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1일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9 기간 동안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전기차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서 모터스포츠 팬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속가능성’, ‘혁신 기술력’ 등 포뮬러 E의 핵심 가치를 전달해 줄 인플루언서로 모노마스를 선정했다. ㈜씨지테일이 개발한 모노마스는 화성 탐사로봇이 모티브인 11.5만 팔로워를 보유한 가상 인플루언서다.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메타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및 환경 오염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공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공유하며 전 세계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타이어와 모노마스는 시즌9 대회 기간 동안 포뮬러 E 관련 다채로운 콘텐츠를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hankooktire.global)과 유튜브 등 자사 SNS 채널에 소개하며 소통을 이어 나간다. 콜라보를 통해 모노마스는 포뮬러 E 대회의 실시간 경기 현황은 물론 대회에 참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은 이번 달 9일 일본 EPC업체와 플랜트 배관용 강관을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기간은 1월9일부터 7월14일까지며 중동지역에 플랜트 배관용 강관을 공급한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올해 첫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흑자 유지를 위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차 안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다용도 차량용 우드 테이블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차량용 우드 테이블은 차 안에서 식사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등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 자동차 극장이나 캠핑, 피크닉 등 여가 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차량용 테이블이다. 최고급 유칼립투스 목재를 사용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며, 견고한 브라켓 체결 구조로 흔들림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상하좌우 4방향으로 테이블을 조절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션을 적용해 다양한 차량에 호환이 가능하며, 테이블 상판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여기에 테이블 상판에 음료 거치가 가능한 컵 홀더를 기본 적용하였으며, 다리 연장바와 함께 스탠딩용 받침대, 휴대용 보관 가방 등을 패키지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한다. 불스원 신제품 차량용 우드 테이블은 네츄럴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을 비롯한 각종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불스원은 차량용 우드테이블 출시를 기념하여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공식 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뉴 모비스(NEW MOBIS)’ 비전을 공개하고,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회사 사명의 의미도 ‘MObility Beyond Integrated Solution’ 으로 재정의했다.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 전략의 본질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현대모비스는 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미래 사업 혁신과 기술 전략 방향 등을 담은 뉴 모비스 비전을 공개했다. 조성환 사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미래 성장 방향성을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앞으로 완벽한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와 최적화된 반도체가 결합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Mobility Platform Provider)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가 뉴 모비스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는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조립’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태양광 랜턴 조립은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의 야간 학습, 밤길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햇빛에 충전하여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기구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기부 물품을 직접 조립하는 ‘핸즈온(hands-on)’ 방식으로, 회사 내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며 일상 속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은 지난해 12월22일부터 올해 1월20일까지 약 한 달간 총 600개의 태양광 랜턴 키트를 만들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모아 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현대모비스가 아이디어 융합 모빌리티 시장 개척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서이다. 경쟁사들이 시도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이른바 퍼스트무버(First Mover) 전략이 핵심이다. 4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올해 5년만에 글로벌 자동차부품사 순위 6위를 탈환했다.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연구개발과 선제적인 투자로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이다. 이 회사는 전통적인 자동차부품 연구개발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를 융합하는 다양한 선행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른바 퍼스트무버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것. 현대모비스가 올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캐빈 제어기'가 대표적이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는 운전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종합 분석해 안전운전을 돕는 신기술이다.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의 고급 두뇌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스마트캐빈 제어기는 차량 내부의 여러 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9일부터 2월28일까지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의 멤버십 서비스 ‘TBX 멤버십 앱(TBX Membership Application)’ 론칭 3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TBX 멤버십 앱’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 할인 쿠폰 1매를 지급한다. 지급된 쿠폰은 2월 28일까지 전국 155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타이어 구매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TBX 멤버십 앱’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의 멤버십 서비스로 타이어 구매부터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TBX 멤버십 지정점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시 ‘TBX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19.5인치와 22.5인치 규격의 타이어 구매 시 1개당 5000원, 17.5인치는 1개당 3000원이 자동 적립된다. 이와 함께 주야간 운행이 많은 상용차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간편 매장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TBX 멤버십’ 회원은 앱 내 예약 서비스를 통해 새벽, 주간, 야간 등 운전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3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 2023)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브리지스톤의 종합적인 비전을 선보인다. 이번 CES 2023에서 브리지스톤이 선보일 세 가지 핵심 주제는 △재생 가능한 천연고무와 타이어의 재활용 △스마트 코너-디지털로 연결된 전기 자동차용 타이어와 에어스프링 △개인 운송 및 대규모 운송 사업자를 위한 차량관리에 적용되는 디지털 관리서비스 세 가지다. 재생가능한 천연고무 및 타이어의 재활용은 미국과 멕시코의 건조한 사막지대의 관목에서 추출한 천연고무가 구아율(Guayule)이다. 브리지스톤이 ‘에버타이어 이니셔티브(EVERTIRE INITIATIVE)’의 일환으로 타이어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로 연결된 전기차용 타이어와 에어스프링은 자동차의 성능과 효율성, 안전성, 승차감이 센서가 탑재된 타이어와 에어 Energy(에너지), Ecology(생태환경), Efficiency(효율성), Extension(확장성), Economy(경제성), Emot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23 시즌 개막전이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Dubai Autodrome)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내구레이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2023 시즌 24시 시리즈는 1월 두바이에서 '한국 24시 두바이(Hankook 24H Dubai)'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이탈리아, 5월 벨기에, 6월 이탈리아, 7월 포르투갈, 9월 스페인, 12월 쿠웨이트 등 전 세계 6개국에서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한다.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BMW M4 GT3', '메르세데스-AMG GT3', '아우디 R8' 등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해 한국타이어와 함께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며 극한의 내구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전이 열리는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은 한 바퀴에 5.39km로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거센 모래바람,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 환경과 노면 상태 때문에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요구된다. 민첩한 코너링 성능과 완벽한 제동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최종민 작가(@0_00jakup)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한국타이어 상품 브랜드의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진행된 ‘네르(NE_REU)’ 작가와의 협업에 이은 두 번째 디지털 크리에이터 콜라보 프로젝트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타이어에 친숙하지 않은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최종민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 순간들을 특유의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최근 SNS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콜라보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스탠다드 타이어 ‘키너지’,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등 주요 상품 브랜드를 모티브로 한국타이어와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https://www.instagram.com/hankooktire.global)을 통해 각 브랜드의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도시와 여행지 등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드라이빙하는 모습을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