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지난 4월29일,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초청 행사인 ‘AMG & SUV Experience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진행해온 드라이빙 이벤트에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더해 새롭게 구성된 이번 행사는 AMG의 고성능 퍼포먼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주행 행사로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중 최초로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AMG 라인업을 통한 서킷 주행(Lead & Follow), G-Class 중심의 오프로드 체험(G Driving), 택시 라이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 고객들에게 보다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SUV 오프로드 코스를 활용한 주행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행사의 백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주간 세션 외에도 야간까지 이어지는 나이트 서킷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HS효성더클래스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했다.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와 함께 G-Clas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대표 친환경 SUV 니로 하이브리드의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안전품목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를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구성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 등이 있다. 또 선택 사양으로 내비게이션을 고르면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내비게이션으로부터 고속도로, 안전구간, 곡선로 등의 정보를 받아 해당 구간 통과 시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를 조절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기술이다. 이밖에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프론트/리어 LED 턴시그널 △LED 후진등 등도 기본 제공한다. 기아는 신규 트림 출시에 맞춰 기존 트림에도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니로 하이브리드의 엔트리 트림 '트렌디'부터 위험 상황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스티어링 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H-Super Save’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5월 한 달간 파격적인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주요 인기 8개 차종에 대해 차량 기본 할인, 프로모션 할인까지 더해 5월 출고 고객에게 차종별 1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 및 최대 할인 금액은 △아이오닉 6 600만원 △아이오닉 5 500만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200만원 △코나 10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차종 포함) 전기차의 경우 기본 할인, 프로모션 할인, 정부 보조금, 제조사 할인 비례 보조금, 지자체 평균 보조금을 반영하면 실구매가는 △아이오닉 6 2WD 스탠다드 18인치 모델 3,810만원 → 약 3,124만원 △아이오닉 5 2WD 롱레인지 19인치 모델 4,091만원 → 약 3,531만원 △코나 일렉트릭 2WD 스탠다드 17인치 모델 3,388만원 → 약 2,879만원 등으로 낮아진다. (※빌트인캠 미적용 모델 기준) 예를 들어 아이오닉 6 2WD 스탠다드 18인치 모델의 경우 기존에는 △정부 보조금 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이하 GM) 한국사업장과 노틀담베이커리가 지난 4월29일,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기업 내 베이커리 카페인 '노틀담베이커리'의 오픈 2주년을 맞아 축하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노틀담베이커리 김예진 장애인 재활상담사와 더불어 GM 해외사업부문 품질 및 운영 혁신(Operational Excellence) 부문 아달베르토 토레알바(Adalberto Torrealba) 부사장 및 GM 한국사업장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 및 GM 에이블(GM Able) 소속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틀담베이커리 김예진 장애인 재활상담사는 “인천 지역과 장애인분들에게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GM 한국사업장과 함께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감격스럽게 생각하며, 임직원분들이 전해주신 진심 어린 메시지가 장애인 근로자분들께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일하며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함께 참석한 아달베르토 부사장은 “노틀담베이커리의 오픈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Batur Convertible)'의 실물 차량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가 바칼라(Bacalar), 바투르(Batur)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정판 뮬리너 코치 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W12 6.0ℓ 트윈 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2.0㎏·m의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컬렉터의 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 가능성의 미학(The art of the possible)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Midnight Emerald) 외장 컬러와 고광택 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코리아가 고객 신뢰도 강화를 위해 칼을 뽑아들었다. 모바일 앱 기반의 미래 혁신 전략인 ‘원(ONE)’을 통해 한국고객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LR 코리아는 30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객 신뢰 강화 및 소유 경험 혁신을 위한 미래 전략 '원(One)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JLR코리아는 5년간 무상 보증 및 종합 차량 관리를 제공하는 '원 케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통합 디지털 플랫폼 '원 케어 앱' 등 신뢰 제고를 위한 핵심 전략을 공개했다. 로빈 콜건 JLR코리아 대표는 "한국 고객은 차량의 품질과 완성도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매우 높은 안목을 갖고 있다"며 "JLR코리아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장기적인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는 신념으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 신뢰를 재구축하는 데 전념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원 케어'는 단순한 서비스 패키지를 넘어 고객의 시간을 존중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JLR의 고객 철학을 구체화한 약속이자 새로운 기준"이라며 "고객이 차량을 구매한 순간부터 5년 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코리아는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형 폴스타 2는 4390만원부터 시작하는 신규 트림을 신설하고, 패키지 옵션 가격을 최대 200만원 인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신규 색상 및 인테리어 옵션을 추가하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뒷좌석 열선시트 등 선호도 높은 기능을 기본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 트림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의 69㎾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롱레인지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은 11% 줄었지만, 공차중량이 1.9톤으로 5% 가벼워졌다. 에너지효율은 복합 5.2㎞/㎾h,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9㎞로 인증 받았다. 구동방식은 뒷바퀴굴림이다.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50.0㎏f·m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300대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4390만원이다. 연식변경을 거치며 색상과 휠 디자인을 다듬어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의 마그네슘과 썬더 색상은 베이퍼와 스톰으로 대체했다. 스노우 색상은 30만원 추가 시 선택할 수 있다. 기본 휠은 에어로 인서트가 적용된 19인치 제품으로 교체했다. 실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순수 전기차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및 '그란카브리오 폴고레'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미디어를 대상으로 서울 도심과 인천 영종도를 오가는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마세라티 코리아는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미래 방향성을 대변하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국내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국내 공식 출범 이후 첫 미디어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전기 및 내연기관 버전을 모두 경험할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고레(Folgore)'와 강력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장착한 '트로페오(Trofeo)' 및 '모데나(Modena)'를 함께 준비했다. 시승은 이탈리안 럭셔리가 물씬 느껴지는 '라 빌라 디 마세라티(La Villa Di Maserati)'에서 시작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꾸며진 라 빌라 디 마세라티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로 조성됐다. 목적지는 인천 영종도 소재의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글라스 하우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의 카드형 자동차 키 '스마트 카드키'가 애프터 마켓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되자마자 각종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더니, 여러 차례 품절 대란을 겪으며 자동차 키 생태계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스마트 카드키를 동시 런칭하는 등 전방위 확대 적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키 기능을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에 담은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휴대 용이한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가 차량 액세서리 분야의 새로운 '잇템(It Item)'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해 말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을 통해 첫선을 보인 스마트 카드키는 출시 직후부터 매진과 재입고가 반복되며 절찬리에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 덕에 올해 2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을 시작으로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코나 등 현대차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 역시 브랜드 첫 정통픽업 타스만 출시를 계기로 쏘렌토와 카니발뿐 아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ACT 엑스포 2025'에 참가해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북미 물류운송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ACT 엑스포'는 전세계 친환경 상용차 제조사 및 에너지 기업, 부품 공급업체, 인프라 기업 등이 참여해 청정 운송수단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 인프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4월28일~5월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현대차가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북미 지역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형과 기후 환경을 고려한 차량 적합성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선을 통해 차량의 출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 북미 판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에 탑재되지 않았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측방 충돌방지 경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차량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클러스터 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디스플레이를 12.3인치로 확대했으며, 도로 진입 제한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상용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