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전기차,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차량을 아우르는 차세대 구동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레인지 익스텐더, 최신형 인버터, 전기 터보(eTurbo) 및 전기 부스터(eBooster) 솔루션을 비롯해 고전압 히터, 통합 열관리 모듈, 전기 쿨러(eCooler), 고전압 전기 팬(eFan) 등 첨단 열관리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토크 관리 시스템(TMS)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며 구동 시스템 전반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보그워너 최고전략책임자(CSO)인 폴 파렐 박사는 “보그워너의 혁신은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기술로 고객을 지원한다”며 “전동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모든 구동 시스템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보그워너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해리 허스테드는 “당사의 기술은 고객의 다양한 차량 플랫폼에서 최적의 성능과 효율, 통합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IAA 모빌리티 2025 참가를 통해 구동 시스템 혁신 분야에서 보그워너의 선도적 역할을 다시 한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근교 카페에서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를 경험할 수 있는 ‘2025 폭스바겐 피크닉 드라이브’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이 있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폭스바겐 모델만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시 및 시승을 통해 탁월한 실용성과 강력한 성능, 동급 최대 크기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 등 아틀라스가 갖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 피크닉 드라이브는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젊은 세대, 가족 단위 등 많은 고객이 방문하는 파주, 용인 지역의 대형 인기 카페에서 운영된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채소, 과일 등의 데코레이션으로 꾸며진 ‘가을 피크닉’ 컨셉의 전시존을 운영하며 아틀라스가 선사하는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주 △용인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9월 12일~14일)을 시작으로 △파주 ‘필무드’(9월 19일~21일), △파주 ‘가드너스’(9월 26일~28일)에서 진행되며, 차량 전시와 함께 상담은 물론 아틀라스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모비오(구.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부문)는 오는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기존의 투사용 거울을 3D 디스플레이로 대체한 혁신적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공개한다. 신규 HUD는 기존 제품 대비 설치 공간을 최대 절반까지 줄이면서도 차량 전면 유리에 표시되는 콘텐츠의 입체감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증강 현실(AR) 콘텐츠가 운전자의 시야에 더욱 현실감 있게 융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이미지 출력 시 경사각과 곡률 등 차량별 전면 유리 특성을 반영하는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다양한 차종에 탑재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이미지 최적화 기술을 통해 차량별 맞춤 거울 부품 제작이 불필요해져, 자동차 제조사는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파벨 프로우자 아우모비오 UX 사업본부 총괄은 “아우모비오는 미러리스 AR HUD를 통해 시야 범위, 깊이 인식, 설치 공간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는 아우모비오가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전문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최종 사용자와 자동차 제조사 모두에게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4도어 퍼포먼스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러(GT)를 공식 공개했다. 2020년 공개한 콘셉트 모델 ‘프리셉트(Precept)’를 통해 제시했던 폴스타의 미래 디자인과 기술, 지속 가능성 등 브랜드의 비전이 마침내 폴스타 5로 현실화 된 것이다.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CEO는 “폴스타 5는 미래를 현재로 가져온 모델”이라며, “폴스타의 디자인과 기술,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은 더 이상 꿈이 아니며, 구매가능한 현실이 됐다. 스칸디나비아 순수 디자인, 독자적 플랫폼, 강력한 모터, 정교한 섀시, 최첨단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한 소재로 구성된 폴스타 5는 업계의 가이딩 스타이자 완벽한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밝혔다. 폴스타 5는 자체 개발한 후륜 모터를 탑재해 최대 450kW와 660Nm을 발휘하며, 폴스타 5 퍼포먼스의 출력은 650kW와 1,015Nm에 달한다. 이를 통해 폴스타 5 퍼포먼스의 0-100km/h 가속은 3.2초, 550kW 듀얼모터 모델은 3.9초만에 달성한다. 두 모델 모두 최고 속도는 250km/h로 제한된다. 폴스타 최초의 800볼트 아키텍처는 이러한 퍼포먼스 수치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최대 350kW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소형 EV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가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콘셉트 쓰리’를 선보였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현대차는 2019년 준중형 EV 콘셉트카 ‘45’, 2020년 중형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 2021년 대형 EV 콘셉트카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준중형, 중형, 대형 차급으로 이어지는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이번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 현대차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가 빠르고 해치백 차량에 대한 수요가 큰 유럽 시장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함으로써 아이오닉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차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지난 3년간의 집중적인 개발 성과를 선보이며 ‘진정한 폭스바겐(True Volkswagen)’이라는 슬로건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핵심은 깔끔하고 명료한 디자인, 높은 품질 기준, 성능 대비 매력적인 가격, 혁신 기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과 같은 브랜드 고유의 강점을 핵심 가치로 삼아 모델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데 있다. 이러한 핵심 가치에 집중한 결과, 폭스바겐은 폭넓은 전동화 및 내연기관 라인업으로 구성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완성했으며 이번 모터쇼에서 그 성과를 선보이게 됐다. 새로운 라인업의 중심에는 향후 ID. 패밀리에 합류하게 되는 4종의 컴팩트 전기차가 있다. 2026년 공식 출시되는 ‘ID.폴로(ID. Polo)’, 고성능 버전 ‘ID.폴로 GTI(ID. Polo GTI)’, 양산 직전 단계의 컴팩트 SUV ‘ID.크로스 콘셉트(ID. Cross Concept)’를 비롯해 2027년 양산 모델로 출시 예정인 약 2만 유로의 엔트리 모델 ‘ID. EVERY1’이 포함된다.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집약한 이들 모델은 ‘모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인 ‘BMW 뉴 iX3’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BMW 뉴 iX3는 BMW의 변혁을 상징하는 이정표이자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경험할 수 있는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기술적인 진보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6세대 최신 BMW eDrive 시스템, 원통형 셀을 적용한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BMW 파노라믹 iDrive, 4개의 ‘슈퍼 브레인’을 포함한 첨단 전자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등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도약을 이뤄냈다. 올리버 집세 BMW 그룹 회장은 "노이어 클라쎄는 BMW의 가장 핵심적인 미래 프로젝트이며 기술과 운전 경험, 디자인에 있어 커다란 도약을 의미한다"며 "노이어 클라쎄는 모든 것이 새로워졌지만, 그 어느 때보다 BMW답다”고 말했다. 이어 “BMW 뉴 iX3는 단순히 가장 성공적인 BMW 브랜드 순수 전기차의 차세대 모델이 아니라, BMW가 열어 갈 새로운 시대를 상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서비스캠프와 함께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볼보트럭 서비스캠프는 업계 최초로 2004년부터 시작해 매년 이어온 대표적인 고객 안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20여 년간 고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업계 전반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올해에는 경기도 의왕을 시작으로 충청, 호남, 경남, 강원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볼보트럭은 이번 서비스캠프에서 고객들이 휴게소에 머무르는 시간 동안 차량 무상 점검과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며,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휴게공간도 운영한다. 또한, △미쉐린타이어 △히바 △롯데정밀화학 △한국쉘석유 등 비즈니스 파트너가 함께 참여해 타이어 점검, 덤프 적재함 유압 시스템 확인, 요소수 및 엔진오일 지원 등 전반적인 안전도를 체크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볼보트럭은 서비스 캠프 기간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늘도 무사고’ 안전운전 캠페인을 동시 진행한다. 서비스 캠프 내 ‘오늘도 무사고’ 안전운전 캠페인 존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전국 주요 거점에서 운행하는 트럭 고객 및 일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지난 5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한 ‘프리즈 뮤직 2025(’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공식 파트너인 BMW 코리아는 2023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프리즈 뮤직에도 매년 파트너로 참여해 공연을 공동 개최하며, 시각예술을 넘어 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올해 프리즈 뮤직 공연의 헤드라이너로는 국내 정상급 R&B 아티스트 크러쉬가 무대에 올라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신예 K팝 그룹 ‘베이비 돈 크라이’가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DJ 소울스케이프’와 ‘플라스틱 키드’가 참여한 디제잉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올해 행사에는 총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브랜드가 선사하는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문화 경험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BMW 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현장에 전시했다. BMW 7시리즈, 5시리즈, 3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해당 모델은 BMW 인디비주얼 마뉴팍투어 프로그램(BMW Individual Manufaktur)이 최초로 적용되었으며 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올웨이즈 위드 렉서스·토요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장거리 주행에 대비해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2020년 1월 1일 이전 등록 차량 고객들은 △정기점검 △브레이크 오일 △오토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러버 및 블레이드 등 주요 부품과 공임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출고 연도와 관계없이, 100만원 이상 일반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컨 필터 무상 교환 혜택이 제공된다. 단, 외관 수리(Body & Paint) 및 보험 수리는 본 혜택에서 제외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시점에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해 고객 분들께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