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K Car(케이카)는 ‘내차팔기’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 차를 중고로 팔 때 최고 매입가보다 정확하게 가격을 책정하고 빠르게 입금해주는 매매업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소비자들의 내 차 판매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으며 차량을 소유한 성인 남성 400명을 대상으로 했다. 내 차를 팔 때 이용하고 싶은 곳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2.3%는 ‘부당 감가 없이 정확한 가격으로 빠른 입금을 해주는 곳’이라고 답했다. 무조건 최고가를 선택한다는 응답은 27.8%에 그쳤다. 실제 온라인 시세 산정 후 방문 시 예상보다 가격을 낮게 부르는 경우가 있어, 높은 가격보다 거품 없이 합리적인 실 견적가를 신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내 차를 팔 때 가격(견적)을 제외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는 ‘빠르고 정확한 명의 이전(30.3%)’, ‘브랜드 인지도(29.8%)’, ‘신속한 입금처리(28.2%)’를 비등하게 선택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의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카는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일정에 맞춰 원하는 장소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타기에 손색없는 차량을 선보이는 ‘패밀리카’ 특집 리본쇼를 4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에서는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함을 겸비해 온 가족의 취향을 저격할 패밀리카 2종을 선보인다. 중후한 감각의 프리미엄 세단 ‘K7’과 첨단 기능과 경제성을 갖춘 스마트 SUV ‘니로 하이브리드’를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실시간 시청자 투표로 고객들의 차량 선호도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리본쇼는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소개하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으로,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차량에 대한 모든 궁금증도 해결해준다. 출품 차량인 K7은 2017년식 2세대 모델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 다양한 첨단 옵션과 힘∙정숙성을 동시에 갖춘 파워트레인 성능이 어우러져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니로 하이브리드는 2019년식 최상급 트림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로, 17km/ℓ를 상회하는 높은 연비와 동급 대비 넓은 실내공간으로 경제성과 거주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추천된다. 이외에도 생방송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됐다. 생방송 진행 중 상담 예약을 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전설의 명차 중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모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갤로퍼, 수입차는 폭스바겐 비틀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현대차 포니, GM 허머 등 과거 기념비적인 모델들이 전기차로 부활하면서 많은 화제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이 기억하고 있는 명차 중 다시 만나보길 희망하는 모델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1175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차 중 단종된 국산차와 수입차 각각 7종을 대상 후보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국산차는 현대 최초의 SUV 모델 현대 갤로퍼가 23%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갤로퍼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견고해 보이면서도 멋스러운 각진 디자인’, ‘정통 오프로드 감성의 SUV’을 이유로 꼽았다. 이어 ‘남자의 로망’, ‘강력한 파워와 내구성’이라는 이유로 22%의 선택을 받은 쌍용 무쏘가 2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최초의 고유 모델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 받는 현대 포니가 2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그 외 쌍용 체어맨(1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4일 K8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K8은 지난달 출시한 2.5가솔린, 3.5 가솔린, 3.5 LPI에 1.6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총 4개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 K8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PS(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의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44.2kW, 최대 토크 264Nm의 구동모터,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하이브리드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특히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이전 K7 2.4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 출력(159PS)과 최대 토크(21.0kgf·m) 대비 약 13%, 29% 향상된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한 구동모터의 효율을 높이고 12V 보조배터리 통합형 고전압 배터리 적용으로 차의 중량을 줄이는 등의 개선을 통해 K7 하이브리드(16.2 km/ℓ) 대비 약 11% 높은 복합연비 18.0km/ℓ를 달성했다. (17인치 휠 기준) 기아는 K8 하이브리드에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전면가공 휠 △후면부 하이브리드 엠블럼 △하이브리드 특화 클러스터 그래픽을 추가해 하이브리드의 개성을 더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 충돌방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조성봉)가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신청절차를 대폭 개선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 상담원과 직접 통화를 거쳐야 했던 부분들을 온라인 실시간으로 구현하여 유선전화 대기에 소요되는 시간을 없앴고, 온라인 신청 시 자동원부조회를 통해 판매가 가능한 차량인지 여부도 미리 파악이 가능해졌다. 고객 입장에서는 최종 차량판매까지의 시간이 대폭 단축된 셈이며, 특히 상담원 연결이 어려웠던 심야시간대에 신청하는 고객들은 다음날까지 상담원의 전화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져 원하는 시간대에 신속하게 내차팔기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가장 큰 변화는 실시간 가격 입찰경쟁에 출품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차량평가예약’을 온라인으로 직접, 빠르게 할 수 있게 된 점이다. 차량평가 받을 주소를 간단하게 입력하고 날짜만 클릭하면 손쉽게 차량평가사 방문예약을 마칠 수 있다. 또한 재출품 신청 절차도 매우 간편해짐으로써 경매가격이 아쉬웠던 고객의 경매 재도전이 용이해진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개선된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본 고객 A씨는 “신청 소요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엔카홈서비스’가 28일 높은 편의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출시한 엔카홈서비스는 출시 2년이 채 안된 현재, 차량 등록대수가 9000대 초중반을 기록하며 1만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엔카닷컴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구매 트렌드의 확산과 함께 무사고 차량을 딜러 대면 없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편히 받아 볼 수 있는 해당 서비스의 편의성 및 신뢰성이 성장을 이끈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엔카홈서비스는 사고유무, 등급, 옵션 등 전문 진단평가사의 엄격한 진단을 통해 기준에 부합한 ‘무사고 차량’을 엔카 전문 상담사의 차량 상담을 통해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차를 충분히 타본 후 결정할 수 있다는 점과 꼼꼼하고 정확한 차량 검수로 차의 세세한 상태까지 알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대면 거래가 익숙하고 첫 차로 중고차를 고려하는 MZ세대에게도 반응이 좋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홈서비스는 비대면 거래, 7일 책임 환불제, 신뢰 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코나 N’으로 SUV 라인업으로 확장했다. 현대차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코나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 N은 현대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이다.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N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기술을 통해 양산차의 성능을 견인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성능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코나 N에 2.0 ℓ 터보 GDI엔진을 장착했다.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mm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mm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엔진들은 약 6000rpm에서 최대출력에 도달했던 것에 비해 코나 N의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로 인해 가속구간에서 코나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나 N은 성능이 향상된 엔진과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홈플러스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홈플라이브’에서 자사 직영중고차를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를 27일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운영 중인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홈플라이브는 토크쇼핑(토크쇼+쇼핑)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하는 라이브 커머스로, 이날 방송은 ‘마이홈플러스’ 앱을 통해 오후 2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세계 3대 명차로 손꼽히는 영국의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벤틀리의 쿠페 모델 ‘뉴 컨티넨탈 GT’와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G330’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뉴 컨티넨탈 GT’의 외관은 웅장하면서도 벤틀리만의 개성으로 세련미를 더해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실내 인테리어는 모든 과정이 수공으로 제작되어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네시스 G330은 고급 기본 편의사양과 우수한 감성 품질로 정숙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출품 차량은 모두 주행거리 5만km 미만의 무사고 차량으로 엄선돼 최상의 컨디션을 보장한다. 생방송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본쇼에서 상담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4월 ‘내차팔기’ 중고차 거래 자료를 공개했다.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차량을 분석한 결과 주요차량의 중고차 시세 평균 증감률은 전월 대비 1%하락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으로는 패밀리카의 대표 차량인 ‘올 뉴 카니발’의 매매가 전월 대비 22%급증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가도를 달렸다. 지난 해부터 붐이 일었던 차박·캠핑 등에 대한 인기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패밀리카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맥락에서 '올 뉴 쏘렌토'는 지난달 대비 13% 가량 거래량이 상승했고, 전반적 시세 하락 속에서도 ‘그랜드 스타렉스’는 전월 대비 5%의 시세 상승을 보여 이러한 패밀리카의 인기를 뒷받침했다. 반짝했던 꽃샘추위도 끝나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 이어지면서 당분간 패밀리카를 찾는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달부터 중형급 이상의 주요 세단차량들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랜저 HG가 전월 대비 10%의 시세 하락을 보였고 ‘SM6’, ‘올 뉴 말리부’또한 소폭 시세가 하락했다. 고급 세단으로 분류되는 ‘G80’또한 시세하락과 매매량 하락이 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케이카 노동조합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케이카 본사에서 진행된 노사 상생 협약식에는 정인국 케이카 사장과 회사 경영진, 구자균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케이카 지회장과 노조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사는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상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회사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한 주요 내용은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 구축 △대화와 협력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 △회사의 성장과 직원 근로생활의 질 향상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등이다. 구자균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케이카 지회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회사와 직원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사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통해 협약식이 진행됐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노사가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