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옥션’ 바캉스 특집을 오는 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름철 드라이브에 최적화된 차량 3대가 라인업에 올랐다. 스포티한 스타일의 주행에 어울리는 ‘i30 N라인’을 시작으로, 만인을 위한 스포츠카 ‘벨로스터 N’, 넓은 실내 공간으로 ‘차박(차+숙박)’이 가능해 패밀리카로 제격인 ‘올 뉴 투싼’이 함께 출품된다. 경매 시작가가 각각 800만원과 1000만원으로 낮게 책정되어 생애 첫차를 구매하거나 레저용 ‘세컨드 카’를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매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오후 4시전까지 1회 입찰 참여를 필수로 총 2회 이상 입찰해야 유효하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하는 바캉스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드라이브로 무더위를 잊게 할 차량 라인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 시즌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해 선별한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과 프로모션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기준에 맞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타던 중고차를 팔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AJ셀카 이용자 265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 시 야기되는 불안과 불편요소에 관해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차량 판매 가격이 적정 수준인지 궁금하다’는 답변이 44.9%로 가장 많았다. 특히 ‘딜러 거래 시 현장 감가될까 불안하다’라는 답변이 26.4%로 뒤이어 10명 중 7명은 차량 판매 금액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차량 관련 지식이 부족해 불안하다’는 답변이 13.6%를 차지했으며, ‘사진 촬영 및 정보 작성 등 중고차 판매 과정이 귀찮다’는 답변도 9.8%에 달해 중고차 전문가 조력에 대한 니즈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응답으로 5.3%는 ‘연락 및 조율이 어렵고 사후처리에 대해서도 걱정된다’라고 답했다. AJ셀카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고객이 차량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AJ셀카 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적정 거래가에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량점검 외에 온라인 경쟁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7월 중고차 시세는 국산차, 수입차 모두 소폭 하락했으며 국산차의 하락폭이 수입차보다 큰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7월 중고차 시세를 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1.33% 하락한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하락폭이 세단에 비해 컸다. SUV 중에 감가폭이 가장 큰 모델은 쌍용 G4 렉스턴으로 최소가가 -3.15% 하락했다. 르노삼성 QM6도 최소가가 -3.00% 다소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대차싼타페 더 프라임과 올 뉴 투싼, 기아차 더 뉴 쏘렌토도 평균보다 감가폭이 컸다. 대형세단 제네시스 EQ900은 제네시스 G90의 연식 변경 모델이 지난 2일 출시함에 따라 최대가가 -3.00% 하락했다. 기아차 K3는 최소가가 -2.00% 하락해 천만원 미만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번 달 국산차 중 시세가 오른 모델은 르노삼성 SM6로 부분변경 신형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가가 2.17% 올랐다. 지난 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는 오는 8월 15일까지 상반기 결산 할인 행사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취지에 공감하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토플러스는 △G80 △G90 △제네시스 EQ900 △더 K9 △올 뉴 카니발 등 인기 차종 40여 대에 정가 대비 최대 10%의 할인을 적용한다. 최고가 모델에 해당하는 더 K9의 경우 최대 640만 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대상 차량 구매 시 7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도 함께 증정한다. 특히 7월 중 할인 대상 차량을 구매하면 국내 업계 최장기간인 10일 동안 이용해 볼 수 있다. 고객이 방문한 오토플러스 지점에 원하는 차량이 없어 실물 확인이 어렵거나 원하는 차량이 다른 지점에 있을 경우, 해당 차량 구매 후 ‘10일간 타보기 서비스’를 통해 차량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수 있고, 무사고 200km 미만의 운행 조건을 기준으로 환불도 가능하다. 단, 건전한 소비 시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환불 탁송료와 기본 이용료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6일 블라인드 입찰 방식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럭키 옥션’ BMW 5시리즈 특집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BMW 5시리즈의 경매가는 리본카 판매가의 59~78% 선으로 책정되어, 최저 2700만원부터 최고 3600만 원 내에서 5천 원 단위로 입찰 가능하다. ‘리:본 럭키 옥션’은 신차 출시 당시 성능의 90% 이상 수준인 차량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입찰 도전 금액 내에서 1일 2회씩 나만의 도전가격을 입찰 가능하며, 중복이 없는 단독 입찰가 중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입찰자에게 차량이 낙찰된다. 경매 상세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변하는 입찰 현황을 제시해 경매에 몰입감을 더한다. 지난 5월에 처음 시작된 리:본 럭키 옥션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입소문에 힘입어, 6월부터는 매달 두 번에 걸쳐 경매를 진행해 고객 참여의 폭을 넓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BMW 5시리즈 특집에 이어 20일부터 27일까지 2차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리:본 럭키 옥션’은 매일 오전 7시와 오후 5시 기준으로 로그인 시 제공되는 입찰권을 통해 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7일간 타보고 결정하는 ‘엔카홈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새 TV CF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엔카홈서비스는 소비자가 구매를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하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차를 충분히 타본 후 결정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했다. TV와 온라인 등에서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여행을 떠나는 3인 가족이 등장한다. 가족은 트렁크에 짐을 가득 싣고 반려견과 함께 차를 타며 만족해한다. 영상을 통해 엔카 홈서비스를 이용하면 눈대중만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경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TV CF 공개를 기념해 12일까지 SNS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엔카 인스타그램에서 새 CF를 보고 친구를 소환해 엔카홈서비스의 장점을 알려주면 참여가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갤럭시 S20을 제공한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비대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며 "엔카는 7일간 타보고 구매 결정을 할 수 있는 엔카홈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올 상반기 출시된 신차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고 싶은 신차'로 제네시스 G80, '기대되는 신차'로 GV7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6월을 맞아 올해 상반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차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엔카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됐다. '2020 상반기에 출시된 자동차 중 가장 사고 싶은 차'와 '2020 하반기 출시 예정인 자동차 중 가장 기대되는 차'를 묻는 질문에 총 1516명이 참가했으며 해당 후보 중 각각 최대 2개씩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두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모델은 모두 제네시스 브랜드 신차였다. 또한 사고 싶은 신차는 1위부터 4위가 모두 국산차, 기대되는 신차는 1위, 2위가 국산차였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투표 대상 후보는 상반기 출시된 15종의 신차로 전체 응답자 중 21.8%가 G80을, 20.6%가 GV80을 사고 싶다고 답했다. 3위는 현대 올 뉴 아반떼(9.9%), 4위는 기아 쏘렌토(9.7%)가 차지했다. 5위는 수입차 벤츠 더 뉴 GLS(7.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알아두면 좋은 차량관리와 안전운전에 관한 팁을 공개했다.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빗길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32.0%, 사망자는 25.9% 증가했다고 한다. 맑은 날 교통사고가 1.9%, 사망자가 12.9%가 감소한 것과 대조적으로 빗길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그래서 더 중요한 장마철 차량관리와 안전운전, 또한 최근 급증한 전기차 운전자들이 궁금해하는 장마철 전기차 관련 주의사항에 관해 알아보았다. 와이퍼·타이어·에어컨 사전 점검은 필수=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와이퍼와 유리 상태 점검이 필수다. 와이퍼의 경우, 블레이드가 노후 되면 작동 시에 빗물을 잘 닦아내지 못해 시야를 가릴 수 있으므로 교체해야 한다. 와이퍼를 교체했는데도 소음이 나거나 잘 닦이지 않는 경우에는 앞 유리의 유막을 제거해야 하는데 유막제거제가 없다면 치약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또한 차량 유리에 발수 코팅을 해주거나, 발수 기능이 있는 워셔액을 준비하면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다. 빗길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닛산·인피니티가 지난달 28일 한국 시장 철수를 발표한 뒤, 보유하고 있던 닛산·인피니티를 매도하려는 차주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 헤이딜러에 따르면, 닛산 브랜드 전체 차종은 철수 발표 전 2주 간 47대가 출품되었는데, 철수 발표 후 2주 간 208대가 출품되며 매도 요청이 3.2배 증가했다. 그 중 닛산 알티마의 매도 요청 증가 폭이 가장 컸는데, 철수 발표 전 18대 출품에서 철수 발표 후 118대로 5.5배 증가했다.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니티도 철수 발표 전 58대에서 철수 발표 후 219대로 매도 요청이 2.8배 증가했다. 이번 데이터는 지난 5월18일~6월12일까지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닛산·인피니티 차량529대의 경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닛산·인피니티가 철수 발표 후 매도를 요청하는 차주들이 많이 늘었다”며, “중고차 시장에 공급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중고차 시세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블라인드 입찰 방식의 온라인 중고차 경매 ‘리:본 럭키 옥션’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리:본 럭키 옥션’은 신차 출시 당시 성능의 90% 이상 수준인 차량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찰 도전 금액 내에서 1일 2회씩 원하는 입찰가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입찰 가격 중복이 없는 단독 입찰가 중 최고가를 제시한 입찰자에게 차량이 낙찰된다. 경매 상세 페이지에서 입찰자를 기다리는 유일한 금액 개수 등 실시간 입찰 현황을 제공하며, 랜덤 입찰 방식으로 경매에 재미를 더한다. 특히 15일부터 진행되는 1차 경매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BMW 7시리즈(6세대) 730Ld’ 특집으로 진행된 BMW 7시리즈의 경매가는 정상 판매가의 60~80% 선으로 책정되, 최저 4700만원부터 최고 6300만원 내에서 5000원 단위로 입찰이 가능하다. 신차 가격이 1억4950만원임을 고려하면 최대 약 1억 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차 경매는 15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입찰 금액이 접수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