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랜 장마 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운전자들은 여름철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차량용 배터리의 경우 최근 대화면 내비게이션, 전동 및 열선 시트, 유리 열선과 같은 차량 출고 시 기본 장착되는 전기 제품은 물론 블랙박스 및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 충전 단자 등 추가로 장착되는 전장 용품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산업용 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ATLASBX)'에서 올바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차량용 배터리 관리법을 제안한다.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는 외부 환경, 온도에 민감=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는 시동 및 전장 제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납축전지가 탑재되어 있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일반적으로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3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5만여km 마다 교체할 것을 권고한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내부 물질의 화학 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에 여름이나 겨울철 외부 기온 편차에 따라 배터리 내부에 이상 화학 반응이 발생하면 배터리의 출력이 줄어들고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새로운 장기 계약을 발표하고, 2106년 이후로 세번째 후원 활동을 지속한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토트넘은 1882년 창단한 북런던의 강호로 전세계적으로 314개 이상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팬들 사이에는 손흥민 선수가 클럽에 입단한 2015년 이후 크게 성장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이제 한국에서 축구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누구나 아는 이름이 되었다. 금호타이어와 토트넘 홋스퍼는 2016년부터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하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19-20 시즌, 손흥민 선수가 번리와의 경기에서 푸스카스 수상 골을 터뜨리며 경기장 광고판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가 높은 노출 효과를 얻은 바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에 따라 경기장 내 브랜딩 이외에도 코로나 상황에서의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위한 클럽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콘티넨탈이 오는 9월26일까지 약 2개월간 콘티넨탈 타이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콘티넨탈 공식 딜러 및 판매점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행사 제품 2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손 세정제 자동 디스펜서를 재고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손 세정제 자동 디스펜서는 요즘같이 감염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화장실이나 주방에 비치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탁월한 핸들링과 뛰어난 제동 성능을 갖춘 사계절 및 일반용 고성능 타이어 9종으로 △맥스 콘택트 MC6 △컴포트 콘택트 CC6 △울트라 콘택트 UC6 △울트라 콘택트 UC6 SUV △콘티 크로스 콘택트 LX2 △프로콘택트 TX △프로콘택트 GX △프로콘택트 RX △콘티프로콘택트이다. 김재혁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콘티넨탈은 올해 창립 15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며 “국내 고객과의 소통을 점차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ID.4’는 폭스바겐이 본격적인 전기차 전환 선언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순수 전기 SUV이다. 폭스바겐의 전동화 시대 포트폴리오를 책임질 시초 모델인 만큼 부품에 있어서도 차량의 성능을 최상으로 이끌 최고만을 선택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폭스바겐의 전략적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18인치부터 21인치 고인치 라인업까지 공급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특히 ‘ID.4’와 함께 듀얼모터와 사륜구동(AWD)으로 퍼포먼스가 뛰어난 ID.패밀리 고성능 모델 ‘ID.4 GTX’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함께 공급한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이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무게와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해 ‘ID.4’의 성능을 가감 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의 타이어 기반 플랫폼 'HPS(Hankook Platform System)-Cell'이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21’ 모빌리티 및 트랜스포테이션 부문에서 ‘본상(Red Dot)’을 수상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과 혁신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스마트시티와 변화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2020년 11월 결과물을 발표한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는 ‘Urban Reshaping(도시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자동화 인프라가 확충된 미래 환경에서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목적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서 재구성되어 도시를 변화시키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HPS(Hankook Platform System)-Cell’은 이동의 본질이 되는 타이어를 기반으로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 ‘H.I.P(Hankook Innovativ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콘티넨탈이 오는 31일까지 타이어 신제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Extreme Contact DWS06+)’의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콘티넨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체험단은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SNS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및 자동차 동호회 등의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콘티넨탈 타이어 체험단 지원 사이트(www.continental-experience.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번 체험단으로 선발되는 총 40명은 9월 초에 진행되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콘티넨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 타이어의 성능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체험단 전원에게는 체험용 익스트림 콘택트 DWS06+가 지원되며, 소정의 콘티넨탈 기념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콘티넨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는 스포트플러스(SportPlus™) 기술이 적용돼 정교한 핸들링과 높은 제동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뛰어난 내마모성을 갖춘 초고성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 고성능 SUV 'X3 M'과 'X4 M'에 '벤투스 S1 에보 Z'를 신차용 타이어(이하 OE)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BMW M은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RS(Renn Sport)와 함께 글로벌을 대표하는 3대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했고, 비대칭 패턴 구현을 통해 그립감, 코너링 성능을 높였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르쉐의 대표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 '718 박스터', 아우디 'RS Q8' 등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19일부터 9월17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콘티넨탈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콘티넨탈 창립 15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MO(Mercedes-Benz Original Equipment), MOE(Mercedes-Benz Original Extended) 마킹 제품군을 포함한 콘티넨탈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콘티넨탈 타이어를 2본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박 캠핑 시 푹신한 매트로 활용 가능한 자충매트 1개를, 4본 구매 고객에게는 휴대용 충전식 자동 에어펌프 1개를 재고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의 김재혁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콘티넨탈은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아태 시장 프리퍼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콘티넨탈은 앞으로도 뛰어난 성능의 타이어 제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가 폭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 차량에 장착된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ID.4 미국 투어는 폭스바겐이 새로운 전기차 모델 ‘ID.4’로 약 5만 7천 km에 달하는 미대륙을 횡단하며 미국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13일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버지니아 주를 시작으로 미국 48개 주를 횡단할 계획이다. 투어 중 북미 테네시 주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생산시설인 ‘테네시 공장’도 방문하게 된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과 다년간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파트너십을 통해 쌓아온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진행된 ‘ID.3 독일 투어’에 이어 올해 역시 차세대 전기차 시장을 위해 기획된 중요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ID.4에 장착되는 키너지 AS ev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초저소음 환경 구현은 물론 최상의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을 갖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한 상품이다. 특히 저소음 주행 환경을 위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 폭우와 찌는 듯한 폭염이 반복되는 한여름 날씨가 다가오면서 타이어 점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타이어 관리는 주행 중 안전사고와 직결되기 때문에 사전에 세밀한 점검과 관리가 꼭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급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의 영향으로 젖은 노면에서 도로와 타이어 사이의 물이 배수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수막현상’ 때문에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게 되면 뜨거운 아스팔트와의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하여 생기는 펑크 등의 안전사고가 더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여름철 안전한 운행 환경을 위해 필수적으로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찢어짐 등 타이어 점검을 마쳐야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타이어 안전 관리법’을 제안한다. 타이어 마모, 안전운전의 마지노선 1.6mm? 3mm!= 많은 운전자들이 장마철 빗길에서의 타이어 마모도에 따른 위험성을 감지하고는 있지만 실제 위험 상황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세심하게 살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동일한 타이어 마모 상태로 제동력 테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