 프로그램은 현지시간 19일 북미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디트로이트에서 북미국제오토쇼(NAIAS)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2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북미국제오토쇼(NAIAS)의 일환으로 페이스 프로그램 시상식이 열렸다. 페이스 프로그램은 양산부문인 페이스 어워드(Pace Award)와 선행부문인 페이스 파일럿(Pace Pilot)의 총 2가지 분야로 나뉜다. 현대모비스는 이 중 페이스 파일럿을 최종 수상했다. 선행기술 분야에서 수상한 기업은 아시아 부품사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현대모비스의 독립형 후륜 조향시스템은 약 2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올해 개발에 성공한 기술이다. 대형 세단이나 SUV, 고성능차나 전기차에 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20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온은 한국타이어만의 전기차 특화 기술로 완성된 프리미엄 브랜드다. 세단과 SUV 전기차 모델에 장착되며 사계절용(All-season), 겨울용(Winter), 여름용(Summer) 등 6개 상품으로 구성돼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 라인업을 갖췄다.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겟으로 개발돼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전기차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는 이달부터 사계절용 △아이온 에보 AS △아이온 에보 AS SUV와 겨울용 △아이온 윈터 △아이온 윈터 SUV 등 4개 상품 총 20개 규격을 출시한다. 이어 내년에는 여름용 △아이온 에보 △아이온 에보 SUV까지 점차적으로 상품과 규격을 확대 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와 ‘아이온 에보 AS SUV’는 고기능성 폴리머와 친환경 소재, 고농도 실리카 등이 결합된 ‘차세대 소재 컴파운드(EVolution Compound)를 기반으로 사계절 내내 탁월한 그립력과 향상된 마일리지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트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올해 초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에 가입 이후 본격적인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에 나선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SBTi는 파리기후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 4개 기관이 공동 설립했으며, 현재 전 세계 3600여 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3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SBTi에 가입하고 지난달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제출했다. 내년 초 검증을 마치면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 된다.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 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 2)의 총량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46.2% 감축한다. 또한 밸류 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밴 전용 사계절 타이어 신제품 ‘밴콘택트 A/S 울트라(VanContact A/S Ultra)’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콘티넨탈 타이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밴콘택트 A/S 울트라는 내구성과 수명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콘티넨탈의 첫 번째 사계절 밴 전용 제품이다. 최신 밴 컴파운드 테크놀로지를 통해 최상의 마일리지와 최소화된 회전 저항 성능을 제공하며 겨울 환경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밴 사이드월 테크놀로지는 사이드월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트레드 웨어 인디케이터를 통해 마모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사용자가 타이어 잔여 트레드 깊이를 확인하고 교체 시기를 가늠할 수 있다. 콘티넨탈의 밴콘택트 A/S 울트라는 15인치부터 17인치까지 총 8개 사이즈의 라인업을 갖췄다. 김재혁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밴콘택트 A/S 울트라는 한 차원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내구성을 갖춰 현대 포터2, 기아 봉고3, 스타리아 등의 경트럭 및 밴 타이어 시장을 겨냥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콘티넨탈이 선보이는 첫 번째 올웨더 밴 전용 제품으로 콘티넨탈의 제품 비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