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Kinergy AS EV)’를 장착하고 진행한 폭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ID.4: Great Roadshow through the U.S.)’ 프로젝트에서 대기록이 수립됐다. 2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ID.4 미국 투어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를 타고 미국 내 주행 네트워크를 점검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ID.3 독일 투어'에 참가했던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가 다시 합류해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와 함께 7월13일부터 10월18일까지 약 100일 동안 미국 48개 주 횡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D.4는 총 5만6327km를 주행하며, 단일 국가에서 전기차로 연속 여행을 한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해 세계 신기록에 올랐다. 이는 종전 기록을 두 배 이상 뛰어넘은 거리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도를 위한 중요 프로젝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함께 하며 성공을 뒷받침했다. 키너지 AS EV는 한국타이어가 교체용 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 구현은 물론 최상의 주행성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 트럭 타이어를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행 중 발생한 타이어 손상에 대해서 100일간 보상해주는 ‘2021-2022 데미지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데미지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은 외부 환경으로 인한 트레드, 사이드 윌, 비드 손상으로 운행이 불가하게 된 타이어에 대해 구매일로부터 100일 내 새 타이어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이번 ‘2021-2022 데미지 케어 프로그램’은 역대 최대 폼목인 24개 품목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2022년 4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행사적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손상된 제품을 새 타이어로 보상받을 수 있는 교환권이 제공된다. 교환권 1매당 손상된 타이어 1본 개 1회 교체 가능하며, 미쉐린 멤버십 지정 대리점에서 교체할 수 있다. 단, 손상된 타이어의 트레드 마모율이 30% 이하인 제품에 한해 적용된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9일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363개 기관을 발표했다.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288개, 하반기 363개를 지원하였고, 협력사업으로 푸드뱅크 63개, 한국자산관리공사 10개 기관을 합쳐 총 724개 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하게 됐다. 이로써 12년간 총 2만7054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9월 실시한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는 전국 712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해당 기관은 오는 11월12일까지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홈페이지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포르쉐의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볼 수 있는 트랙 행사인 ‘포르쉐코리아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의 타이어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르쉐코리아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는 718 카이맨 GT4와 카이엔 터보 GT가 최초로 국내 사전 공개되며, 911 GT3와 타이칸 크로스투리스모 등 다양한 포르쉐 차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미쉐린은 수십년간 최신 포르쉐 차량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제공해 왔으며 포르쉐 월드 로드쇼 등 다양한 행사에서 포르쉐의 타이어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는 이번 ‘포르쉐코리아 GT 미디어 트랙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통해 참석하는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미쉐린코리아는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4 S(MICHELIN Pilot Sport 4 S),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2(MICHELIN Pilot Sport Cup 2) 등 슈퍼카 최적의 스포츠 타이어로 잘 알려진 ‘미쉐린 파일롯 시리즈’를 지원한다. 미쉐린 파일롯 시리즈는 퍼포먼스라는 본질적 가치에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 한국타이어만의 열정과 즐거움, 혁신 기술력을 공유하는 ‘2021 메이드 인 한국(2021 Made in HANKOOK)’ 행사를 서울 성수동의 자동차 기반 복합문화공간 ‘피치스, 도원(D8NE)’에서 개최한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2021 메이드 인 한국’은 한국타이어가 보유한 고유의 문화와 디자인, 혁신 기술력을 공유해 ‘한국(HANKOOK)’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리고 타이어를 직접 접하기 어려운 MZ세대와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타이어가 가진 매력적이고 쿨한 브랜드 요소를 MZ세대에 익숙하게 변화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와 피치스그룹은 ‘도원’의 공간을 활용해 협업을 진행했다. 도원은 국내에 없던 자동차, 패션, 다양한 길거리 문화가 복합적으로 융합되는 공간 플랫폼이다. 차량을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개러지(Garage)’를 비롯 차량 전시 및 공연, 브랜드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갤러리, 오프라인 매장, 럭셔리 편집샵, 스케이트 보드 파크, 커뮤니티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 브랜드 요소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8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플렉스 본사에서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와 전용 상품 ‘로드메이트’ 타이어 공급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피드메이트 전용 상품으로 운영되는 ‘로드메이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사계절용 타이어다. 2가지 패턴으로 선보이며 14인치부터 19인치까지 라인업을 갖춰 다양한 차량에 장착이 가능하다. ‘로드메이트’는 최신 기술 컴파운드를 채택하고 넓은 트레드(타이어 바닥면) 접지면적을 통해 차량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마모현상을 줄이는 등 한층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곧게 뻗은 4개의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와 미세 홈이 빗길에서 원활한 배수 성능과 눈길에서의 구동력을 우수하게 해주며, 최적의 트레드 가로 블록 배열 등을 통해 소음을 줄여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로드메이트’ 공급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겨울용 타이어 신상품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 상품군의 ‘윈터 아이셉트 RS3’를 15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윈터 아이셉트 RS3’는 겨울철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타이어로 눈길, 젖은 노면, 마른 노면 모두에서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한다. 특히 메인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가장자리에 새겨진 미세 홈으로 접지 면적이 넓어져 눈 내린 커브길에서도 밀착해 달릴 수 있다. 또한 눈길 접지력 향상을 위해 뒤집어진 V자 패턴을 메인 그루브의 반대 방향으로 디자인해 눈길에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선사한다. 이전 모델과 비교 시 눈길 제동력이 4% 수준 향상됐다. 톱니 모양의 3D 홈(사이프)이 표면 블록의 흔들림을 잡아 타이어의 접지력과 제동력을 높이기도 했다. 여기에 다양한 배수 기술을 적용해 겨울 빗길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먼저 워터 파이프 모양의 얇은 홈과 커다란 V자 모양의 홈은 메인 그루브에 들어온 물기를 신속하게 내보낼 수 있어 수막현상을 방지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W 무늬 패턴까지 빗물을 바깥쪽으로 빠르게 내보내고 사선으로 된 슬로프 바로 블록 표면을 단단하게 잡아줘 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1 북미 IDEA에서 Fin-Sread 타이어를 콘셉트 디자인으로 출품해 본상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Fin-Sread 타이어는 디자인 혁신성(제품의 참신성, 문제해결력), 사용자 혜택(제품이 사용자의 삶의 질 향상 여부), 비지니스 클라이언트/브랜드에 대한 이점(디자인이 비지니스에 미치는 영향), 사회에 주는 혜택(설계 및 제조 과정의 지속가능성), 적절한 미학(디자인의 용도·기능 적합성) 등 5가지 평가기준을 충족했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자동차에 맞는 주행성능을 위해, Fin-Sread 타이어의 타이어 플랫폼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고무와 공기를 통해 차량을 지지하는 기존 개념을 탈피해, Air-less를 기반으로 새로운 타이어 구조를 만들었다. 이 구조를 통해 안전성, 안락성, 소음 등의 미래 자동차에 필요한 성능을 능동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Fin-sread 타이어는 5G환경을 기반으로 로드 데이터, 교통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하며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유기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필요 성능을 구현해 사용자에게 완벽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Fin-sr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콘티넨탈이 시큐리티매터스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천연고무 마커 기술 개발 및 테스트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천연고무 마커 기술은 향후 콘티넨탈의 타이어와 고무 제품의 전체 가치 사슬에 있어 투명성, 추적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별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마커 물질을 사용하면 천연고무에 정확한 원산지 정보를 입력해 보이지 않는 무형의 라벨링이 가능하다. 특별히 제작된 특수 판독 장치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천연고무에 대한 정보를 판독할 수 있으며, 언제라도 원산지 정보를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다. 또한 기술 사업화의 과정에서 마커 기술과 위조 및 변조 방지 기술로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과의 연결도 고려할 수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 지속가능성 총괄 클라우스 페치크는 "우리는 향후 타이어에 사용하는 천연고무가 완전히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검증 가능하게 제작 및 공급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마커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든 재료를 책임 있는 출처로부터 조달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디지털화가 이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콘티넨탈은 늦어도 2050년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이와이제이인터네셔널의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해 특별한 캠핑 굿즈 펀딩을 29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펀딩에 참여하고 싶다면 와디즈에 접속해 ‘한국타이어 80주년! 드롭드롭드롭과 한국타이어의 패턴 콜라보’ 페이지를 찾아 ‘펀딩하기’를 누르면 된다. 펀딩하는 금액은 펀딩 이후, 실제 구매를 원하는 리워드 상품과 동일하다. 리워드 상품은 ‘인앤아웃 블랭킷’ 컬러 1개와 ‘인앤아웃 멀티체어’ 2개를 포함한 세트가 12만6800원, ‘인앤아웃 멀티체어’ 2개로 구성된 세트는 5만4000원이다. 펀딩은 목표 금액이 100% 이상 모이면 성공되며, 마감일까지 달성되지 않으면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펀딩 종료 전까지 언제든지 취소 가능하다. 펀딩 기간 동안 페이지 내 달성률과 목표 금액, 잔여 수량 등을 확인 가능하며, 펀딩이 종료된 이후 목표 금액이 달성된다면 상품 결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결제된 상품은 11월 초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타이어×드롭드롭드롭’ 콜라보 프로젝트는 드라이빙 컬처를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80주년을 맞아 인앤아웃(I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