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캠핑과 차박 열풍의 지속, 여름휴가의 국내 집중 현상 등으로 올해 2분기 RV 모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분기(4~6월) 케이카 직영점 및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차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케이카 전체 판매 차량 중 RV 모델 판매 비중은 29.5%로 3대 중 1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SUV와 미니밴 등 RV 모델의 판매량이 31% 증가했다. 본격적인 캠핑 시즌 돌입과 최근 레저문화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차박’ 열풍에 더해 코로나 19로 여름휴가 기간에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이 늘어나면서 RV 모델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RV 는 차체 구조상 넓은 트렁크 공간과 함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어 가족단위 레저활동에 안성맞춤이다. RV 모델 베스트 셀링카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부문에서는 기아 올 뉴 카니발이 1위를 차지했다. 카니발은 국산 유일 미니밴 모델로 특히 전년 대비 판매가 50% 증가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보여준다. 이어서 기아 올 뉴 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22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 대표 소형 SUV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The 2022 셀토스는 1열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적용할 수 있었던 고객 선호 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본 트림인 트렌디에서 LED 헤드램프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루프랙 등으로 구성된 ‘스타일’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디자인 선택권을 확대했다. 아울러 고객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BOSE 프리미엄 사운드ㆍ러기지 커버링 쉘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팩’과 △컴바이너 헤드업 디스플레이ㆍ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등이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를 확대 운영한다. The 2022 셀토스의 판매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 1944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 △시그니처 2469만원 △그래비티 2543만원, 1.6 디젤 △트렌디 2151만원 △프레스티지 2465만원 △2676만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상반기 중고차 선호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SUV 인기 가도 속에서도 중고차 시장에서 세단의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엔카닷컴 모바일 앱, 모바일 웹을 통해 소비자가 조회한 모델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소비자가 가장 많이 조회한 모델 상위 10개 모델 중 대부분이 세단 모델이었으며, SUV 보다 세단 조회수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먼저,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조회한 모델은 국산차의 경우 현대 그랜저 IG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현대 아반떼 AD, 3위 현대 그랜저 HG, 4위 현대 LF 쏘나타, 5위는 기아 올 뉴 카니발이 뒤를 이었다. 6위부터 10위는 차례대로 제네시스 G80, G70, 기아 올 뉴 K7, 현대 올 뉴 투싼, 기아 레이 순이었다. 수입차의 경우 독일 세단이 조회수 상위권을 장악했다. 1위는 벤츠 E클래스(W213)이 차지했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BMW 5시리즈(F10), 후속 세대인 5시리즈(G30)이 기록했으며, 4위는 BMW 3시리즈(F30), 5위는 벤츠 C클래스(W205)가 차지했다. 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0일 차별화된 차량 경험으로 준중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갈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스포티지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6일 첫날에만 1만6078대가 계약됐으며, 19일까지(영업일 10일) 진행된 사전계약 대수는 총 2만2195대로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는 진보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을 통한 우수한 동력 성능과 연비 효율 등을 갖추고 동급 최고 수준의 고품격 SUV로 거듭났다. 기아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기아 유튜브 채널 ‘캬TV’를 통해 1~5세대로 이어져온 스포티지 혁신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신형 스포티지가 새롭게 제시하는 ‘호기심 가득한 일상’을 표현한 출시 영상을 중계한다. (※ 온라인 출시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tqQ1o750ANU) 신형 스포티지는 역동적이고 과감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차량 전면은 블랙 컬러의 하이테크적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측면은 웅장하고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는 이커머스로 원하는 중고차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장점을 알리고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케이(e)카 라이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 케이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이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케이(e)카 라이브’는 오후 1시부터 1시30분까지 단 30분동안 진행된다. 케이카는 올 상반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 비중이 43.1%를 차지하는 등 이커머스를 통한 비대면 거래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고객 수요층을 더욱 넓히기 위해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 라이브 방송에는 케이카의 베테랑 전문가 3명이 출연해 ‘셀프로 30분 안에 즉시결제 하는 법’, ‘온라인으로 중고차 살 때 필수 체크포인트’ 등 중고차 구매를 앞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방송 중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실시간 댓글로 참여한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실시간 방송이 진행되는 30분 내에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셀프로 결제하거나 비대면 상담으로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주유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구매 차량의 판매까지 책임지는 ‘바이백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백’ 프로그램은 오토플러스에서 구매한 차량을 최대 3년 동안 최소 보장 금액과 시세 금액 중 높은 금액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전기∙수소차를 제외한 현대∙제네시스∙기아∙쌍용∙르노∙쉐보레 등 국내 생산 차량 중 매각 시점에서 최초등록일 기준 7년 이하 및 주행거리 14만km 미만인 차량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오토플러스는 세계적 권위의 품질인증기관인 독일 TÜV SÜD의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최고 수준의 직영 상품화 공장인 ATC(AUTOPLUS Trust Center)에서 철저한 차량 선별과 상품화 과정을 통해 최상의 직영중고차 품질을 보장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러한 품질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오토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차량의 매입까지 책임지는 바이백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직영중고차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고객은 유선으로 고객센터를 통해 최소 보장 금액과 시세 금액 중 더 높은 금액으로 간편하게 차량 판매를 진행할 수 있다. 최소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은 ‘엔카홈서비스’가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엔카홈서비스는 올 해 상반기 고객 신청 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약 72% 증가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소비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중고차 시장 성수기였던 올해 3월에는 신청 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154%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론칭 2년만에 전국 매물 등록 대수가 2019년 7월 서비스 론칭 초기 대비 약 5배 성장, 1만대를 돌파했다. 엔카홈서비스의 이 같은 성장은 소비자가 온라인 상에서도 중고차를 믿고 구매 할 수 있도록 ‘신뢰 매물’과 ‘사용자 편의성’ 중심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한 결과다. 먼저, 엔카홈서비스는 신뢰 매물 제공을 위해 전문 진단평가사가 사고유무, 등급, 옵션 등 엄격한 차량 진단을 진행해 기준에 부합하는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온라인 상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담배 찌든 냄새, 스크래치까지 확인하는 엔카홈서비스만의 차량 검수 기준을 토대로 보다 정확한 차량 정보를 고객에게 공유해 비대면 구매의 우려를 대폭 줄여 실제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에 아반떼가 합류하며 N 브랜드가 세단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14일 온라인을 통해 아반떼 N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과 함께 아반떼 N의 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아반떼 N은 작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N에 2.0T 플랫파워 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에 탑재된 터보 시스템은 기존 대비 지름이 5mm 증대된 52mm의 터빈휠과 2.5㎟만큼 면적이 증대된 12.5㎟의 터빈 유로를 적용하고 실린더 블록의 형상 및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시켜주는 플랫파워 특성이 적용돼 가속구간에서 아반떼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아반떼 N은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돼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N 그린 쉬프트(NGS)를 작동할 경우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지난 1986년 설립된 국내 대표 종합렌탈기업으로, 오토렌탈, 중고차, 일반렌탈, 모빌리티(카셰어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자회사로는 카셰어링 서비스 ‘그린카’, 렌터카 정비 업체 ‘롯데오토케어’, 리스 및 금융할부 업체 ‘롯데오토리스’ 등이 있으며, 베트남과 태국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롯데렌터카 브랜드를 보유한 롯데렌탈은 23만3870대의 인가대수를 바탕으로 오토렌탈 국내 1위 사업자이며, 단일 중고차 경매장 기준 최대 규모인 ‘롯데오토옥션’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7년 국내 최초 B2C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를 론칭한 바 있으며, 그린카 앱 플랫폼을 기반으로 무인 비대면 차량렌탈 서비스(카셰어링)도 제공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향후 전기차 전용의 카셰어링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의 모빌리티 사업 역량을 확보하여 모빌리티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 2521억원, 영업이익은 1599억원, 당기순이익은 415억원이다. 롯데렌탈의 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영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했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이하 굿우드 페스티벌)는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차량부터 최신 슈퍼카, F1 및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레이스카 등을 전시하는 자리다. 매년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힌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G70 슈팅 브레이크를 포함해 G80, GV80, G70, GV70등 유럽 시장에 선보일 5개 차종을 전시하는 한편, 전기차 기반의 GT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다양한 차종 전시와 함께 제네시스는 가파른 언덕으로 구성된 힐클라임 코스를 주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