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23일 프리미엄 사계절 초고성능 타이어 신제품 ‘익스트림 콘택트 DWS 06플러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익스트림 콘택트 DWS06플러스’는 기존에 북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성능이 검증된 ‘익스트림 콘택트 DWS06’의 후속 모델로서 스포트플러스(SportPlus™)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겨울철 성능과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의 뛰어난 제동 및 핸들링 성능을 보여줄 뿐 아니라 탁월한 내마모성을 갖춘 초고성능(UHP) 사계절 타이어다. 특히 신제품에는 ‘퀵뷰 인디케이터(Quick-view Indicator)’ 기능이 적용돼 트레드에 위치한 인디케이터를 확인하여 퍼포먼스 레벨 성능을 육안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제품명의 DWS는 각각 ‘Dry’, ‘Wet’, ‘Snow’를 의미하며, 타이어가 마모될수록 트레드에 표시된 DWS문자(마모 성능 인디케이터) 가 S->W->D 순으로 사라진다. 다시 말해, S가 사라지면 ‘눈길(Snow) 성능 한계 도달’, W가 사라지면 ‘빗길 노면(Wet) 성능 한계 도달’, D가 사라지면 ‘마른 노면(Dry) 성능 한계 도달’을 의미한다. 신제품은 타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의 온·오프라인 연계(Online to Offline, O2O)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https://www.tstation.com)에서 오는 9월12일까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티스테이션이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티스테이션닷컴 온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중에 행사 상품 4개 실구매 고객은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경품은 △Apple 아이패드 프로(1명) △삼성 BESPOKE 공기청정기(1명) △LG TROMM 스타일러(1명) △알톤 스포츠 접이식 전기자전거(1명) △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1명)로 구성됐다. 행사 대상 상품은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를 필두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키너지(Kinergy)’, SUV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라인업이다. 벤투스는 한국타이어의 플래그십 상품 브랜드로 고성능 타이어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퍼스트 클래스의 안락함과 다이내믹한 고속주행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벤투스 프리미엄 컴포트(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SUV 신차용(OE) 타이어 공급을 기념해 23일부터 31일까지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닛산 패스파인더와 르노삼성 뉴 아르카나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이어프로 온라인몰(www.tirepro.co.kr)과 또로로로 렌탈서비스에서 진행하며, 타이어 할인 판매, 서비스 렌탈료 면제 및 사은품 증정을 진행한다.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는 프리미엄 타이어(마제스티9 솔루스, 솔루스 TA31, 크루젠 HP71, 크루젠 프리미엄)를 20% 할인 판매하고, 온라인 전용 제품 엑스타 LX는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모바일 주유권은 타이어 2개 구매 시 1만원을, 4개 구매 시 2만원을 제공하며,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경우에는 교체대행·방문장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의 렌탈서비스인 ‘또로로로 렌탈’에서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시 고객들에게 렌탈 서비스 최초 등록비와 월 렌탈료 3회분(22회차~24회차)을 면제 적용하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전원 제공한다. 일부 프리미엄 제품(마제스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기아 EV6 롱 레인지 모델과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에 표준 장착 타이어를 공급하며 친환경 SUV 타이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의 롱 레인지 모델에 장착된 ‘크로스 콘택트 RX’ 타이어는 기아 4세대 신형 카니발에 이어 장착됐다. 진화된 크로스오버 성능의 SUV용 사계절 타이어로서 젖거나 마른 노면, 눈길 등 사계절 내내 모든 기상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견인력을 구현함은 물론,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조화롭게 분포된 사이프 패턴(sipe pattern)은 주행소음을 최소화해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 소음이 없고 모터가 조용히 구동되는 전기차 특성에 맞춰 ‘콘티싸일런트(ContiSilent)’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소음을 감소시켰다. 이 기술은 타이어에 부착된 특수 폼이 도로의 진동과 타이어 내부의 공명음을 흡수해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인다. 기아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의 노블레스 트림 이상부터 장착되며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는 최근 싼타페의 4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0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0/21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부터 발행하여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보고서는 ESG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책임 있는 지배구조 △통합환경경영 △기후변화대응 △지역사회 참여 및 개발 △투명·윤리경영 △임직원 가치 창출 △임직원 안전과 건강관리 △협력사 상생경영의 8대 ESG 중점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 CSR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최고경영진 차원의 CSR 전략위원회 및 실무조직상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어 2010년 EHS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전사 사회공헌활동 추진체계를 확립했고, 2021년 운영위원회 명칭을 CSR 위원회에서 ESG 위원회로 변경하고, 이사회내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비를 진행했다. 2018년에는 지속 가능한 천연고무정책, 이-서클(E-Circle) 선언 등을 진행해 ESG 경영에 한 층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사내 전문 영역별 8개 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가 사계절용(All-season) 컴포트 타이어 ‘솔루스(SOLUS) TA21’를 출시하며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사계절 컴포트 시리즈를 완성시켰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 ‘솔루스 TA21’은 국내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60년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의 균형 잡힌 성능을 만족하는 가성비 라인업 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며 소음억제/분산 위한 최적의 블록 배열 설계로 우수한 승차감 및 저소음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와이드 직선형 그루브 및 블록 설계, 인터락킹(Interlockin) 3D 사이프(Sipe) 설계 기술로 고속주행 안정성을 강화,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안정적인 승차감 및 핸들링, 빗길 주행성능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트레드 접지형상 최적화로 마일리지 역시 강화시켰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금호타이어의 신규 심볼을 사이드월(Sidewall) 디자인에 접목시켜 브랜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홀로그램(Hologram) 널링 기법을 적용하여 정숙성과 편안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신제품 ‘솔루스 TA21’은 소형차와 준중형/중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12일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기아 ‘The Kia EV6(이하 EV6)’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EV6’는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로 완성된 기아 최초의 전용전기차이다. 1회 충전시 최대주행 가능거리가 475km에 달할 만큼 긴 주행거리 능력, 100km/h에 3.5초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 18분만에 최대 80%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빠른 충전 능력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던하고 감각적인 외장/내장 디자인을 갖춘 스마트 모빌리티의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기아 EV6에는 금호타이어의 올시즌(All-season) 크루젠 HP71과 엑스타 PS71 2개 제품 (규격 : 235/55R 19)이 공급되며 모두 금호타이어의 K-Silent(흡음기술)이 적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의 공급 제품은 낮은 회전저항, 내마모성, 높은 구동력 등 전기차(EV) 전용 타이어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당 제품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하여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EV(Kinergy AS ev)' 규격을 확대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키너지 EV'는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초저소음 환경 구현 타이어다.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여 정숙성을 높였고,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 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키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이 적용되었다. 최근까지는 16인치, 17인치 등 두 사이즈 제품이 판매됐지만, 한국타이어는 최근 생산 라인업을 18인치, 19인치 등 고인치 제품으로 늘렸다. 한편 키너지 EV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전기차 프로젝트에도 함께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13일에는 폭스바겐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 차량에 장착돼 오는 10월까지 미국 48개 주를 누비게 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키너지 EV’를 비롯,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최상위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업계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타이칸’에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일의 명문 축구 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9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레버쿠젠의 홈구장인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파렌주 바이아레나(BayArena)에서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에는 조남화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전무와 루디 펠러(Rudolf Rudi Voller) 바이엘 04 레버쿠젠 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공식 파트너로서 선수 유니폼 소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또한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어,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자동차 강국인 독일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1904년 창단된 축구 클럽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독일 프로축구 리그 분데스리가에서 5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87/88 시즌에는 UEFA컵을 들어올리는 등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특히 레버쿠젠은 ‘갈색 폭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오는 10월8일 창립 150주년을 맞이하여 타이어 개발의 역사를 되짚고, 기술 개발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콘티넨탈은 1871년 독일 하노버에 설립된 이래, 여객 및 상품 수송의 지속 가능하고 상호 연결된 이동성을 위한 선도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하노버의 작은 공장에서 출발한 콘티넨탈은 현재 58개 국가 및 시장에 진출한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독립 기업으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타이어 제조사 중 하나로, 지난 150년간 개척 정신과 혁신성으로 타이어 산업의 기준을 만들어왔다. 콘티넨탈 타이어 개발 역사에서 이정표가 되는 주요 성과로는 △최초의 트레드 패턴 타이어 △탈착식 림이 있는 최초의 타이어 △세계 최초 특허를 획득한 튜브리스 타이어 △최초의 올테레인(All-terrain) 겨울용 타이어 △최초의 공기압 트랙터 타이어 등이 있다. 이후 콘티넨탈은 회전 저항에 최적화된 최초의 타이어 및 민들레 고무로 만든 트레드가 특징인 최초의 양산 타이어도 선보였다.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위원이자 타이어 사업본부를 총괄하는 크리스티안 퀘츠는 “타이어는 우리의 열정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