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립모터(링파오)’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립모터의 전기SUV ‘C11’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벤투스S1에보3 ev’를 탑재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C11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핵심 프로젝트를 함께 이어가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11에는 한국타이어 ‘벤투스S1에보3 ev’ 20인치 규격이 공급된다. 이 타이어는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강력한 주행 성능과 높은 전비 효율,핸들링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구조의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디자인을 탑재해 젖은 노면에서 접지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고순도 합성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마일리지(타이어 수명)성능을 강화하고 회전저항을 낮춰 전비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2중 카카스(타이어 골격)와 신규 고강성 비드(타이어를 휠에 장착시키는 역할)까지 더해진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운전자와 승객의 편안함에 중점을 둔 7세대 타이어 컴포트콘택트 CC7(ComfortContact CC7)을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컴포트플러스 테크놀로지는 운전자와 승객의 편안함을 우선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술로 컴포트콘택트 CC7의 세 가지 주요 기능인 'Z.E.N(Zero Shock Pattern, Everflex Compound, and Noise Muter)'을 포함한다. 충격 방지 패턴(Zero Shock Pattern)은 독특한 구조의 트레드 패턴 디자인으로 기존 블록 구조에서 발생될 수 있는 충격을 줄여준다. 이는 울퉁불퉁하거나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도 충격을 흡수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노이즈 뮤터는 두 가지 소음 저감 기술로 구성된다. 첫 번째, 소음 차단기 3.0(Noise Breaker 3.0)은 음파를 더 작게 분해해 차내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한다. 두 번째로, 헬름홀츠 공명기는 타이어의 패턴 표면에 있는 소음 흡수 챔버로, 공기 파동을 끌어당겨 소음 주파수가 나가기 전에 흡수해 차 내부에 미치는 소음을 줄여준다. 에버플렉스 컴파운드는 광범위한 온도를 견디는 탄력적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22~23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하 CJ 슈퍼레이스) 더블 라운드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서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창욱, 이찬준 선수가 각각 1위를 기록하며 1,2라운드를 제패했다. 개막전 우승자인 이창욱 선수는 슈퍼레이스 1라운드 결승에서 김재현 선수(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에 이어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았지만 경기 도중 김재현 선수의 차량 추돌 판정 결과에 따라 페널티 및 벌점이 부과되어 결과적으로 포디움을 차지하며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또한 2라운드 예선부터 1위를 차지한 이찬준 선수는 결승에서도 단 한번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운영으로 완벽한 주행을 선보이며 ‘폴투윈(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에서 출발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경기 중 1위 이찬준 선수를 2위로 보호하던 이창욱 선수가 이 3위 정의철(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의 질주를 견제하는 모습은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 날 슈퍼6000 클래스 예선에서 엑스타 레이싱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e-코너 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량이 일반도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퀴 각도 조절만으로 좁은 공간에 평행주차를 하고, 막 다른 골목에서 180도 회전해 돌아 나오는 등 그간 상상만 했던 미래 모빌리티의 움직임을 실감나게 구현해 눈길을 끈다. 현대모비스는 e-코너 시스템을 장착한 아이오닉5 실차가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과 인근 도로를 달리며 다양한 주행모드를 시연하는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e-코너 시스템 실증차는 주행시험로와 일반도로를 달리며 바퀴를 90도로 접은 채 게처럼 옆으로 움직이는 ‘크랩 주행’, 네 바퀴를 각기 다른 각도로 전개해 마치 피겨스케이팅의 스핀 동작처럼 제 자리에서 회전하는 ‘제로턴’을 선보인다. 크랩 주행은 비좁은 주차 여건에서 난제였던 평행주차를 복잡한 핸들 조작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후진으로 막다른 길을 돌아 나가야 하는 난감한 상황도 제로턴 한번이면 손 쉽게 전진 주행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45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달리는 ‘사선 주행’, 운전자가 지정한 차량 내외부 임의의 위치를 중심축 삼아 원하는 각도만큼 차량을 자유롭게 회전시키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사빅 베를린 E-PRIX’ 경기가 22일과 23일 양일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자동차 산업 중심부이자 글로벌 주요 세일즈 지역인 독일에서 열리는 포뮬러 E 경기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포뮬러 E 관람객과 현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과 한국타이어만의 차별화된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9의 첫 유럽 대회이자 베를린에서 열리는 아홉 번째 대회로 7∙8 라운드 더블헤더(Double Header, 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치러진다. 이로써 총 16라운드로 구성된 포뮬러 E 시즌9은 반환점을 맞아 대회 중반부에 접어들게 됐다. ‘2023 사빅 베를린 E-PRIX’가 진행되는 ‘템펠호프 에어포트 서킷(Tempelhof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티스테이션은 새로 선보이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한국타이어 프리미엄 브랜드와 티스테이션만의 혁신 고객 서비스를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 등으로 쉽게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차량 점검 및 타이어 무료 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잊고 있었던 타이어 안전을 다시 한번 알려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를 위해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에는 안전과 직결된 타이어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표현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벤트 대상은 아이와 함께 패밀리카를 사용하는 가족과 부모님의 타이어를 교체해 드리고 싶은 자녀로 4월25일까지 사연을 모집 받고, 4월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tstation.official)을 팔로우하고 타이어를 교체하고 싶은 간단한 사연을 작성해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당첨자에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극초고화질 전·후방 QHD Wi-Fi 블랙박스 '파인뷰 ‘LXQ3000 POWER'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인뷰 LXQ3000 POWER은 극초고화질 전·후방 QHD(2560*1440p) 해상도로 주행 및 정차 중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선명하게 기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후방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적용해 운전 중 갑작스러운 역광이나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담아낸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외부의 빛을 감지하는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이미지 센서와 조도에 맞추어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구현하는 AUTO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어두운 상황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초저전력 모드를 지원하는 파인뷰 LXQ3000 POWER은 107일 이상 주차 충격 녹화가 가능하다. 스마트 타임랩스 기술을 적용해 장거리 주행 시에도 화질 저하나 영상 손실 없이 5배 더 녹화할 수 있도록 메모리카드 효율성을 늘렸으며, 별도의 충격이 발생할 경우에는 30프레임 영상 녹화로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로드벤처 AT52’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세계에서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다. 이 제품은 트레드의 센터블록 지그재그 디자인을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하고, 하이테크놀로지(구조 및 신소재)를 통해 내구력 및 견인력을 강화했다. 사이드월에는 사이드월 보호 블록(사이드 바이터) 디자인을 적용해 강인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동시에 외부 자극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고 펑크에 의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로드벤처 AT52는 오프로드 차주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지난달 유럽 유력 전문지 아데아체와 아우토 빌트, 스포츠 오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19일 ‘파인뷰 썬팅’ 5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썬팅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파인뷰 썬팅은 30년 이상 고수해 온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썬팅 제품을 선보인다. 생산 및 공정 단계에서 세라믹 파티클을 나노 단위로 밀링하여 코팅하는 기술력을 적용해 선명한 시인성과 뛰어난 열 차단 성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강한 내구성과 빠르고 완성도 높은 시공성도 특징이다. 파인뷰 썬팅 필름은 세라믹 물질을 첨가해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막아 내고 기미, 주근깨,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자외선을 최대 99%까지 차단한다. 운전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동시에 운전자 시야를 확보한 안전 주행이 가능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썬팅 필름 시공시의 단점인 헤이즈, 무아레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균일한 분산 기술을 적용,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파인뷰 썬팅은 나노 카본 기술을 기반으로 △파인뷰 아쿠아 △파인뷰 프리즘 △파인뷰 95 △파인뷰 85 △파인뷰 75 총 다섯가지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각 제품별로 바닷빛 블루, 에메랄드 그린, 하이엔드 블랙 등의 컬러를 적용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의 공식 후원을 연계한 광고 캠페인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뮬러 E에 독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과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포뮬러 E의 3세대 전기 레이싱카 ‘GEN3’가 등장한다. 광고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포뮬러 E 경기장을 배경으로 아이온을 장착한 레이싱카들의 격전이 벌어지는 장면부터 시작해, 일반 도로용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iON evo)’를 장착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주행 장면으로 이어진다. 영상은 모터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원테이크 방식으로 재현했다. 여기에 극사실주의적 사운드 효과와 레이싱 전용 드론 촬영 기법 등으로 차량에 장착된 아이온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팬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차별화된 성능을 자연스럽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온은 사계절용