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내 벤처 1호로 탄생한 아파트 기반 차량 공유 서비스 ‘타운카(Towncar)’가 신한금융그룹의 신한 스퀘어브릿지가 주최한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스마트홈 분야 우수팀에 선정되며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술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 수요 기업은 4차산업 기반의 신기술 도입을, 스타트업은 대기업·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타운카는 홈 IoT와 AI 분야의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업 ‘코맥스&코맥스벤처러스(이하 코맥스)’와 매칭되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한국타이어의 사내 제안 제도 ‘프로액티브 스튜디오(Proactive Studio)’를 통해 사내 벤처 1호로 성장한 타운카는 이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유휴자원을 공유하여 공동주택의 주차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상금 2천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는다. 또한 멘토링을 지원받았던 스마트홈 분야 대표기업 코맥스와 협업 기회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업환경에서 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한 ‘2020년 프로액티브 리더’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신규채용이 감소하는 등 어려운 취업환경에서도 인문계와 이공계 전 영역에 걸쳐 미래 오토모티브 산업을 선도할 젊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2020년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증가세에 따라 면접 방식이 변경되는 등 회사와 지원자 모두에게 어려운 채용 절차가 진행됐으며, 한국타이어는 올해 처음으로 화상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등 일부 비대면 면접을 시행했다. 화상 면접은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과 사내인프라를 활용한 실시간 면접으로 지원자들이 개인 컴퓨터를 통해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링크를 제공했다. 기존 대면 면접에 익숙한 지원자들이지만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함께 선보이며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재능을 선보였다. 또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채용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11월3일 한국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프리퍼드 파트너로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 아태 지역에서 2년의 연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전문적인 마케팅 콘셉트 개발과 공동 판매 캠페인, 판촉 프로모션까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아태 지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프리퍼드 파트너 파트너십은 콘티넨탈 타이어의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시장인 아태 지역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세계 3대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디난드 호요스콘티넨탈 타이어의 교체용(RE) 타이어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프리미엄 차량 제조사는 최고 수준의 차량 품질과 성능을 목표하고 있고, 타이어 공급업체에 요구 수준도 굉장히 높다. 이는 공장에서 기본으로 장착되는 순정 타이어뿐만 아니라 차량 수명 주기에 걸쳐 필요한 교체용 타이어에도 해당된다. 프리미엄 품질과 정밀한 독일 엔지니어링에 대한 노력을 갖춘 콘티넨탈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퍼드 파트너 프로그램의 이상적인 파트너가 된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아태 지역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를 장착하고 진행한 폭스바겐의 'ID.3 독일 투어' 프로젝트가 65일 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ID.3 독일 투어'는 폭스바겐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차 모델 'ID.3'로 독일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글로벌 차량 테스트 프로젝트 전문기관인 챌린지4 GmbH의 레이너 지에트로와 도미니크 브뤼너가 참가하여 총 65일 동안 2만8198km의 독일 횡단 주행을 성공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폭스바겐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독일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 오베르스트도르프(Oberstdorf)에서 시작해 최북단 섬인 질트(Sylt)까지 전기차로 단일 국가의 가장 긴 거리를 투어하는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여행 기간 동안 독일 전역에 설치된 총 652개의 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거치며 충전 인프라 점검도 완료했다. 폭스바겐과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 파트너십을 통해 굳건한 신뢰를 쌓아온 한국타이어는 최신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3’를 장착시키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15일 ‘2020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산타원정대’ 활동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측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금호타이어는 2017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 활동으로 매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즐겁고 풍성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마련해 주기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카드를 작성하여 전달한 바 있다. 기부금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 60명에게 겨울 외투를 비롯한 생계지원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키트(Kit)에 쓰일 예정이며, 금호타이어는 기부금 이외에도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 미니 인형과 핫팩 또한 복지관 측에 후원하였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금호타이어 산타원정대는 아이들이 꿋꿋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추운 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15일 ‘금호타이어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더욱 길어진 수명과 한층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하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미쉐린 엑스 멀티 Z 2’를 국내 출시했다. 뛰어난 내구성과 우수한 연료 효율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온 ‘미쉐린 엑스 멀티 Z’의 후속 제품인 ‘미쉐린 엑스 멀티 Z 2’는 미쉐린의 첨단 기술력을 아낌없이 투입해 기존 제품 대비 획기적으로 증가된 수명과 접지력을 갖췄으며, 비드 강화로 다양한 운행환경에서도 믿을 수 있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컨테이너 차량, 일반 물류 차량, 특수화물 차량 등 여러 다양한 차종 및 중/장거리 운행 환경에 적용 가능한 ‘미쉐린 엑스 멀티 Z 2’에는 미쉐린의 2가지 혁신 기술이 새롭게 적용됐다. 먼저, 미쉐린 엑스 멀티 Z 2는미쉐린의 리지니온(REGENION) 기술로 서로 각기 다른 그루브 패턴 적용, 트레드 변형을 최소화해 회전 저항을 낮추고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타이어가 마모됨에 따라 세로 방향의 그루브가 재생되는 혁신적인 3D 금속 프린팅 기술을 더해 타이어 수명 전반에 걸쳐 사계절 내내 높은 접지력과 견인력을 발휘하고, 타이어 마모율을 낮춰 기존 모델 대비 25% 향상된 수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2021년 1월1일자로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1명의 사장과 2명의 부사장, 7명의 상무, 8명의 상무보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2020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인하여 자동차 업계 전반이 어려운 가운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여 전년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인사라는 평가이다. 박종호 사장은 경영지원총괄을 맡아 재경, 인사, 구매 등을 담당하며 경영기획 및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호성 부사장은 전략기획부문장, 미주본부장을 역임하였고, 2020년에는 전략&마케팅 총괄을 담당하며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용학 부사장은 경영혁신추진단을 이끄는 단장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및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전사 경영혁신을 이끌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2021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흡수합병하고 ‘사업형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합병안을 결의했다. 양사는 내년 1월 각각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4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1대 3.39로 소멸법인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 주식 1주 당 존속법인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주식 3.39주가 배정된다. 양사가 합병을 결정하게 된 배경은 그룹사의 전방산업인 자동차 시장 성장 둔화와 내연기관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대체되는 등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위기 상황 속에서 양사가 보유한 역량 및 자원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히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영위하고 있는 납축전지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의 성장 및 납축전지 기술개발의 한계, 각국의 납 규제 정책 등으로 인해 리튬전지로 대체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보유한 브랜드, 네트워킹, M&A 역량 등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 및 인력, 그리고 수요처를 확보하고 과감한 투자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SK플래닛과 협업 프로젝트 중인 '도로위험탐지 솔루션'의 개발 과정을 담은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로위험탐지 솔루션'은 주행 중인 차량에서 취득된 노면 소음을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을 통해 분석·데이터화해 노면 상태를 판별하고 강우·적설·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등 도로 위 위험요소 발생 상황을 조기에 확인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겨울철 눈, 비, 습기 등으로 인해 노면에 얇은 얼음막으로 형성되어 발생하는 도로살얼음 사고는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기 때문에 사전 탐지가 중요하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생명을 위협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제설, 염수분사 등 사전 조치가 꼭 필요하다. 이번 프로젝트 영상에서는 도로 살얼음 사고의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기 위한 ‘도로위험탐지 솔루션’의 기획 단계부터 기술 개발, 위험 상황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 등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과정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한국타이어는 각 노면 상태별로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SK플래닛과 함께 충남 금산에서 20여 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 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2010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기록했다. 명예의 전당은 10회 이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별도 선발된다. 이번 수상에서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통해 품질 경쟁력 향상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전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모델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빠르게 변화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 시스템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활기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