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 노틸러스가 자동차 전문 잡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25 올해의 SUV’에 등극했다. 노틸러스는 중형 럭셔리 2열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뛰어난 운전 보조 기능, 안락한 실내,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경험 시스템을 앞세워 링컨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량을 ‘바퀴 위의 오아시스’처럼 느끼게 하겠다는 링컨의 사명은 노틸러스를 통해 완벽하게 구현됐다. 특히 노틸러스의 인테리어와 시트 품질, 48인치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등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은 모터트렌드 에디터 팀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에드 로(Ed Loh)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노틸러스는 스타일, 편안함, 프리미엄 주행 경험을 완벽하게 갖춘 SUV”라고 언급하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제공하는 럭셔리 경험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다. 노틸러스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마사지, 쿨링 시트 등 사용자 친화적 기능들이 적용되었으며,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 기본 파워트레인과 함께 여유로운 주행 성능 또한 자랑한다. 더불어 미국 고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BMW 드라이빙 센터를 새로운 콘셉트의 고객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했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곳에 자리한 BMW 그룹 내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2014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개관 10주년을 맞은 올해 8월 대규모 새 단장에 들어갔다. 새롭게 변화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보다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BMW 그룹이 지향하는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특히 차량 전시 공간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하여 다양한 모델은 물론 BMW부터 MINI, BMW 모토라드까지 BMW 그룹 내 각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했다. 새로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에 공간을 구분하던 벽체를 허물어 고객의 동선이 중단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심리스(seamless) 개념을 접목하여 구성했다. 관람객은 하나의 동선으로 BMW와 MINI, BMW 모토라드의 최신 차량들을 살펴볼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는 자사 앰배서더 정의철 선수(38∙서한GP)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총 2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HS효성 더클래스는 지난 10월 카레이서 정의철 선수를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을 후원받은 정의철 선수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클래스에서 개막전에 이어 8라운드에서도 우승하며 활약을 펼쳤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07년 시작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다. 정의철 선수가 참가하는 슈퍼 6000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레벨이다. 특히 정의철 선수는 지난 2일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8라운드 결승전에서 41분 21초 25의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정의철 선수는 8라운드 레이스를 예선 6위로 시작해 결승 1위로 마무리하는 짜릿한 역전승을 통해 관객들에게 레이싱의 진수를 선보였다. 마지막 9라운드에서는 아쉽게 차량 트러블로 리타이어 했으나 개인 통산 우승 횟수 7승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열세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으로 뮤지컬 <알라딘>의 한국 공연을 선정하고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문화 예술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오케스트라, 뮤지컬, 서커스, 미술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분야를 후원해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의 13번째 활동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알라딘> 후원은 국내 배우들이 출연하는 공연을 지원하게 되어 한국 문화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뮤지컬 <알라딘> 한국 공연은 브로드웨이 초연 10주년을 맞아 라이선스 뮤지컬로 선보이며, 11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5년 7월 부산에서도 진행된다. 캐스팅에는 김준수, 정성화, 이성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진이 참여하며, 연일 매진을 기록, 10월 뮤지컬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 기준) 한편,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알라딘>은 전 세계 4개 대륙에서 약 2천만명의 관객을 매료시키며,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부문에 수상 및 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2개교를 추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해 7년차를 맞은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학습 공간인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1억6천만원을 기부하며 서울 동광초등학교와 돈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2개교를 추가해 전국 총 16개교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아동과 교사들이 직접 워크샵을 진행해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디자인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고, 업사이클링 시설과 놀이 용품을 활용해 포르쉐의 브랜드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에 기여했다. 먼저, 서울 동광초등학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에는 저학년을 위한 놀이 공간 부재를 보완해 자유롭게 신체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클라이밍, 미끄럼틀, 매쉬 터널을 설치했다. 소규모로 협동 놀이를 할 수 있는 비밀 동굴과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자석 놀이벽도 더했다. 이와함께 학교에 버려진 가구를 업사이클링 하여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버려진 천을 활용해 업사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 참여형으로 확대 운영해온 본 프로그램은 약 300명의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이 동참해 서울·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각 지역의 복지관 및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토요타·렉서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에서 2024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KAIDA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했다. KAIDA 젊은 과학자상은 2020년 처음 제정된 상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회원으로 등록된 만 40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자동차 안전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 나아가 자동차산업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에게 주어진다. 올해 수상자는 (주)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가 선정되었으며,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에 대한 학술 및 기술적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상을 수여받았다. 그는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각종 범정부 협의체에 산업계 대표로 참여하여 국민 안전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국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산학연간 협력 연구를 주도해 왔다. 특히 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협력위원회 자율주행분과 부위원장, 자율주행 자동차 융복합 미래포럼 제도 분과위원, 한국자동차안전학회 국제기준조회 분과위원, 한국생산성본부 산업데이터거래가이드라인 자동차 분과위원, 국제연합(UN) 자동차안전기준 국제조화 협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당서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와 함께 그린 벽화, 함께 나누는 행복! You Make Us'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활기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더그림컴퍼니가 함께했다. 이 날 봉사 현장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인근 통학로의 건물 외벽에 어린왕자와 귀여운 동물들이 그려진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완성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이 정성껏 그린 벽화는 다양한 이야기와 색채를 담아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매일 오고 가는 등하교길을 따뜻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역 사회와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고객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됐다.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매년 뉴스위크에서 이듬해 새로 출시되는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권위있는 심사로, 자동차 부문에서는 유망한 출시 예정 모델 중 자동차 팬들과 일반 고객 및 운전자들이 모두 가장 기대하는 한 대의 신차를 선정한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벤틀리가 이룩해 온 그랜드 투어러 헤리티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완성된 혁신적인 디자인,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 뮬리너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비스포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 공개돼 2025년 고객인도를 앞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슈퍼카 급의 놀라운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782마력(PS)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102.0kg.m의 시스템 최대토크를 발휘해 0-100km/h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상하이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아르떼 행사에서 원오프 모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를 공개했다. 중국 시장을 위한 단 한 대의 스페셜 람보르기니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와 고객맞춤형 부서 애드퍼스넘이 협력해 람보르기니만의 혁신과 예술적 본질을 독창적으로 담아냈다. 2023년에 출시된 레부엘토는 브랜드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HPEV(High-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슈퍼 스포츠카로, 새로운 구조와 혁신적인 디자인, 최대 효율의 공기역학 설계, 그리고 새로운 탄소 프레임 개념을 통해 성능, 스포츠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레부엘토는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 8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결합해 최고 출력 1015마력(CV)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2.5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50km/h 이상에 달한다.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로드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