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8063억원과 영업이익 187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2.4%, 영업이익 167.1% 증가한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신차용 타이어(이하 OE) 및 교체용 타이어(이하 RE)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모두 성장한 결과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은 작년 동기 대비 5.4%p 상승한 38%로 확대됐다. 특히 2분기에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유럽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6%P 증가했으며, OE와 RE 판매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시장도 전년동기 대비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 OE 및 RE 판매 모두 시장 수요 회복 이상의 호조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전년동기 대비 8%P 상승했다. 더불어 상용차 타이어 판매 확대 등으로 계속적인 질적 성장과 판매 안정을 보였다. 이같은 실적은 한국 공장(대전공장 및 금산공장)은 선복 부족에 따른 가동 일수 조정, 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달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조성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5호점을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Green 희망의 공부방 활동은 2016년부터 금호타이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이며,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돕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25호점의 주인공(서울 송파구 거주)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은 아이다. 금호타이어는 아이가 성실하게 학업에 전진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지원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다방면으로 청소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공공디자인 혁신지원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핵심인재 양성에 동참한다. 한국타이어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세계일류 실무디자이너 양성사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새로운 컨셉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산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제품디자인 분야 전공 9명, 시각·UX·Service 분야 전공 3명 등 총 12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참여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단, 투어 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등 전 세계 유수 디자인 어워드에서 다양한 제품과 컨셉 타이어를 통해 수상을 지속하며 혁신적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도 타이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컨셉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랜 장마 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운전자들은 여름철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차량용 배터리의 경우 최근 대화면 내비게이션, 전동 및 열선 시트, 유리 열선과 같은 차량 출고 시 기본 장착되는 전기 제품은 물론 블랙박스 및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 충전 단자 등 추가로 장착되는 전장 용품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의 차량용·산업용 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ATLASBX)'에서 올바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차량용 배터리 관리법을 제안한다. 차량용 납축전지 배터리는 외부 환경, 온도에 민감=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는 시동 및 전장 제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납축전지가 탑재되어 있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일반적으로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3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5만여km 마다 교체할 것을 권고한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내부 물질의 화학 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에 여름이나 겨울철 외부 기온 편차에 따라 배터리 내부에 이상 화학 반응이 발생하면 배터리의 출력이 줄어들고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영국의 명문 축구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와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새로운 장기 계약을 발표하고, 2106년 이후로 세번째 후원 활동을 지속한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토트넘은 1882년 창단한 북런던의 강호로 전세계적으로 314개 이상의 공식 서포터즈 클럽과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팬들 사이에는 손흥민 선수가 클럽에 입단한 2015년 이후 크게 성장했다. 프리미어리그 클럽은 이제 한국에서 축구팬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누구나 아는 이름이 되었다. 금호타이어와 토트넘 홋스퍼는 2016년부터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최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하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홈 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19-20 시즌, 손흥민 선수가 번리와의 경기에서 푸스카스 수상 골을 터뜨리며 경기장 광고판을 통해 금호타이어의 브랜드가 높은 노출 효과를 얻은 바 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에 따라 경기장 내 브랜딩 이외에도 코로나 상황에서의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위한 클럽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콘티넨탈이 오는 9월26일까지 약 2개월간 콘티넨탈 타이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콘티넨탈 공식 딜러 및 판매점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행사 제품 2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손 세정제 자동 디스펜서를 재고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손 세정제 자동 디스펜서는 요즘같이 감염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화장실이나 주방에 비치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탁월한 핸들링과 뛰어난 제동 성능을 갖춘 사계절 및 일반용 고성능 타이어 9종으로 △맥스 콘택트 MC6 △컴포트 콘택트 CC6 △울트라 콘택트 UC6 △울트라 콘택트 UC6 SUV △콘티 크로스 콘택트 LX2 △프로콘택트 TX △프로콘택트 GX △프로콘택트 RX △콘티프로콘택트이다. 김재혁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콘티넨탈은 올해 창립 15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며 “국내 고객과의 소통을 점차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ID.4’는 폭스바겐이 본격적인 전기차 전환 선언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순수 전기 SUV이다. 폭스바겐의 전동화 시대 포트폴리오를 책임질 시초 모델인 만큼 부품에 있어서도 차량의 성능을 최상으로 이끌 최고만을 선택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폭스바겐의 전략적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18인치부터 21인치 고인치 라인업까지 공급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특히 ‘ID.4’와 함께 듀얼모터와 사륜구동(AWD)으로 퍼포먼스가 뛰어난 ID.패밀리 고성능 모델 ‘ID.4 GTX’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함께 공급한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이다.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무게와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해 ‘ID.4’의 성능을 가감 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의 타이어 기반 플랫폼 'HPS(Hankook Platform System)-Cell'이 독일 ‘레드닷 어워드 2021’ 모빌리티 및 트랜스포테이션 부문에서 ‘본상(Red Dot)’을 수상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과 혁신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진행하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스마트시티와 변화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2020년 11월 결과물을 발표한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0' 프로젝트는 ‘Urban Reshaping(도시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과 자동화 인프라가 확충된 미래 환경에서 모빌리티가 단순 이동목적이 아닌 삶의 공간으로서 재구성되어 도시를 변화시키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HPS(Hankook Platform System)-Cell’은 이동의 본질이 되는 타이어를 기반으로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 ‘H.I.P(Hankook Innovativ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콘티넨탈이 오는 31일까지 타이어 신제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Extreme Contact DWS06+)’의 출시를 기념해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콘티넨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체험단은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SNS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및 자동차 동호회 등의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콘티넨탈 타이어 체험단 지원 사이트(www.continental-experience.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이번 체험단으로 선발되는 총 40명은 9월 초에 진행되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콘티넨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 타이어의 성능과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체험단 전원에게는 체험용 익스트림 콘택트 DWS06+가 지원되며, 소정의 콘티넨탈 기념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콘티넨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는 스포트플러스(SportPlus™) 기술이 적용돼 정교한 핸들링과 높은 제동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뛰어난 내마모성을 갖춘 초고성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BMW 고성능 SUV 'X3 M'과 'X4 M'에 '벤투스 S1 에보 Z'를 신차용 타이어(이하 OE)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BMW M은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RS(Renn Sport)와 함께 글로벌을 대표하는 3대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했고, 비대칭 패턴 구현을 통해 그립감, 코너링 성능을 높였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르쉐의 대표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 '718 박스터', 아우디 'RS Q8' 등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